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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 고액 기부자 특별공간 '고흥愛 전당' 확대

22시간전
전남 고흥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 예우 특별공간인 '고흥愛 전당'을 확대 설치하며 기부제도 활성화와 기부자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된 '고흥愛 전당' 고흥군청 청사 내에 전시형 구조물로 설치됐다.



기존 공간에 더해 2000만 원 이상 기부자만을 위한 별도의 예우 공간으로, 고액 기부자의 성명 등을 동판에...
17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솔제지 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 씨가 펄프제조기 탱크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이번 사고에 대해 고용를 ‘후진국형 사고’로 보고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했다.lt;2025년 7월17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김종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7일 현장을 찾아 “대기업 공장에서 안전조치 없이 추락사고가
안동 지역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 학부모들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17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도교육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
'김건희 특검'이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 관련 핵심 인물인 김예성 씨가 해외 도피 중이라며 '적색 수배'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주가 ...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경기교사노조, ‘2025 경기교육미래포럼’ 개최 안민석·성기선·박효진 등 차기 교육감 선거 후보군 토론 패널 등판 눈길 "지금의 경기교육에서 가장 우려되는 문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입니다." 경기지역 교사들이 경기교육의 지난 3년을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교사노동조합은 17일 수원컨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안동의 한 고등학교 시험지 유출 사건 경과보고를 받은 뒤 제도적 보안 허점과 이후 대응방안 마련에 대해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도민 생명과 안전이라는 본질적 과제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고 밝혔다. 23일 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이날 제385회 임시...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종합장사시설 유치위원회가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따른 기금 100억원 전액을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재단 설립에 사용하기로 했다.< ‘양주 화장장 ‘방성1리’로…갈등 격화’ 인천일보 7월 18일자 6면 보도 > 2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유치위원회는 최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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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직드라마 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 공연 콘텐츠 외국어 자막지원 사업’에 선정 됐다. 이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의 공연 관람 확대를 위해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뮤직드라마 은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서울역에서 살던 ‘독고’가 우연히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주며 그녀가 운영하는 청파동 작은 골목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누적 판매 170만 부를 기록한 김호연
‘리서치 명가’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 17명이 뜻을 모은 투자 지침서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핵심 산업 밸류체인과 기업들을 정리한 『글로벌 주식투자 빅 시프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되는 16개 핵심 산업과 45개국 1300개 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반도체 시장 구조와 참여 기업들,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와 로봇, 원자력과 전력 산업의 전개 양상과 주요 글로벌 기
김민석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연이어 방문하며 새 정부의 적극적인 노동계 포용 의지를 천명했다. 총리 정식 취임 후 2주 만에 이뤄진 이번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현장 점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2천억원 규모의 재해자금 편성을 지시했다고 22일 밝혔다.당초 농협은 지난 20일 무이자 재해자금 1천억원 편성을 예고했으나, 이번에 이를 1천억원 증액해 총 2천억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조합원에게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3천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 시군 내 조합원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와 함께 농협은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 금융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8월 말까지 매일 오후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성인 전용 야외 수영장 ‘어덜트 풀’ 에서 DJ 공연과 함께하는 ‘스프리츠 & 사일런트 풀 파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풀 파티는 제주신라호텔 최초로 열리는 야간 풀 파티 이벤트로, 스프리츠 칵테일을 즐기며 무선 헤드셋을 통해 EDM 음악을 감상하는 ‘사일런트 파티’ 형식으로 운영된다.‘사일런트 파티’는 헤드셋을 착용한 채 음악을 듣는 방식으로, 외부 소음을 최소화해 조용한 분위기 속
테이크원컴퍼니가 K팝 그룹 엔하이픈을 주인공으로 한 게임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서부터 NCT까지 K팝 아티스트들의 게임화에 주력해 온 이 회사가 이번엔 엔하이픈을 내세웠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이크원컴퍼니는 빌리프랩의 K팝 아티스트 엔하이픈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엔하이픈 월드 : 이터널모먼트' 의 개발에 착수했다.이 회사는 앞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NCT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게임을 개발해 왔다. 'BTS 월드'를 시작으로 '블랙핑크 더 게임' NCT 존' 등의 게임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자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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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은 모두 어지럼증 등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였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현장 환기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달성군은 사고 직후 재난문자를 발송해 “해당 지역에 가스 유출이 발생했으니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대기하라”고 주민들에게 안내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가스 종류와 사고 원인,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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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의 문화·관광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이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만 빽빽이 채워지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공구 호숫가에 있는 'C1·A12·M5' 블록은 2014년 매립 절차가 완료된 후 10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다.같은 기간 호숫가 일대 공동주택 용지와 주상복합 용지를 중심으로 총 7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빈틈 없이 들어선 모습과는 대조적이다.6공구에서는 복합문화도서관, 박물관, 5성급 호텔 등 문화·관광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지만, 계속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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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창녕·밀양 등 주민 대피...19일까지 많은 비
많은 비에 경남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폭우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 20분 기준 밀양·함안·창녕·산청·함양·합천·의령·하동·진주에 호우경보, 창원·거창·사천·고성·양산·김해에 호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통영·거제·남해에는 호우 예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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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 시장의 소비쿠폰 비판에 "무지몽매한 발상"
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하책 중의 하책'이라 비판한데 대해 17일 "적반하장" "참으로 무지몽매한 발상" 등의 거친 표현을 써가며 반박했다.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6일 민선8기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통화량이 늘어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건 전 세계 공통의 현상"이라며 "그 점을 무시하고 이율배반적인 정책을 써선 안 된다"고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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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값 전역 하락세로... 10억 초과 아파트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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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로 접어들었다.정부가 지난달 말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며 거래량이 크게 줄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매매가가 10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커 시장 흐름이 중저가 아파트 위주로 재편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인천 아파트값은 전주와 같이 0.03% 하락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정부 대책 발표 이전까지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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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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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회의도 없는 악취대책협의회”…대구 서구 주민들, 소통 부재에 분통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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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한국침례신학대, 학술 및 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건양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22일 학술 및 학점교류,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교육 품질 제고과 학문적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술, 정보, 교육시설, 인력 등의 상호 교류, △연계교육을 포함한 각종 교육 및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와 지원 협력, △교육 및 연구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대학 간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활성화, △공동교육 협력 및 교류, △국책사업 추진 및 협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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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11월까지 전 세대‘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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