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환경친화적 자원순환..제주시,‘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 접수

제주시는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를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구입비의 일부를 정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 사업신청서에 희망하는 비료 종류, 신청 물량, 공급 시기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
민주노총공공운수노조민주버스본부 제주지부, 서귀포운수협동조합, 제주노동자연합, 제주녹색당, 정의당 제주도당은 1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준공영제라는 잘못된 정책은 버스예산을 ‘마땅히 필요한 예산’이라 아니라 ‘돈 먹는 하마’로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이들은 제주도는 대중교통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버스준공영제를 도입했지만 지난 7년간의 준공영제 시행 결과는 냉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버스준공영제가 되면서 2016년 544였던 버스는 2021년 874대로 늘었고 109억원이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2035 탄소중립’ 정책을 소개해 국제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18일 도에 따르면 세계 198개국 대표자들과 언론, 산업계, 비정부기구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는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했다.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의 이마니 쿠말 부총재는 13일 "제주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계획과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의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11월 17일 북한이탈주민, 아라복지관, 제광원, 관내 경로당 2곳 등에 김치 300포기와 깍두기 300kg을 직접 제작하여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아 김장김치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정성 어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행복이음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전하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제주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주요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국비확보단을 결성하고 공동 대응에 나섰다.제주도의회·제주도 국비확보단은 18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허영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윤준병 예산조정소위 제주담당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해 8월 도의회-도 상설정책협의회의 후속조치다. 당시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주요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도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뜻을
6시간전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가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패하면서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포항은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토트넘 훗스퍼 진출을 앞둔 강원 양민혁에게 결승골을 내주면서 0대1로 패했다.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구축했다.조르지, 백성동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오베르단, 한찬희가 중원을 구성했다. 정재희, 이태석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섰고, 아스프로, 전민광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완델손, 신광훈
푸른 나뭇잎이 노랑 잎으로 변하면서 하나 둘 떨어지며 낙엽이 되어가고 있다. 노랑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면 이제 겨울이다. 강추위와 한파를 겪으며...
tags :#겨울
한국사보협회는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시상식을 11월 2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최고 상인
세조는 장남인 의경세자가 젊은 나이로 요절하자 월산대군은 아직 어리다며 곧바로 차남인 해양대군을 세자로 삼는다. 이때 세조는 자신과 나이 어린 조카, 단종과의 사이를 두고 해양대군과 월산대군을 같은 처지로 비유라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버지인 의경세자는 죽음으로서 장남인 월산대군으로부터 본의 아니게 등을 돌린 셈이다. 여기까지는 하늘의 이치에 따라 그렇다고 치자. 삼촌인 예종의 사후는 어떠했을까? 당시 예종의 아들인 제안대군은 강보에 싸인 상태였다. 따라서 순서대로 따진다면 다음 보위는 당연히 월산대군이어야 했다.
7시간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22일, 건설 일용근로자 13명의 임금 약 1200만 원을 체불한 건설업자 A 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해온 기록이 있으며, 이번 구속은 올해 안산지청에서 두 번째로 고의·상습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 단행된 것이다.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인터넷을 통해 일면식도 없는 근로자들을 모집해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단기간 고용했다. 공사대금을 모두 수령하고도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임금 지급 요청에도
강규형 칼럼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이 세계 음악계에서 뒤처졌던 분야가 성악이었다. 영양상태 등이 요인이었을 듯하다. 이제 한국은 성악 강국이다. 이제는 한국 성악가가 없으면 유럽의 오페라단이 공연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런 성악계에서 선구자적인 음악가들이 있었다. 바그너 음악의 성지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참여한 한국인은 강병운이었다. 뛰어난 베이스로 레코딩도 몇 개를 냈다. 이제는 바이로이트에 한국 성악가가 서는 건 뉴스가 되기 힘들 정도지만, 당시로
10시간전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와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은 지난 22일 상호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박종찬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 대표는 “ 사회적 약자이자 소외계층인 지체장애인의 복지향상에 힘을 보태게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넥슨이 내년 1월 '던전앤파이터' 새 시즌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22일 저녁 일산 킨텍스에서 '던전앤파이터'의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을 갖고 새 시즌 '중천'에 대한 상세 계획을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에 선계의 새 지역 '중천'을 개방해 '사도 디레지에'에 맞서기 시작하는 스토리를 공개한다. 하늘 위 비공정 도시 ‘이내’를 비롯해 강한 바람이 휘몰아치는 부유섬 '일렁이는 군도' 달 사냥꾼들의 거처이자 비질란테의 고향인 '달이 잠긴
10시간전
솔루엠은 최근 일본 삿포로·오사카의 대형 유통 기업과 전자가격표시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유럽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결과로, 수주 업체들은 대형 슈퍼마켓 체인과 홈센터, 식자재 유통 업체 등이다. 특히 삿포로와 오사카 협동조합매장과의 계약은 전국 체인망을 보유한 브랜드인 만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일본 최대 유통사인 라이프코퍼레이션과의 ESL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일본 내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화당 위원 마크 우예다가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블록이 22일 보도했다. 그는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이끈 SEC가 암호화폐와 전쟁을 벌였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일부 크립토 프로젝트들은 전혀 증권이 아니지만 SEC 관할에 속하는지 여부를 명확히할 필요가 있다는게 그의 설명이다.우예다는 "SEC가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를 만드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면서 "일관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재활용 폐기물 재활용품 활용 증대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활용증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3월 환경자원사업소는 관내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 기준 748톤을 매각하여 판매수익은 1억2,700만원을 달했다.품목별 종이류가 249톤으로 가장 많고 플라스틱류 201톤, 병류 182톤, 고철류 85톤, 비철류 31톤, 순이었다.철원군은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 겨울 빛 축제 ‘서울 윈터페스타’ 광화문 등 도심 6곳서 개최
3시간전
서울 도심을 빛과 색으로 물들일 겨울 축제 '서울윈터페스타'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24일간 서울 도심 6곳에서 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김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은 22일 오전 11시 14분 김해시 한림면의 한 폐배터리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이 사고로 60대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를 향한 유발 하라리의 경고, 우린 왜 이토록 자기파괴적일까?
5시간전
를 창간한 케빈 켈리가 2002년 구글의 파티에 참석했다가 래리 페이지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래리, 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 돼요. 수많은 검색 회사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라스틱 이제 그만!" 부산 해운대서 대규모 집회
유엔 플라스틱 국제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개회식을 이틀 앞둔 23일 오후 2시 부산 올림픽공원. 경남·부산을 포함한 전국 시민과 유럽, 아프리카, 동아시아 국적 외국인 등 800여 명이 공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장, 제 7회 주삼환교육리더십상 수상
손기서 서울강서양천교육장이 23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한국교육행정학회 제7회 주삼환교육리더십상을 수상했다.손 교육장은 한국교육행정학회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