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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 회원들이 과천시 공공 하수처리 지연에 따라 토지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는 1일 오전 11시 과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열고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시 간의 토지공급을 위한 업무조율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과천시의 공공하수처리장 지연 가동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아 토지공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이어 “LH는 2019년부터 과천주암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을 해 2020년 기준 토지수용 주민 200여명이 대토보
울산연구원이 울산지역 하천으로 방류되는 대부분의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의 수온이 하천 생태계에 큰 우려를 주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다만 유량이 적은 동천은 인근 처리장의 방류수가 하천 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울산연구원은 25일 지역 내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온이 하천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중장기적 운영·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권오성 박사는 연구보고서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온에 의한 하천생태계 영향 조사’를 통해 울산 하수처리장 대부분은 비교적
산청군 생비량면은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에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 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던 빈터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장미와 개나리 등을 식재해 꽃길과 꽃동산을 조성했다.앞서 생비량면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두 차례 꽃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조학규 생비량면장은 “인근 공사현장의 벌목예정인 수목을 이식하는 등 자원을 재활용해
경기도가 고성능 드론 등 과학감시장비를 동원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한탄강수계 개선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점검에 들어간다.도는 한강유역환경청과 동두천, 포천, 양주, 연천 등 4개 시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한탄강 수질오염에 기여하는 섬유·피혁 등 폐수배출 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장 총 30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이번 점검에는 고성능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장비를 활용해 한탄강 전역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의 불법 폐수 방류 여부를 확인한다.또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대해 운영관리 실태와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여 명이 2일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하고 하수처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군내 하수 관련 현황과 하수처리 단계별 전 공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 여러 의문 사항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한편,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의 역할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해 현장학습을 통해 보고 배움으로써 환경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이에 함양군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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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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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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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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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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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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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오이데이 앞두고 대전 오이농가 생육상황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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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0일 대전시 유성구 농가를 방문해 오이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현장 방문은 오이 성출하기에 발맞춰 이상기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오이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오이는 재배할 때 시원한 온도와 충분한 일조량이 요구되는데 올 5월은 평년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인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할 전망이다.한편 농협은 5월 2일‘오이데이’를 맞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특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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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유율 전국 1위 제주…69만명 사는데 차는 70만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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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광주와의 홈경기서 1-3 완패...4연패 수렁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제주는 1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10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 엄지성에게 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3골을 내준 뒤, 안태현이 한 골을 만회한데 그치며 1-3으로 패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중심으로 정운, 송주훈, 임창우, 김태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안태현, 한종무, 이탈로, 여홍규가 2선 미드필더로, 백승헌, 유리 조나탄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연패탈출이 절실한 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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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기후위기 대응과 e-모빌리티 발전 위해 든든한 연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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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5℃포럼 책임연구위원 이용빈 국회의원은 1일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 참석해 “대한민국 e-모빌리티 시대에 광주를 비롯한 지역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도전과 노력을 지지해주고, 인프라 조성에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올해로 11회차를 맞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제주도에서 3박4일간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제주국제전기차엑스포로 진행하던 행사명을 ‘e-모빌리티’로 변경해 전기차를 비롯해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까지 다루고 있다.이용빈 의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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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토부에 동대구-창원 KTX 직선화 건의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신설, 경전선 KTX·SRT 추가 증편 등 창원시 철도정책 현안을 건의했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과의 면담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창원시 연계 철도망 5개 사업 반영과 창원을 운행하는 KTX와 SRT의 추가 증편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