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중기청,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오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상남도 일자리 종합 박람회 2025 JOB QUEST’에서 폐업 소상공인 재취업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경남 도내 대기업, 공공기관, 유망 중소기업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
2026년 정부 예산안에 72억 원의 검찰 특수활동비가 포함되었다. 7월 추가경정예산에서도 본예산에서 삭제된 검찰 특활비를 ‘검찰개혁 입법 완료 후에 집행’한다는 조건으로 반년 치 40억 원이 통과되었는데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검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최악의
김해시 한 김밥집에서 한 손님이 “쳐다보는 게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다른 손님과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12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께 김해시 삼방동 한 김밥집에서 60대 ㄱ 씨가 40대 손님과 50대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 사고로 손님
양산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결의대회가 열렸다.양산시는 ㈔웅상발전협의회 주최로 12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사업’ 조속 추진 촉구 시민 결의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국회의
직장인 김모 씨는 최근 전통시장 장보기에 재미를 붙였다. 퇴근길 네이버 앱에서 떡볶이, 족발과 함께 필요한 과일·채소를 주문하면 집 앞까지 바로 배송된다.거제 고현시장이 온라인 주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현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60대 노동자가 의령군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철기둥과 레일 사이에 끼어 숨졌다.의령경찰서·창원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53분 의령군 의령읍 구룡공업단지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일하던 60대 ㄱ 씨가 레일을 이용해 H빔을 옮기다가 사이에 끼었다. ㄱ 씨는 동료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18일 오전 11시 PC와 모바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 MMORPG다. 정성환 총괄 디렉터의 소설 4편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서사, 정준호 아트 디렉터가 구축한 비주얼과 남구민 프로듀서가 이끈 음악 등 각 분야 베테랑 디텍터들의 노하우가 집약됐으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국민의힘은 9월 18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의 정부예산 ...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월 17일 오후 고성리마을기업설립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 운영 역량 강화 교육」의 첫 회기를 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고성리마을기업설립추진위원회 위원과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첫 회기의 주제는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이해
54분전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개최한 ‘2025년 뿌리기업과 함께하는 동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동구와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장면접 기업 20개소, 간접참여 기업 27개소 등 모두 47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서비스·사무·기술 분야 600여개 일자리를 제공했다.현장에서는 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346건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78명이 현장 채용 확정 또는 2차 면접기회를 얻었다.동구가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인공지능 면접 체험, 이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나란히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하대학교와 중부대학교가 우승 길목에서 격돌한다. 이 대결에서 승리하면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령할 수 있다. 인하대는 19일 오후 2시 중부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학배구 U-리
전라남도는 9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남도탁주의 정고집 나주배약주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약주는 호남의 황금들판에서 자란 쌀과 나주배를 사용해 배 본연의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은은한 단맛과 청량한 향이 조화를 이룬다.나주배 생산 시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을 맞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총 2200시간의 저온 발효와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바디감과 깔끔한 여운을 준다. 이 약주는 2023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우수미각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
한국남동발전이 17일,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대표와 김재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합동 ‘한마음 상호존중
1시간전
건설안전평가 강화/설계 안전·품질 제고/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공사발주·설계·시공·사후관리 全과정에 걸친 건설안전 강화 추진물품·용역도 중대재해 감점 심사항목 신설 등 공공입찰 전분야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공공건설에 있어 공사발주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안전이 크게 강화된다. 중대재해 기업은 입찰참가도 엄격히 제한되는 등 제재가 확대된다.조달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되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기 위해 건설안전
1시간전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재차 시도했다. 이번 수사는 이른바 ‘통일교 집단 입당’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특검팀은 당원 가입 명부를 확보하려 했다.특검팀은 지난해 2023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통일교 측이 권성동 의원을 당 대표로 밀기 위해 교인들을 집단 입당시켰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검의 판단에 따르면, 이 계획은 2022년 11월 김 여사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세계본부 윤 모 씨에게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건희 특검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IT 및 테크 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밋업: AI로 다시 만드는 커리어’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잡코리아는 업계 담당자들이 AI 시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감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행사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서초구 잡코리아 본사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커리어 고민이 있는 ▲개발 ▲PM/PO ▲디자이너 직군이라면 누구나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0월19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납자 해외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 한국·호주 징수공조 본격화
국세청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는 제54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1970년 발족한 SGATAR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국세청장 협의체로 매년 1회 정기 총회를 개최해 세정현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작년 10월엔 대한민국 서울에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18개 회원국의 국세청장과 OECD,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해 ▲조세범죄 대응 및 사기 적발 ▲세무 행정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세제 개편 최신동향 등을 주제로 세정 경험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름은 잊어도 마음은 남아있길
도내 극단들이 9, 10월 잇달아 새 작품을 발표합니다. 이 시기에 내보인 신작은 이듬해 경남연극제에 출품하기도 해 경남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큰 것은 기대와 설렘입니다. 신작을 내보여야 하는 극단은 긴장감이 크겠지만, 그 사정을 잘 알 리 없는 관객들은 신작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與, 유튜브 음모론으로 대법원장 몰아내려 해··· 중단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대통령 사건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유튜브 음모론으로 대법원장을 몰아내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 본인도 아닌, 제3자 간 녹취록을 근거로 대한민국 사법부 수장을 몰아내려 하고 있다. 이른바 ‘이재명 재판 기획설’이라는 명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지지자들이 부정선거라는 대안 진실을 만들 듯, 여권도 ‘편향된 사법부’라는 자신들만의 대안 진실을 구축하고 있다. 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퍼블릭 부스’ 운영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최대 규모의 브랜드 공간인 ‘제네시스 퍼블릭 부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퍼블릭 부스는 △씨네 라이브러리 △더 사운드 트랙 △인터뷰 룸 △시네마틱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이 영화제와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씨네 라이브러리는 영화 관련 도서와 주요 영화제 수상작, 역대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도서를 비치해 관객들이 독서와 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노조, ‘철든 장학금’ 사업 추진…지역 철강 인재 양성 앞장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지역 청년 기술인재 육성과 정착 지원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노조는 ‘철든 장학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포항·광양 지역에서 제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고교·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2천500만 원의 기금이 투입되며, 지역별로 각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