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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파 지속…일교차 12도 이상 '건강 주의'

충청지역에 연일 가을 한파가 계속되며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최고기온은 16도를 기록했으며 출근시간대에는 대부분 한 자릿수 기온을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8~10도 수준으로 예상되며 새벽에는 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돼 강한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 12도 이상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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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16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해 주요 행사시설의 안전관리와 물가안정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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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국내 포도 주산지로서 신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중앙청과에서 ‘상주시 신품종포도 홍보 및 품평회’를 열고 상주시 화동면과 모동면에서 개발·보급 중인 신품종 11종을 선보였다고 상주시가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상주시와 ㈜중앙청과, 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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