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대상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으로,본격 점검에 앞서 11월 한 달간은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장 스스로가 오염물질관리와 시설개선을 선제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한다.이번 점검은 대기이동측정차량, 드론, 광학가스이미지카메라 등 첨단감시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올해 11월 18일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접견 자리에서 ‘25년 시즌 성적향상과 1부 복귀를 다짐하면서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라고 ‘25시즌 포부를 밝혔다.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FC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어제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시민과 함께 자활사업 정책을 디자인한 '부산시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도 내 자부심, 올리브' 과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정책개발모델이다.행정안전부는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공모 결과,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창원특례시는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구상 및 도시재생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26일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도시재생 워크숍’을 개최했다.‘창원 도시재생! 10년의 기록, 10년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김현석 창원특례시 지역건축사 회장을 비롯한 지역건축사, 대학생,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 1부에서는 한수경 부연구위원이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12월 7일,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에 세 차례 꼬마 관객들을 만났던 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는 2024년 부산문화회관이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마련한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로, 애니메이션 OST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기장군 칠암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등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칠암항 방파제에 설치된 야구, 갈매기, 붕장어를 조형화한 등대들을 벤치로 형상화하고 바닥을 파도모형의 입체형식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에 설치된 등대와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여행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SNS를 통한 지역 홍보로 해양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
구급차는 생명과 직결된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그 사용에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불필요하게 구급차를 부르면 자원의 낭비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가 확산되어야 합니다.우리는 구급차를 "긴급 상황"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심장마비, 중증 외상, 급성 질환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구급차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경미한 증상이나 병원에 가기 위한 이동 수단
지난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4개 법안이 2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양곡관리법 개정안 지난 21대 국회에서 정부에서 재의 요구해 지난 21대 국회 재의결 과정에서 부결된 바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법 개정안 등 4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자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에게 재의요구안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브리핑에서 “4개 법률 개정안 모두 그간 정부
환경부와 국토부가 국토-환경계획 통합관리에 대한 공동의제를 논의한다.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28일 양 부처가 마련 중인 국가환경종합계획 및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의 공동 검토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환경-국토 정책협의회 8차 회의’를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석기관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연구원, 국토연구원 등이다.환경부와 국토부는 각각 국가환경종합계획과 국토종합계획의 수정계획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계명문화대학교홍보서포터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홍보활동 및 홍보 이미지 제작 등을 통해 재학생 및 대구지역 지역청년들에게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활동 기간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SNS, 교내 취창업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가 게시되었으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지난 26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4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일터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 및 인증해 일터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자 운영 중인 제도다. 리더십과 실행체계, 참여, 숙련, 동기부여, 성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캐논코리아는 △노사 간 자유로운 소통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
롯데그룹이 '유동성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자산 재평가와 매각, 투자축소 등 자구책을 총동원하기로 했다.롯데 주요 계열사들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 설명회를 열어 이런 자구 계획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이날 설명회에는 기관 투자자 300여명이 몰렸다. 250석 자리가 일찌감치 차 수십명이 선 채로 설명회에 참가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롯데지주 주최로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 호텔롯데, 롯데쇼핑 등 주요 계열사들이 나서 각 사의 재무 상태와 밸류업(
롯데그룹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을 통해 경영 체질을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28일, 롯데지주 포함 37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대내외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강도 쇄신을 통한 경영 체질 혁신을 공포했다.구체적으로 임원인사 방향은 ▲ 경영체질 혁신과 구조조정 ▲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성과 창출 ▲ 내부 젊은 인재 중용과 외부 전문가 영입 ▲ 경영 효율성 강화 등으로 분석된다.임원 규모는 지난해 말 대비 1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선수단이 오키나와 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삼성라이온즈는 지난 5일부터 17박 18일동안 진행된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기술, 체력, 근력 보강 및 기본기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훈련을 실시했다.마무리캠프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진만 감독은 "기존 선수들은 기량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훈련을 했고, 신인 선수들은 기본기 훈련에 중점을 뒀다. 어느 한 두 선수를 얘기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가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여서 만족스러운 캠프였다"고 총평했다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김민선이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김민선은 22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24/25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 디비전 A에서 37초93으로 출전선수 20명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김민선은 첫 100m 구간을 전체 4위인 10초49로 통과한 후 속도를 끌어올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지난 16일
20년 전통의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대상자는 15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비롯해 내일배움카드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화성 이외에 김포, 성남, 오산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광명학온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4000㎡ 부지에 4317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부지조성공사는 2026년말 준공 예정이며 사업비는 1조 4천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광명학온지구에는 최초 분양시 분양가의 일부만 내고 향후 20~30년에 걸쳐 추가 지분을 분할 취득해 내 집을 마련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사추세츠주 낸터킷의 한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트럼프의 계획은 비생산적일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이 재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관세 조치로 인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포함한 국가들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5일 범죄와 마약 유입을 이유로 멕시코와 캐나다
일하려 들면 끝도 없이 일이요, 손 놓고 놀려고 하면 한없이 게을러지는 게 시골살이다. 여름에야 사람 발소리보다 빨리 자라는 게 풀인지라 그나마 짧은 여름밤, 눈만 뜨면 논밭으로 나가서 예초기를 어깨에 메고 살아야 하는 게 시골살이기에 논외로 하고, 그나마 가을걷이 끝난 늦가을부터 겨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정옥 삼척지사장은 28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박정옥 지사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것이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8일 홍원식 전 회장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자신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를 거래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시켜 남양유업에 100억원대에 달하는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홍 전 회장은 납품업체로부터 거액을 수수하고,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납품업체의 공급단가를 부풀려 리베이트를 챙긴 정황을 포착했으며, 가족과 함께 회사 자금을 유용한 혐의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또한 홍 전 회장은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