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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제2회 추경 예산 8,581억원 편성

칠곡군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02억원이 늘어난 8,581억원으로 편성해 칠곡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 경상북도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 칠곡군 공영...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해,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1대를 교체했다. 교체가 진행된 곳은 ▲영등포본동주민센터 ▲여의동주민센터 ▲신길1동주민센터 ▲영등포세무서 ▲여의도성모병원 ▲국회의원회관 ▲지하철 2호선 당산역 등이다.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정보 단말기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을 배려한 편의 기능이 적용됐다. ▲휠체어 접근 공간 확보 ▲작동부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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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창원단감’이 북창원농협 산지유통센터를 통해 올해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출하되는 단감은 조생종 대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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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4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 분양이 전국적으로 이어진다. 초고층 아파트는 단순히 '높다'는 개념을 넘어 희소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 랜드마크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청약 시장과 시세 측면에서도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초고층 아파트는 조망권, 개방감, 세대 간 간섭 최소화 등 주거 쾌적성에서 일반 아파트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시공 난이도가 높아 주로 노하우와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상품, 설계 경쟁력까지 더해져 상징적인 프리미엄이 붙는다.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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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지난 9월 6일, 개최된 ‘2025 정선 동강마라톤대회’가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군민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정선아리랑 시간여행, 시간을 거슬러 동강을 달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선 동강의 빼어난 자연 속에서 국민고향정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대회로 주목받았다.대회는 정선군이 주최하고 정선군의회, 정선군체육회, 강원랜드가 후원했으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직접 코스를 설계해 의미를 더했다.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와 울산 등 전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9월 3일 남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창구 청렴감사실’을 운영했다.이번 소통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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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윤효화 의원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영종지역 경관계획의 실효성을 지적하며, 중구 차원의 특화된 대응책 마련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제327회 중구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발표한 영종지역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현실적 개발 상황과 괴리가 크다”며 “미단시티와 하늘도시 등 저조한 개발률에도 불구하고 경관계획이 지역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달 12일, 송도·청라·영종지역을 포함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공개하고 시민공청회를 열었다.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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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올해 추석에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장관은 " 올 추석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상승세다"라며 "배추 등 채소 수급은 안정적이며 사과·배도 작황이 좋지만, 한우와 돼지고기 가격은 높은 편"이라고 했다.그는 "명절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있으니 물량을 최대한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달 중순 정부가 성수품 공급을 포함한 추석 명절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국세청은 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간 총 135만호, 연간 27만호의 신규 주택이 착공된다. 최근 3년 공급실적 대비 1.7배 수준으로 매년 11만호 늘어난 수치다.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도권 공공택지에 충분한 주택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 절차에 따른 지연 요소를 개선하여, 3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비과세종합저축계좌는 장애인 등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증식을 지원하기 위해 비과세를 적용하는 대표적인 세제지원 상품이다.다만, 비과세종합저축을 취급하고 있는 증권사 대부분이 영업점 방문 가입만 허용하고 있어 장애인 등의 불편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이에,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증권업권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했고, 증권사는 비과세종합저축에 대한 비대면 가입절차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영업점 방문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입을 우선 허용하되, 단계적으로 적용대상 확대, 공공마이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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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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