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관광명소로 인기가 있는 기장군 칠암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조형등대 포토존을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칠암항 방파제에 설치된 야구, 갈매기, 붕장어를 조형화한 등대들을 벤치로 형상화하고 바닥을 파도모형의 입체형식으로 표현하는 등 주변에 설치된 등대와 바다 풍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기획되었다.또한 여행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고, 방문객의 SNS를 통한 지역 홍보로 해양관광 및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
부산시는 어제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시민과 함께 자활사업 정책을 디자인한 '부산시 자활 혁신 프로젝트 올리도 내 자부심, 올리브' 과제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공서비스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전문가,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정책개발모델이다.행정안전부는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공모 결과,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CGV고성에서 상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아마존 활명수’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3회째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상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을 수 있는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노년기에 접어든 이후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포항시 송도동은 28일 송도동 재향군인회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게 직접 만든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포항시 미가밀면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날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발생된 판매수익금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미화 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시면서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부산문화회관이 오는 12월 7일, 어린이들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상반기에 세 차례 꼬마 관객들을 만났던 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의 음악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는 2024년 부산문화회관이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마련한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로, 애니메이션 OST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경남FC 구단주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6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경남FC 이을용 신임 감독과 만남을 가졌다.올해 11월 18일 경남FC의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접견 자리에서 ‘25년 시즌 성적향상과 1부 복귀를 다짐하면서 “경남FC가 젊고 강한 팀으로 거듭나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노력하겠다”라고 ‘25시즌 포부를 밝혔다.이에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이 경남FC 경기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사랑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경남FC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2024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결과물 전시회 “오늘부터 예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작품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엮어냈으며,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예술아카데미 수묵화, 드로잉, 코딩, 웹툰 등의 수강생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1년의 과정을 기록한 영상과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을 위해 내일에
마이스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와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현지 에너지 관련 콘퍼런스 개최로 기업 참여와 정책 활성화 지원, 한국 기업의 에너지 관련 공적개발원조 진출 컨설팅,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
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실용화본부가 25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우리숲 더하기’ 활동에 공동 참여했다.‘우리숲 더하기’는 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인증된 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는 ESG 협업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다.이번에 공동구매한 탄소크레딧은 조림이나 산림경영과 같은 활동을 통해 흡수된 탄소량을 정부가 인증하여 거래할 수 있도록 발급한 것으로, 소나무 약 7그루의
농식품부, 금일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7일간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주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
달성군은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2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도교육청 교육행정국이 예산을 무분별하게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시설 공사관리 플랫폼 고도화 및 유지관리 예산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교육행정국 차원 내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들을 확인해 보니, 전혀 사업별 실제적 효과를 고려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들의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창호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달성한 영화 이 예고편을 공개했다.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의 영예를 안고 유수의 영화제 초청 릴레이를 이어가며 2024년 마지막 웰메이드 독립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은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다.메인 포스터는 서로 부둥켜안고 환한 웃음을 짓는 수민, 태희, 사랑의 모습을 포착하고 있다. 하늘에서는 이들을 응원하는 것처럼 응원
공적인 지위에 있지 아니한 자가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의 정보를 발표 7개월전에 취득하고, 지인이 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한 달 이상이 지났다. 창원시 고위공무원들이 사적인 인물에게 정보를 유출·협의했다는 보도가 잇달아 나왔다. 검찰은 명태균 씨를 "제2창원국가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사추세츠주 낸터킷의 한 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조치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트럼프의 계획은 비생산적일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인이 재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관세 조치로 인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포함한 국가들과의 관계를 해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5일 범죄와 마약 유입을 이유로 멕시코와 캐나다
1000일 넘게 러시아와 전쟁을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가 국방과 안보 분야에 내년 예산의 60%를 할당하기로 결정했다.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 내년도 전체 예산 중 약 870억 달러 중 540억 달러를 국방과 안보 분야로 배정하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국방비를 중심으로 예산을 운용해 왔으며 내년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는 러시아의 내년 국
좋아하던 커피를 끊었다. 하루 세 잔 이상도 거뜬히 마셨고, 아침에 커피 한 잔을 마시지 못하면 머리가 무겁고 졸려서 업무를 시작하지 못하던 나였다. 무언가에 의존해야 하는 중독 상황은 주체적인 인간으로 사는 데 바람직하지 않고 몸에도 무리가 느껴져 끊기로 결심했다.미국 식품의약국(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