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5일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국 745개 영업점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KB국민은행은 행정안전부와 ‘무더위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더위쉼터’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KB국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냉방시설이 갖춰진 영업점 상담실 또는 고객 대기 장소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무더위쉼터’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745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
GC녹십자는 지난 13일 미국 자회사 ABO홀딩스의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칼렉시코 혈장센터가 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GC녹십자는 알리글로를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지난 1월 중장기적 매출 성장을 위해 ABO홀딩스 인수를 마쳤다. 이번 허가로 ABO홀딩스가 운영 중인 미국 내 6개 혈장센터가 모두 FDA 허가를 받게 됐다.ABO홀딩스는 2027년까지 텍사스주에 추가로 2개의 혈장센터를 증설해 총 8개의 혈장센터를 운영할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총 사업비 3682억8000만원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금액은 약 6138억원이며, 이 중 GS건설의 지분은 60%로 약 368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약 2.86% 수준이다.가재울7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원에 위치한 정비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아파트 14개 동, 총 14
빙그레가 자사 자전거 대회인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전액 1억 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빙그레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충남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 내 의용소방대 및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활용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 4월 12일 열린 자전거 대회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을 사회 환원한 것이다.기부금은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 실질적인 구호 물품으로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에는
삼성전자가 자사 교육 할인 플랫폼 ‘갤럭시 캠퍼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확대하며 교육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고등·대학생 및 대학 교직원 대상이었던 갤캠스는 올해 2월부터 초·중·고 교사까지 가입 범위를 확대했다. 교사 전용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해 교실 내 스마트 기기 활용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갤캠스는 △제품 할인 △교육 전용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이벤트 등을 제공하는 삼성전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고양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시야제한석이 추가로 개방된다.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LACKPINK WORLD TOUR IN GOYANG’ 공연을 개최한다.이는 지난 2023년 9월 ‘BORN PINK’ 투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열리는 완전체 콘서트로,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팬들의 추가 좌석 요청이 이어지자
한국중부발전이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25년 KOMIPO 대국민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이번 공모전은 'Happy Together With KOMIPO!'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모집 부문은 국민 아이디어와 사회공헌 사업 2개 부문이며, 공모 분야는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친환경 △기타 분야 등 4개 주제다.참가 자격으로는 국민 아이디어 부문은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
사단법인 한국사법교육원의 휘란앙상블이 지난 16일 인천구치소에서 교정 직원과 수용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영진공사와 유밸안과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휘란앙상블 단원 등 7명이 무대에 올랐다. 바이올린 이정도·박진형, 비올라 고진호
코웨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제3회 물빛소리 합창단 런치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 예술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인천 최대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공약을 앞다퉈 내고 있다.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GTX를 깔아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지만 건설경기 자체가 침체한 데다 구체적 재원 방안도 부실해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이에 유권자에게 진정성있고 구체적인 대안과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인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 확장을 제시했다.기존에 계획한 GTX
갈수록 삭막해진다는 감을 떨칠 수 없다. 분명 세상은 문명이기의 발달로 삶은 편리해지고 윤택해졌는데 어찌 행복하다는 생각은 종지 그릇에 담을 정도로 작아졌을까? 그렇다 이 모든 것이 비교하는 마음, 조급증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비교만 놓아 버리면 나는 내 자리에서 충분히 평
대선을 불과 보름 앞둔 1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상대 후보를 잇달아 고발하며 전면적인 ‘법적 전쟁’에 돌입했다.공직선거법 위반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명예훼손까지 혐의도 다층적이다.민주당은 이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을 거부했다"고 밝힌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법률지원단은 김 후보가 실제로는 관련 법에 따라 보상금을 신청한 적도 없고 자격도 없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들은 김 후보가 "신청 권리가 있었지만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점을 문제 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5 곶자왈 생물종 탐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가와 함께 교래곶자왈을 걸으며 식물, 버섯, 조류, 곤충 등 다양한 생물종을 찾아 기록한 뒤 종합 발표에 나선다.지난해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가해 106종을 확인했다.올해 곶자왈 생물종 탐사는 곶자왈 전문가와 함께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교래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신청은 제
세종시와 시의회가 갈등요인이던 인사청문회를 한시적으로 도입하기로 하면서 협치에 첫발을 뗐다.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제98회 정례회 개최를 하루 앞둔 19일 시청에서 만나 새롭게 출범하는 세종평생교육원·정책연구원장을 공모와 관련해 인사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다만, 조례 제정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제도화하는 것은 아니고, 현재 출범을 앞둔 세종평생교육원·정책연구원장을 공모할 때만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새로 훌륭한 분을 모셔 오려면 합당한 예우도 해드려야 하고, 인사청문회 개최 양해도 구해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에서 부모연대 제주지부는 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실현 및 생애주기별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부모연대 김덕화 부지부장과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협약은 교육, 노동, 보건, 복지 등 전 영역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권리가 실현되는 정책들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을 보면 민주당의 대표 공약인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비
구미시는 지난 3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인 ‘문화선도 산업단지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문화산단추진단을 신설하는 원포인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안은 5월 19일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편은 노후 산업단지의 고도화와 청년근로자 정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확보 등 문화산단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산업국 산하에 문화산단추진단을 새롭게 설치하고 6월 말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아시아육상추진단을 폐지하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신규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적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재판 업무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려는 사법부 발걸음에 속도가 붙는다. 창원지방법원도 최근 ‘인공지능과 재판의 미래’를 주제로 내부 강연을 준비하는 등 흐름에 발맞추는 모양새다.창원지법은 내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재판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 재판 역향 강화 프로그램
19일 오전 11시 51분께 거제시 연초면 덕치리 한 김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공장 본관동 1동과 전처리실 2동 등 3개동과 전동지게차, 배추절단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약 7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불이 난 직후 공장 직원 3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
중부지방세무사회 제24대 회장에 이재실 현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19일 중부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차기 회장후보로 이재실 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연대입후보 부회장에는 김대건·한승일 세무사가 등록했다.이재실 회장 후보는 국립세무대학교 내국세학과 졸업 후 오랜 기간 국세청에서 근무했다. 세무사 개업 후 안산세무서 과세적부심사 위원,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안산중앙로타리클럽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네트워크 확장과 검열 저항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안을 내놨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부테린은 RPC 제공자들이 지배하는 시장 구조가 검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사용자들이 개인 노드를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를 위해 부테린은 '부분 스테이트리스 노드' 개념을 선보다. 노드는 사용자가 블록체인 데이터를 검증하고 로컬 데이터를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손잡고 영유아를 위한 ‘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세트를 오는 6월 중 출시한다.
1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참석해 상품 출시를 공식화했다.
이번 상품은 입출금통장과 적금통장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에게 익숙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정서적 공감까지 더했다.
입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