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형 휠체어를 사용하는 와상 장애인들도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끔 정부가 연말까지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기존 장애인콜택시를 개조하거나 와상 장애인들을 위한 신규 장애인콜택시 도입이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개조든 신규 도입이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경기도 '와상 장애인' 탈 콜택시 없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1년여 전인 지난해 5월25일 “와상 장애인을 위한 특별
인천 남동구는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와 지방하천, 방재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기상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재해 대책은 이날부터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이뤄진다. 구는 지난 3월 각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정비 대상지를 신청받아 현장 조사와 점검을 거쳐 하수도∙하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 침수 우려지역을 집중 순찰구역으로 관리하고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공공하수관 준설 작업을 집중 추진한다. 아울러 수해 상습지역을 개선하기 위해 구월지구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올해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 내놓을 작품을 공모하기로 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1월 열리는 제59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KIDP와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출품 부문은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디자인 등 7개다.총상금은 8500만원이다. 일반 및 대학생 부문의 경우 대상 3000만원, 금상 1000만원, 은상 100만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프로그램과 심리극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공유학교의 동두천∙양주형 모델인 ‘다가치 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다가치 공유학교’는 다양성∙가능성∙협치 보장과 실현하는 것을 추진과제로 삼고 있어 Wee센터는 다가치 공유학교의 추진과제 중 가능성에 중점을 두어 ‘마음다온 공유학교’를 기획했다. 마음다온 공유학교는 ‘마음에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 실현을 돕고자 한다. 마음다온 공
신은주·한미슬·강은서 등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파리 올림픽을 겨냥, 첫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21명의 선발을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소집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던 신은주와 강은서, 박새영·김보은, 정진희·우빛나·조수연·송지영, 강경민·강은혜, 신진미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는 16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업인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자율관리어업은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에 따라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것이다.2023년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1138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에 6만여 명의 어업인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5월 16일 경남 통영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인천은 6월27일 인천수협에서 경기도는 6월28일
“오산에서 나고 자라, 내가 태어난 곳을 지키고자 술을 빚습니다.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 양조장 마당에서 뛰어놀던 어린 시절, 그때를 생각하며 닫혔던 이웃들의 마음을 열고,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하며 술을 빚습니다.”주위의 시선대로 오산양조㈜ 김유훈 대표는 선하고 친절한 인상이다.오산양조는 G마크 인증을 받은 경기도 오산의 세마쌀을 사용해 정직하고 깨끗한 공정으로 전통 오산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는 농업회사 법인으로 행정안전부 인증업체이다.지역의 자원으로 새로운 로컬브랜드 정착을 목표로 삼고
불기 2568년 부처님 신날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다.법요식은 도량 결계 의식과 육법 공양, 명종 의식으로 시작해 주지 스님의 축원 등으로 이어졌다.이날 오전 경북 칠곡군 동명면 송림사에도 석가탄신일을 맞아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불자들은 관불의식을 펼치거나 대웅전을 방문해 저마다 소원을 빌었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및 신산공원 일대에서 '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은‘희망의 씨앗, 예술로 품다’주제로 포럼, 기념식, 공연프로그램, 청소년 경연, 전시·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전 일환으로 마련된 제2회 예술문화정책포럼은 17일 오후 3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홍명환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이 ‘도민의 예술문화 향유와 지역
북한 배후 벨벳 천리마, 중국 배후 무스탕 팬더와 어스엠푸사, 이란 배후 차밍 키튼 등이 전 세계 시민단체를 표적으로 사이버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이 주도하고, 미국, 캐나다, 에스토니아, 일본, 핀란드, 영국 등의 정보기관이 공동으로 고위험 커뮤니티 단체를 위한 사이버 보안 지침을 발표하고, 국가 배후 조직의 공격 방식과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사회공
태백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추경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던 동 순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동 순방에서는 시정 업무 방향과 역점 사업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였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 순방을 통해 가로등 및 배수로 설치, 옹벽 정비, 인도 확장, 주차장 확대 등 총 7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였으며, 접수된 건의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마련 후 최우선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한 빙붕의 파손CIRS 주도의 새로운 연구: 녹은 물이 무거워지며 얼음을 파괴하고 빙붕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 남극 대륙의 기온이 올라가고 빙하 얼음이 녹으면 물이 빙붕의 표면에 녹은 물이 고여 얼음이 휘어질 수 있다.이제 현장에서 처음으로 CIRES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빙붕이 녹은 물의 무게로 인해 휘어지
도예가 장지원의 작품은 담백한 맛과 멋을 지니고 있다. 포근하고 따뜻한 깊이감도 녹여냈다.작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구띠갤러리에 파스텔톤의 목가적 정취로 가득한 작품 100여 점을 전시했다. 전시작은 ‘연꽃을 보다’란 제목으로 구성했다.최신작은 층층이 쌓은 21단의 탑이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령왕릉에 새겨진 연화문의 문양을 따와 작품에 넣었다. 작가는 이를 위해 총 105개의 타일을 만들고, 일부 타일에 연꽃무늬를 새겼다. 작품은 불 속에서 휘는 것을 방지하고자 내화토를 받친 뒤 같이 구워야 하는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하였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되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