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단감 탄저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1일 밝혔다.탄저병은 고온다습한 날씨 등 이상기후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은 반점으로 시작해 과일 전체가 썩는 곰팡이병이다. 이 병에 걸린 단감은 상품성이 없어서 버릴 수밖에 없다.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관찰 대상 과수원 6%에서 탄저병이 발생해 수확철인 10월 기준 탄저병 발생률이 40%까지 치솟았다.올해는 탄저병 발생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편인데, 올 8월 창원시 관찰 대상 과수원 2.2%에서만 탄저병이 발생했다.창원시는 지난해 탄저병 피해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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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 귀성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서
창원특례시는 13일 경남도와 3개 시군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창원중앙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는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고향을 찾아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창원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추석맞이 1+1 추첨 이벤트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창원중앙역, 고속버스터미널과 상복공원 등 추석연휴 유동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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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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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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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우리동네광고’ 플랫폼 활용 전통시장 광고 무료 제작
SK브로드밴드는 추석을 맞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문화관광형시장 33곳을 비롯해 전국 59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무료로 제작해 ‘B tv 우리동네광고’에서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B tv 우리동네광고’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자들이 TV로 광고할 수 있도록 SK브로드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SK브로드밴드는 추석연휴 동안 ‘B tv 우리동네광고’에 서울 방신전통시장, 부산 진시장, 전남 나주목사고을시장, 충북 괴산전통시장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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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전당' 명칭 결정 서두르는 창원시
창원시가 ‘민주주의전당’ 이름을 확정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20일 오전 개최한다. 일부 보수단체가 밀어붙이는 ‘자유민주주의전당’을 비롯해 7가지 안을 다룬다. 명칭 후보 가운데 4건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가 제안했다. △한국민주주의전당 △창원시마산민주주의전당 △창원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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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010PAY 등 간편결제서비스⋯최근 5년간 부정결제 사고금액 11억원
페이코, 010PAY 등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들이 최근 5년간 부정결제 사고금액이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간편결제 서비스 사고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페이코, 010PAY 등 부정결제 사고금액이 큰 상위 5개 업체의 최근 5년간 사고금액이 약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금액은 2019년에는 3.2천억원 정도였지만 올해 1분기는 9.2천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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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겪는 인천참사랑병원… 마약류 중독환자 3년새 6.5배↑, 전국 점유율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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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위해 기관을 찾는 마약류 중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대다수가 인천참사랑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백종헌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을 찾은 중독자들이 전국적으로 641명으로 집계됐다. 입원이 226명, 외래 415명이다.2020년 143명에 비해 4.5배 이상 늘었고, 2021년 260명과 2022년 421명(입원 8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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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마음살림’ 운영
경남 창녕군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관내 고위기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인 ‘마음살림’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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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 산재예방 노력 부족"
경남도는 한화오션에서 잇달아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도는 도내 조선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 첫 번째를 안전한 조선 사업장이라 꼽고, 안전한 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대재해가 잦은 업체에는 행정·재정적 불이익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도는 19일 ‘중대재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