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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적십자사, 화재 피해 가구에 구호물품 전달 “빠른 일상회복 지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난 2일 발생한 수성구 황금동 아파트 화재 피해 가구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3일 대구적십자사에 따르면 전날 화재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 78명, 24가구에 대해 담요·운동복·생필품 등으로 꾸려진 긴급구호세트 78개,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세트 24개 등 2종류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임시 거처를 찾지 못한 화재 피해 가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내 임시대피소에 ‘재난구호 쉘터’ 13개 동을 비치, 재난 속에서도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 현준크레인 최현준 대표가 최근 대상 수상금 1000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 대한민국 버전의 올해 청사진이 제시됐다. 대구시는 1일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우선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22~25일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열린 FIX 2024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한의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경영학회가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0일에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경영학회는 68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대구한의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는 “지속가능경영 패러다임의 진화 : 기업가치와 혁신성 제고”를 주제로 많은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철호 회장은 학자로서 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을 통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특히 체포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위공직자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면서 관련 범죄로 내란죄 수사하는 것은 위법하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도 설득력을 잃게 됐다. 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31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이 형법상 내란죄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의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성장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 동안 울릉군의회가 군민 여러분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사는 여태껏 그래왔듯이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어떠한 고비가 와도 반드시 이겨내리라 확신합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울릉군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
2025년 을사년 올해는 청사의 해, 푸른 뱀띠 해다. 국내 정치적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뱀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유연함과 통찰력,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변화를 상징한다. 따라서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의 해를 기적의 해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한국인들은 뱀띠 해에 태어난 사람을 지혜롭다고 여긴다. 이는 뱀이 십이지 중에서 지혜를 상징하는 동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뱀은 12간지에 포함된 유일한 파충류로 그 의미는 깊다.전통적으로 뱀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돼 왔다. 대개 두려운 존재로 그려졌으며 뱀의 외모
최근 한국에서 자유를 주제로 한 논의가 부쩍 증가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과 논쟁도 한층 치열해진다. 국회 앞 도로와 헌법재판소 앞에서는 형광색 응원봉을 든 사람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한국 정치의 혼돈을 두고 외신들은 고질적 정치적 양극화와 온라인 선동을 원인으로 지목했다.미국 뉴욕타임스는 4일 '공포와 음모론이 한국의 정치적 위기를 부추긴 방식'이라는 제목의 해설기사에서 "도널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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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5년 상반기에 진행하는 인천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찾아가는 공연'은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등 4개 예술단이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를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시립예술단의 특화사업이다. 2024년에 총 87회의 공연을 통해 약 1만9,000여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올 상반기에는 55회의 공연이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사회복지기관과 병원, 군부대, 기관, 단체, 학교 등이다. 문화소외 계층에 우선권이 주어지고 영리 목적 또
넷마블은 6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새 캐릭터 ‘마신왕의 대리인 젤드리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마신왕의 대리인 젤드리스’는 지혜 속성의 딜러로 10회 공격 성공 시 적 주변에 광역 피해를 가하고, 자신에게 치명 확률 및 공격 속도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영웅 ‘젤드리스’와 기존 영웅 ‘쇄관 드레퓌스’를 소환할 수 있다.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그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시 획득하는 이벤트 재화를 사용해 룰렛을 돌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용수 수요의 변화, 유역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이수안전도를 관리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농업용 저수지 이수안전도 산정·관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수안전도란 용수공급을 위한 시설이 용수 수요를 충족시키는 용수공급의 안정성 정도를 말하는데, 국내 농업용 저수지의 경우 이수안전도 산정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없어 한발빈도를 기준으로 활용함에 따라 기후·용수수요·유역환경·농법 등의 변화를 고려
경기도가 올해 4045억원을 투입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신설·개량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에 나선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025년도 공공하수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탄핵정국이 여야 간 극한대결 양상으로 변하면서 국민 여론과 국론마저 두 동강으로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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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전월실적이 없어도 최대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쏠쏠해 체크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쏠쏠해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시 평일 0.1%, 주말 0.2%의 캐시백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하며,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0.1% 캐시백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실적에 대
2025년 대만 TSMC의 최대 고객은 애플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3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수년 동안 애플은 TSMC의 가장 큰 고객이었다. 지난해 애플은 TSMC의 연간 매출의 25.2%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엔비디아가 10.1%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티은행의 분석 결과, 올해는 엔비디아가 TSMC의 최대 고객으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엔비디아는 TSMC 매출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설명이다.엔비디아는 자체적으
현대그린푸드가 지난해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2023년보다 100t가량 감축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그린푸드는 자체적으로 진행한 다양한 음식물 쓰레기 절감 활동,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진행한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 등이 성과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그린푸드는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간편식 코너 메뉴를 사전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잉여 생산을 최소화했다. 또한 사업장별로 진행한 메뉴 선호도 조사와 잔반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메뉴를 구성해 잔반 발생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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