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숲 밧줄 놀이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15일부터 숲 밧줄 놀이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신체·정서발달을 돕고, 안전한 숲 놀이 환경을 조성할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화·수요일에 총 18시간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숲 밧줄 놀이 매듭법 △슬랙라인을 활용한 밧줄 놀이 △안전한 그네 설치와 운영법 등 숲속 활동에 필수적인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진천-음성 평생학습 공유플랫폼(edu.eumseon...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교현안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인 충주직업전문학교 김범준 교장은 4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커피,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청결한 밤, 포근한 밤’ 마을
폭염으로 달궈진 바닷물이 식지 않으며 해상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어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3일 전재수 해수부 장관 등과 보령시 오천면 천수만 해상가두리 양식장, 어항출장소 앞 부두를 잇따라 방문했다. 천수만 해역에는 121개 어가가 58.2㏊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2142만 3000마리의 조피볼락과 숭어를 양식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7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같은 달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 상태가 이어지며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지난 4일 증평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유통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무등록·무신고 제품 판매 △소비 기간 경과 제품 판매 △냉장·냉동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위생모 착용 등이다.농협충북본부는 현장 점검과 함께 10월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충북 청주시는 우암산 둘레길 안덕벌삼거리부터 청주랜드까지의 산책로에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1.9㎞ 구간의 데크길을 따라 라인조명 100개를 설치했다. 일부 구간에는 레이저를 활용해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간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환상적인 야경과 빛의 숲길을 만끽할 수 있는 둘레길을 제공하겠다”며 “어둠이 내리면 벚나무를 수놓는 환상적인 조명들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지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제천비행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전 세계 영화인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이번 개막식은 배우 이준혁과 개그우먼 장도연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축하공연과 함께 프랑스 영화 `뮤지션'이 개막작으로 상영돼 음악과 영화가 선사하는 깊은 감동을 전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제천의 하늘 아래 모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유지태, 류승룡, 오나라, 전미도, 조우진, 하영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6시간전
‘2025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가 오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계 50개 기관과 민간·학계 모빌리티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OECD 국제교통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날 콘퍼런스는 ‘함께 만드는 미래: 혁신으로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렸으며, TS 모빌리티지원센터, ITF Mobility Innovation Hub, 삼성화재,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특히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오는 19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17’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허위‧기만 광고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대리점‧판매점 등 일부 유통점을 중심으로 휴대폰 지원금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 등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유통점이 온라인 관계망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허위‧기만 광고를 하거나 단말기 지원금 지급 조건 등과 관련
7시간전
백록초등학교 김현솔 학생이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요트협회에 따르면 김현솔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옵티미스트 종목 남자 초등고학년부에서 3위에 올랐다.김현솔은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해양경찰청장배, 대통령배, 해군참모총장배 등 3개 대회 누적 랭킹 기준으로 남녀 각각 상위 3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옵티미스트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김현솔은 앞서 지난 4월
콜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갈등이 법적 공방으로 확산하면서 콜마BNH 주주명부를 관리하는 KB국민은행도 의도치 않게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콜마홀딩스와 콜마BNH가 주주명부 열람을 두고 충돌하면서 위탁 업무를 맡은 국민은행에도 소장이 날아들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2일 콜마홀딩스가 콜마BNH 및 관계인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콜마BNH가 이를 지연할 경우 하루당 2억원을 콜마홀딩스에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7시간전
포천시의회는 지난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9월 현안 간담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7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자원회수시설 증설 ▲다목적 주차장 조성 ▲특화공공임대 건립 등 복지, 환경, 주택, 하수,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7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9일,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압력 의혹이 제기된 필리핀 차관 사업에 대해 즉각적인 절차 중단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의혹을 다룬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부정부패 소지가 있는 부실 사업으로 판정된 해당 사업에 대해 즉시 절차 중지를 명령했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점은 사업이 아직 착수되지 않은 단계여서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 등 사업비가 지출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자그마치 7000억원 규모의 혈세를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부실과 부패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제주시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이도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릴레이 캠페인 추진을 위한 향후계획 및 일정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7시간전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이화영,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방용철 전 부회장 등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최소 50차례 진술을 조작·모의했다는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전 회장은 “있을 수 없다”며 반박했다.9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조은석 특검의 원내대표 압수수색 시도에 무기한 농성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창원시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강릉시에 성금·후원 이어져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생수 86톤 ▲경포번영회 회원 일동 성금 8백만 원 ▲철원군 직원 일동 성금 5백만 원 ▲강원학사 숙우회 생수 37,000병 ▲동곡사회복지재단·강원일보사 성금 1천만 원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생수 28,570병 ▲속초시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생수 1,728병 ▲기아 원주서비스센터 생수 20,800병 ▲기상청&농심 생수(500㎖
Generic placeholder image
술과 안주의 향연, '2025 춘천 술 페스타' 오는 26~27일 열려
1시간전
‘춘천의 술과 미식’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주의 가치를 알리고 주류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2025 춘천 술 페스타’가 26~27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춘천에서 빚어진 다양한 전통주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안주와 미식 문화를 접목해 ‘미식도시 춘천’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매년 축제에는 1만 2,000명~1만 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올해 축제 주제는 ‘술과 미식이 함께하는 도시’로 규모와 내용이 한층 풍성해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과 신중년 위한 일자리, 광명시가 마련합니다"
2시간전
시민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기 광명시가 청년 및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모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이날 ‘제53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열고, 청년과 신중년을 위한 18개 일자리 사업을 제안했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청년·여성·노인·신중년·융합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 참여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춘천, 반려동물 축제' 한마당... '봄내발자국' 펼쳐
1시간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우러지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피어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춘천시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5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춘천을 닮은 반려동물 나라, 봄내발자국’으로 정했다. 춘천의 따뜻한 반려문화를 담아내면서 반려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비전과 정체성을 담았다.지난 2021년부터 5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축제는 바람직한 반려문화 정착과 시민 모두가 어울리는 공감의 장으로 춘천시 역시 반려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공동주택 건설현장 점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9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하며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화재안전대책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의 대형화·심층화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권한대행은 시설 관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