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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플로리얼 대체 외인 ‘루이스 리베라토’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루이스 리베라토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생 왼손잡이 리베라토는 2022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7경기에 출전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1시즌 통산 910경기에 나와 타율 0.254, 홈런 86개를 기록했다.

한화는 리베라토와 6주간 총액 5만달러에 계약했다.

구단은 “빠른 스윙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스프레이 히터”라며 “넓은 수비 범위를 갖춘 준수...
충북 보은 종곡초등학교가 15~ 16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종곡초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도전정신 함양, 겨울철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초급과 중급 수준별로 나눠 스키 전문 강사의 맞춤형 지도를 받고 기본 안전교육, 장비 착용법, 슬로프 이용 규칙 등을 익힌 뒤 실제 슬로프 체험에 나섰다. 처음에 두려움을 느꼈던 1~2학년들도 코치의 지도를 받아 안전장비를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은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흥덕구청은 민원인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흥덕구청은 그동안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민원창구 안내 기능을 강화했고 정부24 전용&공유 오피스 존을 운영했다. 또 그린 존&작은 도서관 존 조성, 사회적배려대상자 전용 창구 운영 등도 높이 평가됐다. 흥덕구청은 오는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을 유지하게 된다.구청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충북 음성경찰서가 17일 오후 3시 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 일대에서 음성군, 음성소방서와 함께 ‘2025년 겨울철 폭설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로 인한 눈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경찰관이 수행해야 할 현장 통제와 제설 지원, 인명구조 지원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눈사태로 도로와 차량이 매몰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제설 차량과 소방 구조 장비가 투입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
△서영일씨 장모상 발인=17일 오전 6시30분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호 장지=청주목련공원.
             충북 보은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6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내년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상권 활성화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 교육부, 환경부 등 총 4개 부처 공모에 도전해 100억원에 육박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중소기업청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서 받은 19억6000여만원이 지금까지 보은군이 당해 확보한 상권 관련 국비 중 최고액이었으나 이번에 당시의 약 4.9배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순천향대학교, 한국청소년육성회, ㈜드로니아와 함께 드론·AI 콘텐츠 인재 육성 캠프를 오는 12월 20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 및 드론비행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2025 지역 인프라 연계 융복합 콘텐츠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내 청소년·대학생·일반인·예비창업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 두 개의 트랙 중 하나를 선택해 실무 중심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은 △드론 촬영·AI 영상 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원 전보제도가 본래 취지인 ‘학교 교육력 제고’보다는 교사의 ‘거주지 안정’에 치중되면서 교육 여건 악화와 학생 학습권 침해를 초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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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다 함께 나누면 세상은 더 따뜻해집니다.”
창원LG가 매진을 기록하며 안방 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LG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원주DB와 경기에서 74-69로 이겼다.LG는 1쿼터 시작과 함께 아셈 마레이가 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칼 타마요도 득점을 터트리며 예열을
지난 6월 본지와 MOU를 맺은 지구시민연합 제주지부는 21일 제73차 지구시민 환경정화 활동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평포구 일대에서 대평포구는 물론 올레길 일대를 찾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했다.지구를 사랑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함께 할수 있는 이 플로깅 행사는 매월 1회 제주해안 곳곳을 찾아 진행하는 지구를 진짜로 사랑하는 지구시민들의 모임으로 정평이 나 있다.특히 ‘지구는 환경이 아닌 생명'이라며 지구환경 개선사업의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 지구시민들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산에서 버려진
충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로 성장해 왔다. 그러나 정주여건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기반 확충을 넘어, 주민의 건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이 전개될 필요가 있다. 최근 충청북도와 진천군·음성군이 함께 추진중인 맨발숲길 조성, 국립소방병원 개원, 맹동 치유의 숲 조성, 맹동 국가생태 탐방로 조성 등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상징하는 사례로 모두 ‘건강’을 중심으로 한 정주환경으로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먼저, 충북혁신도시에 조성되는 맨발숲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방
인천도시공사가 끈질기게 추격해온 충남도청을 제치고 파죽의 7연승을 달성했다. 한 점 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리그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인천도시공사는 20일 오후 7시 충청북도 청주시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충남도청과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31-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천도시공사는 시즌 8승째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으로 독주 체제를 갖췄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탐색전이었다. 인천도시공사 조동함과 충남도청 유명한이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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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2027년 제주에서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 열리는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스포츠의 관심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앞서 해수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고, 이달 초 현장점검 등을 거쳐 제주도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 대회는 2027년 7~9월 중 제주에서 열릴
스마일게이트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에 파격적인 콘텐츠 투입과 함께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키로 하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광폭 행보를 예고, 주목을 끌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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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뽐내며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울산동구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센터 내 강당에서 ‘제3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및 종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중언어 학습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 강사, 후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및 초등부 아동 10명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베트남어와 중국어를 활용해 가족, 꿈, 일상 등 다양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지키는 필수적인 가치”라며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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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카드사들이 카드 해지 및 이용정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며 이용자 보호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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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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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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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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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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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문화원 이전을 기념하는 시민음악회 ‘문화: 이어지다’가 지난 12월 19일 진해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신축 원사로 이전한 진해문화원이 별도의 개관식 대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문화의 지속성과 시민 참여를 상징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공간과 월드뮤직 아티스트 제나탱고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예술인공간은 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중심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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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개혁신당, 통일교 금품 의혹 특검 추진 합의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21일 통일교의 정계 인사 금품 지원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과 관련, 통일교와 여야 정계 모두에 대한 수사와 제3자가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방식에 대해 합의했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한 후 기자들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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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개교 30주년 맞아 새 학위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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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복합문화도서관 설계 윤곽 나왔다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낸 복합문화도서관 설계안이 공개됐다. 황성공원 일원에 들어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황성공원 일원 약 3만㎡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서관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