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섬이자 경기도와 인접한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장애인 콜택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9일 옹진군과 영흥면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군이 자체 예산을 들여 도입한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저상 슬로프가 탑재된 특수차량으로 영흥도에서 한 대가 운행되고 있다.그동안 영흥면에서는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이 오려면 경기 시흥시와 안산시를 거쳐 최소 1시간 이상 대기 시간이 소요돼 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여기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도 한 대도 없는
강릉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특별교통수단 행복콜과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를 1일 동안 무료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현재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30대와 강릉솔향콜택시에 등록된 택시를 활용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1,05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동참하고자 1일 무료 운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무료 운행 대상은 사전에 행복콜에 등록된 이용자와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0시~24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콜택시
양산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콜택시와 바우처 택시를 무료 운행한다. 교통수단별 이용대상과 운행시간은 같고, 장애인의 날 하루 동안 이용 요금 2000원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이현희 기자
대구 지역 장애인들이 동정과 시혜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 콜택시 무료 탑승 등 선심성으로 비치는 일부 사업과 기념식을 두고서다.17일 오전 2·28기념중앙공원에 모인 지역 ‘420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는 집중결의대회를 통해 “
대구지역 청년 벤처 기업이 인공지능을 통한 대구 교통약자 콜택시 ‘나드리콜’의 상담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16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최근 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창업기숙사 입주기업 난춘㈜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나드리콜 인공지능 상담원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나드리콜’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AI 솔루션 도입을 목표로 추진됐다.장학재단 측은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약 30% 이상의 콜센터 운영비용 절감 및 맞춤형 고객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정희재 난춘 대표는 “지난해부터 대구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 특히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
양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시작한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양산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기존 30대 외에 올해 8대 중 7대를 추가 발주하여 현재 차량 외부 로고 부착 등 준비 작업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3월 말에 운전기사 채용을 마치고 안전 및 장애인 인식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투입, 전체 37대가 운행 될 예정이다.또 「양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조례」에 의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양산시에 주소를 둔 비
경주지역 콜택시 서비스인 첨성대콜과 신라콜이 다음달 1일부터 하나로 통합된다.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북 경주시의 브랜드 콜택시 통합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경북 경주시의 첨성대콜 647대와 신라콜 319대를 포함해 총 966대가 경주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 ‘경주콜’ 사업자로 운영되며, ‘경주콜’의 택시 기사는 ‘아이나비M’ 앱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교통약자 및 앱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이나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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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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