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한부모 아동양육비 대상 확대 사업부터 성남시와 의왕시, 양평군, 과천시가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이로써 이 사업 참가 시군은 모두 12개 시군으로 늘었다. 기존 참가 시군은 화성시와 시흥시, 이천시, 여주시, 광명시, 안성시, 구리시, 가평군 등 8개 지역이었다.도는 지난해부터 중위소득 63% 초과~100% 이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를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달 10만 원씩 시군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기존에는 중위소득 63% 이하 한부모가족에게만 정부 지원으로 자녀당 월 23만 원의 아동양육비가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