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내년부터 전입신고 한 번으로 지방세 자동납부와 전자송달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시민 편의를 높이고 종이 없는 친환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행정혁신 시책이다.12일 시는 “2026년 신규 시책의 일환으로 ‘전입과 동시에 지방세 자동납부 및 전자송달 신청
전북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군민이 생활 속 공공시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대표 홈페이지를 3일 공식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군민의 이용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부터 단계적으로 구축돼 완성됐다.
새 홈페이지는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고산자연휴양림, 공설공원묘지 등 완주군 내 주요 공
경북 영주시가 기부 문화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실험에 나섰다.시는 7일 시청 로비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기부 키오스크 시연회를 열고, 비대면 방식의 새로운 기부 참여 모델을 공개했다.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한 곳은 영주가 처음이다.이날 시연
전북대학교가 대학원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2025 JBNU-G 대학원생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학원생이 손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맞춤형 채용 공고와 진단검사, 취업 특강 등 현장형 구직 지원 프로그
스마일샤크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엠블록컴퍼니의 AI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기존 3시간 30분 걸리던 뉴스레터 제작 시간을 40분으로 단축시켰다고 11일 밝혔다.엠블록컴퍼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스 수집, 요약, 본문 작성, 톤앤매너 적용까지 자동화하며 약 81%의 업무 효율 개선을 이뤘다.전성아 엠블록컴퍼니 전략기획팀 매니저는 “AI는 편집자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도구”라며 “체크박스 클릭 한 번으로 본문이 완성되는 순간, 진정한 자동화를 실감했다”고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원하는 날짜에 구인을 희망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바로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알바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공고를 올릴 때 클릭 한 번으로 ‘바로채용’ 라벨을 활용할 수 있다. 구직 의욕이 높아 면접 및 출근 ‘노쇼’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양질의 인재풀 확보가 가능하다. 구직자 또한 빠르게 근무를 시작할 수 있는 공고에 선별 지원할 수 있다.기수란 잡코리아 알바몬사업실 실장은 “‘바로출근’에 이은 ‘바로채용’ 서비스로 채용 프로세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와 본사 주변 지역과의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한수원은 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지역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정자 앞에 모인 청년들의 표정이 밝다. 단풍이 붉게 물든 청년테마파크에서 함께 담근 김장 상자가 차곡차곡 쌓여 있고, ‘의성청년 회복의 김장 나눔’ 현수막을 든 청년들의 모습이 주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준다.의성군은 최근 의성읍 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청년 회복의 김장나눔’
요즘 잘나가는 막국수집들을 보면 '들기름 막국수' 없는 곳이 없다. 오래전만 해도 진하고 얼얼한 비빔막국수, 시원한 육수에 담긴 물막국수 뿐이었는데, 이 양분된 구조 사이로 '들기름 막국수'라는 생소한 카테고리가 생겨 지금은 온전히 막국수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이 맛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