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202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을 공모한다.2010년 제정,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및 개인의 활동을 격려하고 모범 사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으로 주어지는 국회의장상은 지난 14년간 지방자치단체, 기업, 개인 등 총 11곳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우수상에는 부문별 정부부처 장관상과 관련 국회 상임위원장상, 그리고
  서산시는 지난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효과적인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해경, 소방, 군, 의료기관, 전기, 가스, 자치단체 등 8대 분야 재난안전 관련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이 서로 원활히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구미보건소 담당 및 관련자들과 함께 ‘백일해 다발생 학교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구미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권에서 백일해가 최근 9주간 지속 증가하여 근래 일주일간 연내 최고치가 발생했으며 감염에 취약한 동절기를 앞두고 전체 유행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초·중·고생 감염율이 높아 지역단위 및 학교현장 대응의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구미 관내의 경우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현재까지 대구·경북권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에 맞서 전방위적인 대응을 펼치며, 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9년 만에 아기 울음소리가 늘어난 것은 그야말로 희망적인 신호이다. 경북도의 출생아 수는 2024년 1만 467명으로, 2023년 1만 432명에서 35명이 증가했으며,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플러스로 전환됐다. 비록 소폭이지만, 이는 그간의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멈췄다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작은 증가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생아 수의 감소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지역사회의 미
창녕군은 최영훈 부군수가 동절기 설해 대비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설해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최 부군수는 국도 79호선과 지방도 1008호 도로에 설치된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는 도로 결빙을 예방해 차량 사고를 최소화하는 핵심 설비로, 관계자들에게 설비가 원활히 작동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동절기 설해 대비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설해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응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최 부군수는 국도 79호선과 지방도 1008호 도로에 설치된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의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동결방지 자동분사장치는 도로 결빙을 예방해 차량 사고를 최소화하는 핵심 설비로, 관계자들에게 설비가 원활히 작동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충남소방본부는 2일 새해를 맞아 119종합상황실의 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상황실을 찾아 도민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권 본부장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초기 대응의 중심이자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이라며 “119종합상황실을 필두로 2025년에도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재난에 대비해 종합 대응 체계를
탄소배출권 매입에 따른 울산지역 주력산업 기업의 실적 하락을 고려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규제 강화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11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회의실에서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기후변화 시대의 지역 경제 생존 전략’을 주제로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의 ‘기후변화와 지역 경제의 생존 전략: 대응의 통합과 혁신’ 기조 발제에 이어 주제 발표,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설윤 경북대 교수가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울산지역 산업과
현직 소방관으로서, 화재 현장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차량 화재는 예기치 못한 순간 발생하며, 초기 대응이 없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차량용 소화기의 비치는 이러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장치입니다.현재 일부 상용 차량에만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일반 승용차에서도 화재는 빈번히 발생합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가 확대되면 화재 초기 진압이 가능해져 피해를 줄이고,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또한, 운전자들은 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법을 익혀야 하며,
충북 제천시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장기근속을 극대화하고 내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청년기업 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변화를 주었다.시는 2015년 첫 사업 시행 이래로 현재까지 지역인재의 타 시군 유출 방지와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왔으며 청년인구 유입과 인구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와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정책 강화에 나섰다.지역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지역내 청년이 정규직 채용 시 제천화폐로 청년에게 근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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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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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헌재 안에 이재명 의원 부역자가 있는지"의혹 제기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사실상 철회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서원일 기자=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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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대통령 외로울듯…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안을 두고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주장했다. 상경해 트랙터 시위를 한 전봉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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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에 만들어줍니다"…'위조 모바일 신분증' 불법 광고 기승
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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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호주오픈서 25번째 메이저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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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12일부터 2주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해마다 1월에 열리는 호주오픈은 그해 전 세계 테니스 판도를 예상할 수 있는 무대다.특히 선수들이 약 2개월 정도 짧은 비시즌 기간을 마치고 몸 상태를 끌어올린 상태에서 코트에 나서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큰 대회다.올해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역시 남자 단식에 출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쏠린다.조코비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뤘으나 4대 메이저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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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온실가스 감축 공로로 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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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9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진행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온실가스 감축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주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주관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추진 유공 포상’은 탄소중립 이행과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탄소중립 녹색성장 유공 포상에서 폐자원 활용 및 저탄소 농업기술 적용을 통한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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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암동 공장서 불… 50대 남성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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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한 이불솜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9시께 시작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2대와 인력 165명이 동원돼 불길을 잡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해당 화재사고로 인해 5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현재까지 공장 내부에서 위험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우회 도로 안내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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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훼손” 체육회장 선거 중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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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도 선거인단 구성 문제와 투표 시간·장소 제한 등을 이유로 가처분 신청이 제기돼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체육회장에 출마한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는 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회장 선거 진행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또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에 포함된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대의원도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체육회장 선거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강신욱 후보와 대의원들은 선거인단 구성 과정의 절차적 문제와 투표 시간 및 장소 제한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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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기아 ‘EV3’, 세계 여심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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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8일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대형 SUV 부문, 기아 EV3가 컴팩트 SUV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는 5개 대륙 55개국 82명의 여성 자동차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안전·주행·기술·편안함·효율성·친환경·가성비·성 평등 측면에서 차량을 평가했다. 올해는 지난해 최소 2개의 대륙 또는 40개국에서 출시한 8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도심형 차 △컴팩트 SUV △대형 SUV △대형 승용 △4륜구동·픽업 △퍼포먼스·럭셔리카 등 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