제주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가 2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렸다. 다음은 지속가능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대토론회 토론 요지.◇ 오영훈 지사 인사말=제주에서 일상적으로 토론이 이뤄져야 할 분야인데, 다른 거시적인 주제들에 가려서,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미치는 문제에 대해 들여다 볼 기회가 부족했다. 의미있는 주제라고 생각된다. 특히 건설분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도 산업이 위축되는 양상 보이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나노입자가 채소의 식용 부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최초의 증거최초로 실시된 연구에서는 작은 플라스틱 입자가 뿌리를 통해 채소에 침투해 우리가 먹는 부분에 축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이며, 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은 점점 더 작은 조각으로 부서질 수 있다.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환
충남 천안시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수일 씨가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시는 이날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 씨를 이달의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 운행 중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최 씨의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 씨에게 감사장
인천 송도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서 수십 미터 규모의 균열이 발생했다. 주변 아파트 건설 공사에 따른 균열로 추정돼 연수구가 긴급 조치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전 11시40분쯤 연수구 송도동 아카데미로312번길에서 “도로가 갈라졌다”는 취지의 신고가 연수구청 재난상황실에 접수됐다.
사단법인 한반도환경운동연합본부와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환경일보·기후환경ESG협의체·국제교도협회·한번도ESG실천연대총연합이 주관한 ‘전국 릴레이 ESG 같이 줍깅’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해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현장에서는 전문 안전지도사가 심폐소
얼마 전 타 지역 언론사 기자와 안부를 주고받았다. 출입처를 옮겼느냐는 물음에 뉴미디어부서에서 1년째라고 하자 돌아온 반응이 재미있다. “신문사 기자라면 한 번씩은 거쳐 간다는 그놈의 디지털 부서에 갔네!”‘그놈의’라는 말에는 디지털 부서 기자들의 낮은 만족도가 묻어난다. 그런 인식이
꼬마김밥 브랜드 애플꼬마김밥이 고객 취향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메뉴 ‘마라유부꼬마김밥’과 ‘떡갈비꼬마김밥’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꾸준한 메뉴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 매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마라유부꼬마김밥은 애플꼬마김밥이 브랜드 설립 이후 처음으로 단독 자체 개발해 선보이는 메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마라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마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깊은 풍미를, 아직 마라를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거부감 없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지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지켜본 많은 시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골 지역인 충남 보령시 남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정부24 서비스가 정상화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평창군 내 독거노인 농가의 고추 수확을 지원하는 ‘고추밭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ESG 가치를 내재화하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약 6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농가를 직접 도왔다.공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