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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정 소식지 ‘부자1번지 의령’ 인기몰이

의령군정 소식지 ‘부자1번지 의령’이 군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치적 홍보’를 지양하고 따뜻한 이웃 사람들의 소박하고 알찬 이야기를 담은 결과다.

의령군이 지난 3월 발행한 의령군 소식지 ‘부자1번지 의령’은 과거 의령군보를 중단한 지 10년 만에 재 발행돼 구독자 1만 명을 보유했다고 12일 군은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접촉도·인지도·호감도 등을 고려해 지역 현실에 가장 효과적인 홍보 매체는 군정 소식지”라며 “정책 홍보와 더불어 우리 이웃의 좋은 이야기를 발굴해 전파해 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군정소식지를 제작하는 의령군...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30일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심의실 심의실장에 현창국, 온라인총괄심의위원 윤양섭, 심의위원 박선호를 임명했다.심의실장 현창국씨는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일보 정치부장, 뉴미이어국장, 편집국장을 지냈다.
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성장의 10년, 미래로 펼침’을 주제로 도민과 사서가 함께하는 2024 경남교육청 도서관 축제를 지난 29일 창원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삶 속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한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성과를 경남도민과 나누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경남독서한마당을 비롯해 통합공공도서관 10년의 발자취 및 도서관과 함께 성장한 사람들을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는 10년간 사랑받았던 그림책을 주제로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서기관▲제6행정실장 이제괄 ▲국제어학원 행정실장 하영숙◇ 사무관▲교무과장 오병학 ▲학생과장 정대화 ▲기획평가과장 김복정 ▲글로컬대학사업단 행정실장 원후연 ▲연구지원과장 김성래 ▲총무과장 성진우 ▲재무과장 이정림 ▲입학과장 이윤임 ▲교육혁신지원과장 안향선 ▲학생생활관 행정실장 김형환 ▲제5행정실장 주형준 ▲부설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월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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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간전
“거점국립대와 인위적 통합 원치 않아”“초등교육 양성 목적성 약화” 주장교대 정원 감축, 석·박사 과정 신설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되도록 노력김성규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거점 국립대학교와 인위적인 통합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9대 총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총장 앞에는 정원 감축과 통합 논의 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김 총장은 2일 경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에 있는 대학들은 그 위치와 여건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거점 국립대와의 통합이 대학 재정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견해
창원시가 최근 마산국화축제 명칭에 ‘가고파’를 포함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민주화 단체들이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등 6개 민주화 단체는 1일 오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파’는 ‘이은상’의 다른 이름”이라며 “1999년부터 이은상 이름을 딴 문학관 건립 시도와 가고파 시비 논쟁이 이어져 오며 노산과 가고파는 이은상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가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가고파는 이은상의 친독재 행적을 가리고 시민을 현혹하는데 악용돼온 이름”이라며 “과거 ‘이은상 문학관’이
친일 청산문제에 대해서 그동안 법도 만들고, 특위도 구성해 할만큼은 했을테니 더 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때껏 한 번도 친일 청산을 하지 못했다. 특위가 있긴 했지만 친일파가 대다수 간부인 경찰은 반민특위를 해체하기 위해 주도면밀하게 계획한 ‘6월 공세’를 전개했다. 반공궐기대회와 반민특위 본부 습격, 국회 프락치 사건, 김구 암살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다행히 1954년에 현충일로 제정된 6월 6일을 반민특위 강제해산일로 기억하는 분들이 있다. 지난달 6일, 반민특위 본부가 있었던 서울 명동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1일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체납처분 유예의 근거를 마련한 「국민건강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보험료 연대납부 면제대상을 미성년자, 80세 이상 노인, 그 외 소득이나 재산이 충분치 않은 장애인·임산부로 확대하고, 체납처분 통보서 발송 시 안내 절차를 강화하며, 지역가입자에 대한 체납처분 유예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
미국 내무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9번째 신규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애틀랜틱 쇼어 사우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은 약 5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3기가와트 이상의 청정에너지 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애틀랜틱 쇼어 사우스 프로젝트는 두 개의 풍력 에너지 시설인 애틀랜틱 쇼어 해상 풍력 프로젝트 1, 2와 관련 수출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미국 내 약 10
정부가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상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취업자 수 증가 폭은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3일 정부의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기존 2.2%에서 0.4%포인트 상향한 2.6%로 전망했다.이는 한국개발연구원과 경제협력개발기구와 같은 전망치다. 한국은행이 예상한 2.5%보다는 높다.기재부는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3%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상반기 우리 경제가 개선세를 보였다”며 “최근 수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OK금융그룹의 불법 자행 의혹과 감독기관의 업무해태에 대해 기자회견을 했다.신 의원은 금융당국이 애초에 저축은행을 인수할 수 없는 대부업자에게 저축은행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주었고, 2016년 이 사건이 폭로되었지만 당시 금융위는 저축은행 인가취소를 하지않고, 인가조건 충족 명령을 했다. 이는 인가조건을 위반하고 금융당국을 속인 기업에 대해서 면죄부를 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이후 OK금융그룹은 저축은행 인가조건 이행이라는 이유를 들어 계열사 대부 자산을 정리했고, 그
장거리 출퇴근은 매우 힘든 일이다. 그렇기에 회사가 이사를 가면서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을 넘어갈 경우 실업급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또한, 장거리 출퇴근은 실제로 신체와 정신에 악영향을 준다. 국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이 길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으며 우울증 위험군으로 분류될 가능성 역시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장거리 출퇴근은 그 자체로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수면시간을 줄이기 때문에 혈당, 혈압, 콜레스트롤 수치에도 악영향을 준다.장거리 출퇴근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
넥슨재단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네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주자는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시험 지원자중 35.3%는 검정고시 합격생과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정고시 응시자의 경우 최근 5년간 꾸준히 응시율 상승 추세를 보여 대학 진학에 대한 열망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하지만, 수시 모집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의 경우 비교내신 적용이라는 핸디캡과 함께 수능시험과 검정고시 시험의 연관성이 적다는 점에서 많은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인서울 4년제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가장 합리적인 입시 대안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로 건설에 사람과 자연 중심 생활기반 시설 구축, 3D 시뮬레이션 활용 설계도면 시각화,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시범운영 등 변화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내권을 관통해 신설되는 도로는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라 보도가 확장되는 등 사람 중심으로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걷기와 조깅이 편리하도록 조성되고 자전거도로도 생긴다.3D 시뮬레이션 기술 도입으로 설계 도면이 영상화·입체화된다. 실제 도로가 개설된 환경과 유사한 가상환경이 구축돼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8일부터 25일까지 달성군청 내 참꽃갤러리에서 2024년 하반기 첫 번째 기획전시인 강석원 초대전 ‘달성 명소 스케치’를 개최한다.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강석원 작가는 2018년부터 대구를 중심으로 화첩 기행을 이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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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벌 쏘임 사고 및 벌집 제거 출동 건 수가 기온이 높아지는 7~9월에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3일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벌 쏘임 환자는 전체 1109명이었다. 이 중 7~9월에만 79.8%에 달하는 885명이 벌에 쏘였다.벌집 제거 출동건 수도 전체 2만1401건 중 84.2%에 달하는 1만8019건이 이 기간에 발생했다.올해는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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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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