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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공무원 노조, 비상근무 특별 휴가 보상안 합의

대구 달서구가 공무원 노조가 요구한 비상근무에 따른 특별 휴가 일부를 받아들였다.

20일 달서구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구지부에 따르면 전날 제설 작업 및 산불 대기 등 비상근무에 따른 휴가를 보상해 주기로 합의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일 노동절 특별 휴가 1일과 제설 작업 및 산불 대기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 격려를 위한 1일 등 총 2일의 특별 휴가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달서구 공무원들은 노동절 대체 휴무 1일에 더해 비상근무 특별 휴가 1일을 추가로 쓸 수 있게 됐다.

다만,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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