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1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선장 겸 선주인 A씨는 지난 3월 20일, 삼척시 소재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 포획해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어항을 점검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이에 따라 A씨가 불법 포획한 대게 144마리는 해상에 전량 방류조치 됐다.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암컷 또는 대게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경기도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억60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은 2일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정밀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대량의 마약을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관세청과 해경청은 전날 미국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으로부터 멕시코를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경유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A선박에 마약이 은닉돼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4월 1일 관련 정보를 입수한 직후 관세청과 해경청은 해당 선박에 대한 합동 검색 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
인천대학교가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2025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및 제18회 회장기테니스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인천대는 6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0대 3으로 패했다.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인천대 설승환 감독은 올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말차와 레몬의 황금 배합, 여기에 호박과 옥수수수염까지당류 0g에 스틱당 13kcal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발효 전문기업 티젠은 V라인 관리에 좋은 분말 차 ‘브이핏 말차레몬’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브이핏 말차레몬은 V라인 관리에 좋은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말차에 레몬을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말차는 녹차의 새싹이 나올 때 20일 동안 햇볕을 가려 재배하는 차광재배로 생산돼 떫은맛은 적고 감칠맛이 풍부하다.여기에 말차의 카테킨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이 만나 시너지가
전라남도 함평군은 생명과 예술의 근원적 메시지를 담은 변건호 작가의 기획전 ‘생명과 예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시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오는 8일부터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변 작가는 생명의 탄생과 소멸, 혼돈과 질서 등 근원적 주제를 탐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대표작과 함께 최근 새롭게 시도한 회화작품도 선보인다.변 작가는 2005~2008년 함평군의 의뢰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대표작 ‘생명 시리즈’는 생명의 흐름과 소멸의 과정을 링거병, 불꽃, 물고기 등으로 형상화하며 금속 조각으로 유기적이면
목포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대마·양귀비 밀경작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다.양귀비 개화기는 이달 중순부터 6월 30일, 대마 수확기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설정됐다.해경은 어촌과 도서 지역의 비닐하우스, 텃밭 등 은폐된 장소에서 대마·양귀비의 밀경, 투약, 밀조 및 밀매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통해 마약류의 유통과 공급을 근절할 방침이다.외부에서 마약류 공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국제 여객선과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의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