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위해 드론방제외 기계농작업 등 영농대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농업인 드론연합방제단과 민간업체가 협력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포항, 경주,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울진 등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는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계농작업 서비스는 청송군, 칠곡군, 예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행료는 ㎡당 수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