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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회장 “삼성 DNA는 진주 K-기업가정신”

진주시는 19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월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에서 후원한 이번 포럼은 조규일 진주시장, 이승한 NexT&Partners 회장,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김기찬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 학생,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자카리아 타이브 말레이시아 세파두테크 대표이사, 델리마 인도네시아 전 농림부 차관, 코이 베트남 하노...
경남도는 콘텐츠와 지역자원 활용 비기술·비제조 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1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4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한 축인 지역콘텐츠산업리그 지원기업 간 첫 만남를 가졌다.경남도는 지원 대상으로 수자원 보호, 안전보건,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비기술․비제조 분야의 10개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에는 교육부터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사천지사와 함께 14일 사천시 정동면에서 공사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물愛GREEN’ 환경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농협과 농협 사천시지부, 사천농협, 농가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물愛GREEN’환경캠페인은 농촌환경 개선 및 농업기반시설의 친환경 관리를 목표로 하여 용·배수로 등의 영농폐기물 정화 및 지역민 대상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경남 사찰마다 봉축 법요식을 거행했다.경남 각 사찰 신도들은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것을 경축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고, 모두가 공존하는 부처님 세상이 되기를 염원했다.부처를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 양산 통도사는 오전 11시 설법전에서 신도 수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을 했다.이어 금강계단, 삼성반월교 옆 야외무대에서 아기 부처 몸을 씻으며 부처님에 대한 공경을 표시하는 관불의식, 차를 바치는 헌다례, 음악회 등 봉축 공연을 개최했다.통도사는 이날 해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인 15일 진주시 상봉동 여래사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이용규기자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회원사 모범사원 32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2024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진주상의 허성두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수상자 등 50명이 참석했다.허성두 회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통해 “다수에게서 나오는 소통과 화합의 힘이야말로 개인과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진주상의 역시도 회원사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든든한 동반자로서 회원사의 발전에 그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이번 시상에는 외국인 근로
국방기술품질원 건설자산팀 강주홍 기술원과 그의 고교 동창인 해병대 조은규 중사는 불법 촬영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추격 후 제압하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경찰은 “불법 촬영은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두 사람이 의심할 만한 정황에서 잘 대응했다”며 포상했다.강 기술원 일행은 지난 3월 30일 김해 대청동 일대에서 여성 2명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뒤따라가는 남성 A씨를 목격했다.이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강주홍 기술원 일행은 해당 남성을 제지하고 왜 촬영하는지 물었으나 A씨는 손을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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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숭산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내 일을 꿈꿔요!’라는 주제로 직업 체험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동연 작가 개인전 '간절했던 목표와 기원-달과 소나무'가 서울 충무로에 있는 갤러리 미루 1관~6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한다.갤러리 미루 대표는 "이번 전시는 한해의 중간 가장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기쁨을 맞는 시기를 맞아 매순간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어머니이자 화가의 시간을 살고 있는 이동연 작가의 '소나무와 달' 연작을 통해 생활의 쾌감과 고통으로 이루어진 삶을 돌아보며 치유할수 있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이번 전시에는 달과 소나무 그림이 주를 이룬다. 많은 작가들이 달과 소나무를 그려왔다. 전통회화에서
오는 23일로 개원 12주년을 맞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농정원은 2012년 5월,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 등 3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사찰 곳곳에서 봉축법회가 열렸다.박완수 도지사는 오전 대한불교조계종 창원...
게임업계에서 경영 효율화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를 병행하며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게임업체들이 경영 효율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영 효율화 자체는 업체들이 매번 꾀했던 것이나 올해 들어 업계전반의 핵심 화두가 됐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각 업체의 수익성 개선 핵심 과제로 꼽힌다.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각 업체들은 경영 효율화를 강조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는 “전체 고정비는 지속적으로 유의미한 상승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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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처럼 추위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가운데 꽃 축제를 준비하는 지자체에서는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축제를 연기하거나 기간을 연장했고 꽃이 없는 빈축제로 회자되기도 했다.기록적인 강우 일수가 지속되고, 요 며칠 전에는 장맛비보다 더 심한 폭우가 쏟아져 한창 아카시꽃과 이팝나무 꽃에서 벌들이 활발하게 꿀을 채취해야하는 때에 양봉인들의 애간장을 태우게 하던 이상한 봄날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 요상한 날씨는 작년 겨울부터 계속됐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았고 비가 일주일에 이틀이상 계속됐다는게 기상자료이다. 이 시
한학자이자 음악가이기도 한 마명 현행복 선생이 최근 충암 김정, 규암 송인수, 청음 김상헌, 동계 정온, 우암 송시열 등 오현이 남긴 업적과 흔적에 대해 이를 집대성해 발표한 이후 다시 '현행복의 인문학이야기'를 주제로 새로운 연재를 계속한다. 한시로 읽는 제주 역사는 고려-조선시대 한시 중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제주관련 한시들을 모아 해석한 내용이다. 특히 각주내용을 따로 수록, 한시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원문】 【판독】 【해석】 君看遮歸語音訛(군간차귀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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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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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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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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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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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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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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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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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마약 투약 20대 숨져, 함께있던 2명도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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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마약을 투약하던 2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있던 여성 2명도 마약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와 B씨 등 2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남구 A씨의 주거지에서 사망한 C씨와 함께 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검거 당일 오후 3시께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 술을 많이 먹어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다. 119가 도착했지만 C씨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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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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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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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UCL 진출 불발…맨시티에 0대2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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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토트넘은 1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엘링 홀란이 후반에 멀티골을 터뜨린 맨시티에 0대2로 졌다.이로써 토트넘은 2022-2023시즌에 이은 2년 만의 UCL 진출이 무산됐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한다.리그가 한 경기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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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5주년]오연천 울산대 총장, 지역 공동체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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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공동체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기여해 온 경상일보의 창간 35주년을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경의를 표합니다.지난 1989년 5월15일 창간한 경상일보는 그동안 울산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우리 울산대학교는 ‘지·산·학 일체형 대학’을 모토로 울산 지역 산업의 혁신 과정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경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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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가택 무단수색한 부부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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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을 받으려고 상대방 집에 막무가내로 들어가 집 안을 뒤진 부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15일 울산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B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이들은 지난해 8월 지인 C씨 집에 들어가 집 안 곳곳을 뒤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C씨의 아내에게 돈을 빌려줬지만, 약속한 날짜에 받지 못하자 집으로 찾아갔다. C씨는 아내가 집에 없으니 돌아가달라고 했지만, A씨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