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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성남시와 ESG 가치 실천 ·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1개월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성남시는 18일 성남시청에서 ESG 가치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로 지역 상생 실천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사업 시행 ▲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다양한 환경친화적 정책과 미래 첨단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
국민의힘은 19일 해병대원특검법과 관련해 대화와 타협이 아닌 공세와 협박으로는 진상이 규명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민주당이 보여 주고 있는 행태는 진상 규명이라는 허울 아래 협치 없는 정쟁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은 모처럼 여야 협치에 대한 기대가 한껏 높아졌을 때 입법 폭주로 강행 처리되며 시작부터 국민께 실망을 안겼다. 거대 야당의 입맛대로 민의를 왜곡하더니 비극적 사건을 정쟁을 부추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를 접견하고 한국 기업의 캄보디아 투자 확대와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는 8년 만에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해 훈 마넷 총리, 훈 센 상원의장,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최고위급과 연쇄 회동을 가진 바 있다.김 의장은 먼저 지난 9월 캄보디아 공식 방문 당시 훈 마넷 총리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총리 방한 계기에 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즉각 공포하고, 이를 출발점으로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심을 거역한 권력 남용은 반드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는 것이며 국민의 인내심을 또다시 시험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대통령의 역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국민 통합이다. 당선될 때까지는 특정 세력을 대표하겠지만, 당선된 후에는 전 국민을 대표해야 되는 것이 바로 대통령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왜곡 당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4년을 맞이했다.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광주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 아직도 그날의 깊은 상처를 앉고 슬픔 속에 살고 계신 당사자 여러분과 유가족, 그리고 광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 광주의 피로 자랐다. 광주의 비극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가 17일 열렸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일자리TF에서는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하였다고 평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
KF 는 2024년 파리올림픽 계기 기획전 ‘메타 시티 : 서울-파리’전을 오는 9월 7일까지 디지털 공공외교 체험 전시 공간인 KF XR갤러리에서 개최한다.올림픽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기념하고, 양국의 올림픽 개최도시를 중심으로 상호 교감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권하윤, 미구엘 슈발리에 등 양국 유명 작가들이 상대국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바탕으로 작업한 실감형·미디어 아트 작품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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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주문배달 플랫폼, 조리 로봇, 무인매장, 실내외 배달 로봇과 HMR, 애그테크, 대체육, 배양육 등이 있다.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은 연평균 6∼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식품 제조, 가공, 외식, 유통, 소비부문 비즈니스의 기술적 수요에 부합해 기술과 산업이 접목한 융·복합 연계성이 커지고 있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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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경남일보 경제포럼이 22일 오후 진주시 옥봉동 호텔동방에서 개강식을 열고 출범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일보 임직원들을 비롯해 안복훈 제1기 원우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강식에 1기·2기·3기 일부 원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강식은 고영진 본보 대표이사·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안복훈 제1기 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제3기 활동기를 담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원우 소개, 경남일보 임직원 소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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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경북도・구미시-도레이 첨단소재 분야 투자양해각서 체결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와 도레이, 도레이첨단소재는 국내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3년간, 5000억원을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행사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오야 미츠오 도레이 사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도레이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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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2일 21대 국회의장으로서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국회에서는 당리당략과 유불리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생의 정치, 대화와 타협의 국회, 진정한 의회주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는 ‘퇴임’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국회의장으로서는 여러분들과 마지막 간담회가 된다는 뜻이다. 그동안 많은 관심으로 국회의장 활동을 취재하고 성원해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돌아보니 공무원의 길 30년, 정치인의 길 20년을 걸어왔다. 공직 5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2일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원탑을 `희망나눔 실천기업' 306호로 위촉했다. 희망나눔 실천기업은 매월 1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식회사 원탑은 이번 캠페인 가입을 통해 도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원 대표는 “후원금이...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의 협상에서 결국 일본 사업 매각 결정을 내리더라도 '동남아 사업은 내어주지 말아야 한다'는 차선책에 빨간불이 켜졌다. 라인야후가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라인플러스를 산하 회사라 강조하며 사업 분할 가능성을 일축했기 때문이다.22일 라인야후 측은 “네이버와 라인플러스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까지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팬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두고 있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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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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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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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등록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과태료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 관련 과태료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각 지자체가 체납 특별 관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애를 쓰고 있다. 울산의 등록외국인은 지난 2월 기준 3만673명으로 1년 사이 6000여명이 증가했다. 장기체류 외국인은 2만4255명이다.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울주군이다. 이어 동구가 8729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70.2% 급증했다. 22일 울주군과 동구에 따르면,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과태료 체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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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후원 플랫폼 ‘울산문화틔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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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기부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기부 플랫폼 ‘울산문화틔움’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문화틔움은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희망하는 시민과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단에서는 1회차 참여 프로젝트를 공모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1회차 공모에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총 2건으로 △Imaginarium △원더풀 울산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기부 참여를 희망할 경우 ‘울산문화틔움’ 누리집에서 가입절차 등을 거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