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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인천 남항·신항·연평도항 등 13곳 안전진단 실시

8개월전
잦은 기후변화와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인천항 항만시설에 대해 전면적인 안전점검이 추진된다.

안전점검은 남항과 연안항, 북항, 신항, 연평도항 등 점검시기가 도래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오는 28일부터 8개월간 인천청 관할 교량 등 인천항 9개소, 연평도항 2개소, 백령도 용기포항 2개소 등 항만시설물 13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설물안전법과 항만법에 따라 정밀안전점검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
3일전
인천대학교와 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 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 관련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며, 수소 가스터빈 기술 분야 및 첨단 안전관리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체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4일전
인천시가 향후 5년간 건축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제3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1억8,000만원을 들여 내년 4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시·도의 광역 지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의무계획이다.‘제3차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에는 ▲건축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건축정책의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통합된 건축디자인 기준 설정 및 시범사업 지정 ▲지역
4일전
역사는 혼란의 시대일수록 진정한 인물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고려 무신정권기의 격동 속에서 끝내 본분을 잃지 않았던 무인이 있다. 고려 명종 대의 충신, 두경승 장군이다. 그의 묘소가 그의 유배지였던 영종도에 있다.그는 전주 만경현 출신으로, 고려 명종 연간에 관직의 최고직위인 문하시중과 중서령까지 오른 인물이다. 권력과 폭력이 난무하던 무인시대 시기에도 그는 칼의 힘보다 군인의 책임과 절제를 앞세운 인물이었다.두경승 장군이 살았던 12세기
3일전
고질적인 민원으로 시달리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정보 공개를 원하는 민원인들에게 효율적인 업무를 제공하기 위한 별도의 민원실이 운영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만족 증진과 직원 보호를 위해 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별도의 민원접견실을 설치해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민원접견실 설치는 증가하는 현장 민원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원접견실은 일반 민원을 상담하는 ‘상담실1’과 정보공개 사항을 열람하는 ‘상담실2’로 나뉘어 다양한 업무에 대응할
2일전
OBS가 창사 18주년을 맞아 〈섬해양문화 특별기록 영흥도〉를 12월 28일 저녁 7시 55분 방영한다.2001년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섬이면서도 섬이 아닌 곳’이 된 영흥도. 그 뒤 25년이 흐르는 동안 영흥도의 외형은 많은 부분 변화했다. 하지만 물때를 면밀히 읽으며 바다에 기대 살아온 섬사람들의 삶과 청정한 자연환경은 여전히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영흥도는 서해 중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해로 요충지이자, 해안선의 굴곡이 많아 갯벌 어장이 좋은 곳이다. 드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이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영흥도 사람들은 갯벌을
3일전
인천유나이티드가 연말에 인천 관내 복지시설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사무국 직원들은 직접 만든 빵 800개와 프로선수단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인천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9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시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구단”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인천유나이티드는 2025시즌 K리그2 우승을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7. 두 정령의 사랑으로 태어난 계우옥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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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청사에서 제1회 해양재난구조대의 날과 해양경찰 창설 제72주년 기념식을 열고 해양재난 현장에서 활동해 온 구조대원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대원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표창이 진행됐다.
엔믹스 릴리가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iMBC연예 고대현※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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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이 문경에서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다.문경시는 오는 27,28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11회 문경시장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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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성탄절인 25일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에 있는 해인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고 김남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와 환담하고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닌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두 목사는 이 대통령에게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돼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충남도는 2026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도정 성과를 안정적으로 완성하고, 차기 도정으로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과 직무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인사 규모는 승진자 27명, 전보·장기교육 등 45명으로 총 72명이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 민선8기 핵심과제 성과자 우대,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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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해 UN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이 시니어 금융 복지의 새 장을 연다.대한노인회는 지난 24일 부영태평빌딩에서 하나금융그룹과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금융 업무 전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노인회 회원 전용 제휴카드 출시 ▲공적연금과 연계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시니어 금융 상담·정보 제공 확대 ▲대한노인회
2시간전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은 24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당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박경일 당진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기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당진시 전용 계좌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2시간전
찬바람 살며시문 앞을 지나가는 겨울밤이면고향집 감나무가 생각이 난다까치밥 하나에행복했던 그 시절…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은 12월 22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행정과 현장 사이의 간격을 좁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경상남도와 양산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양산고려인 통합지원센터, 김해글로벌 청소년센터, 영진코리아센터 등 민간 지원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최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고려인 동포들은 우리 민족 격동기의 주인공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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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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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AWS, AI 기반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 맞손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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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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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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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29.5% 저감 친환경 사료 기술력
축산농가와 ‘윈윈’…현장 밀착 파트너십도 주목 우성사료가 KBS1 특집 교양 프로그램 ‘퀴즈토리: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에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중견기업들의 숨은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퀴즈 형식’으로 흥미롭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직접 탐방한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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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병오년 새해맞이 제야의 종 울린다
대구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의 문을 종소리로 연다.대구시는 오는 3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 앞 특설무대에서 ‘제야의 타종 행사’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타종과 공연, 체험 행사를 한데 묶어 새해의 각오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2026 대구, 새로운 울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행사에선 우선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및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들이 타종에 나선다.타종 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의 신년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구 찬가’ 합창, 불꽃쇼가 펼쳐진다.특히 올해엔 종각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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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정기인사 전격 단행
대구시가 25일 2026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조직개편과 연계한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시정 공백을 막고 역점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혔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행정력 강화도 꾀한다. 대구시는 이번 인사의 3대 핵심 축으로 △신공항 및 AI 산업 중심 대형 프로젝트 추진 △초광역 협력 등 국정과제 적기 이행 △민생·현장 중심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설정했다. 우선 신공항 건설과 미래 산업을 진두지휘할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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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재향군인회 안보단체 방산업체 견학
구미시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구미시 재향군인회 회원 및 안보단체 회원 40여명이 구미 도개면에 있는 신라 불교 초전지와 방산업체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방문했다. 구미시재향군인회와 안보단체는 선진지 견학은 물론이며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전적지를 찾아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함양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20명과 안보단체인 육군3사관, 특전사동지회·특전예비군, 해병전우회, 헌병전우회, 여성예비군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먼저 도개면 소재 신라불교 초전지를 방문하고 구미의 대표적인 방산기업인 한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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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동제2구교’ 120년 만에 확장 개량
구미시는 장흥마을의 숙원인 오동제2구교 노후 철도횡단박스 개량사업이 총사업비 175억 원 규모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장흥마을은 마을로 드나드는 유일한 출입로가 폭 3.4m, 높이 3.9m의 철도횡단박스에 한정돼 차량과 농기계가 교행하기 어려웠고, 사고 위험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경부선 철도 개통 이후 120년간 개량이 없었던 구간으로, 주민 불편이 누적된 대표적인 생활 취약지로 꼽혀왔다.구미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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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29~31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경북대학교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나선다. 25일 경북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044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다소 늘어날 수도 있다. 일반학과는 가군 및 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 학과는 수능 및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뽑는다.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은 실기 고사 100%로만 선발이 이뤄진다. 의예과는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되 면접 결과를 총점에 반영하지 않고, 합·불합격 판단 자료로만 활용한다. 학과별로 반영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