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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됐다.

대구강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순경 A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께 북구 학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TK를 찾아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추격해 역전승을 노리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보수 텃밭’의 결집과 투표율이 무엇보다 중요해서다. 이날 텃밭 유세 마무리 일정으로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 후보는 지지자들을
29일 오후 1시 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서 해군이 운용하던 해상초계기 P-3C 1대가 훈련 도중 추락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같은 날 오
현직 지방법원장이 야밤 교통사고로 크게 다쳤다. 28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상오 대구지법 포항지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9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한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B씨가 몰던 차량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이 지원장은 심한 다리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시 소백산 일원과 영일둔치 행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철쭉 개화의 절정기에 맞춰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31일 오전 8시, 희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새 정부의 인사 원칙에 대해 “유능하고 충직한 사람”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만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사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 지지층 결집에 힘을 실었다. 선거철 정치권 필수코스인 대구 중구 서문시장 방문을 통해서다. 박 전 대통령은 31일 오후 1시께 서문시장 동2문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손을 모아 첫인사를 건넨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앞서 서문시장 일대
제주에서 조업하던 70대 해녀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0대 해녀 ㄱ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조업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의성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제안제도의 운영 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청년-고령자 협업을 통한 지역 네트워킹 확장 △행복기동대 인재 발굴·양성으로 민-민 돌봄체계 강화 등 채택된 제안을 실제 군정에 반영하고 실행에 옮긴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지속적인 노력으로 10년 연속 제안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제안제도 운영과 정책 실행에 있어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일루미오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중요한 인프라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 강화에 나선다.이번 협력은 엔비디아 블루필드 네트워킹 플랫폼과 일루미오 침해 억제 플랫폼을 통합, IT·OT 융합 환경에서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통합 솔루션을 통해 보안팀은 네트워크 종속성을 파악하고, 호스트 및 네트워크 수준에서 정밀한 보안 제어를 수행할 수 있다.기업들은 엔비디아 블루필드를 제로 트러스트 강제 실행 지점으로 활용해 복잡한 시스템 보호 절차를 간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충북 제천시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2분기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2분기 지도·점검은 충청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충청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등 자동차 관련 조합과 협조해 제천시 교통과 주관으로 실시되며 4일부터 30일까지 제천시 지역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총 216개소 중 약 40개소를 선별해 집중점검 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9일 2025년 2분기 제천시 자동차 관리사업체 지도·점검 실시 안내 우편을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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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 실시된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기준 인천의 투표율이 60.1%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인천은 선거인 261만9,348명 중 157만4,948명이 투표했다.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거소·선상·재외국민 투표를 모두 합산한 수치로 인천의 투표율 60.1%는 직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8.4%보다 1.7%포인트, 22대 총선의 51.6%보다는 8.4%p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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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1시 기준 62.1%로 잠정 집계됐다.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2756만 5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0.8%p 높다.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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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국제사회에 순환경제 실천 행동구상을 제시한다.환경부는 4일 오는 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새로운 국제적 순환경제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린다고 밝혔다.플라스틱 오염의 원인은 경제적 여건, 사회적 특징, 문화적 배경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해결 방안도 법‧제도, 기술 수준, 전문성, 시민의식 등이 얽혀 있는 복잡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실효적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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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와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남산과 동화약품 본사에서 역사 탐방과 기업 체험을 접목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 첫날에는 ‘남산 역사 탐방’을 통해 항일의 역사 현장을 되짚었고, 둘째 날에는 동화약품 본사에서 기업의 역사와 창업 이념, 그리고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한편, 1897년 창립된 동화약품은 ‘제약보국’을 창업이념으로 삼아 온 민족기업이다. 19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최고의 제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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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대구 찾은 김문수… "사전투표 꼭 하자" 독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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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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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부산 시내버스' 총파업 돌입...147개 노선 운행 중단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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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군 초계기 P-3C 훈련 중 추락…승무원 4명 생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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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이 3일 오후 3시 기준 68.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439만1871명 중 3051만1035명이 투표를 마쳤다. 1시간 전인 오후 2시보다 3.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오후 3시 투표율은 2022년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제22대 총선과 비교하면 약 11%포인트나 높은 수치다.투표율은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오전 9시 9.2%, 오전 11시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