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메리츠 리서치센터, 투자지침서 '글로벌 주식투자 빅 시프트' 출간

‘리서치 명가’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 17명이 뜻을 모은 투자 지침서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핵심 산업 밸류체인과 기업들을 정리한 『글로벌 주식투자 빅 시프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되는 16개 핵심 산업과 45개국 1300개 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반도체 시장 구조와 참여 기업들,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와 로봇, 원자력과 전력 산업의 전개 양상과 주요 글로벌 기...
신한은행은 1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 무료 법률구조 지원을 위해 후원금 17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493억원을 지원해 35만여명의 법률업무를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에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
우리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WIN-CMS’는 여러 금융기관의 계좌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해 기업의 자금 운용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업용 자금관리 서비스다.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 조회 ▲ERP 연동 ▲법인카드 및 수납 관리 등 자금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업 고객은 규모와 업무 특성에 따라 기본형, 표준형, 통합형을 선택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디지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대법원의 최종 무죄 판결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10년간 이어진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냈다.대법원 3부는 이날 부당합병·회계부정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무죄를 확정했다. 이 회장의 안정적 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각종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이 회장의 삼성 경영권 승계 작업 첫 단추는 1994년 에버랜드 전환사채 매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장은 부친인 이건
NH투자증권이 강원도 홍천군에 거주하는 중고생 10명에게 희망나무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홍천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장과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다.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 4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학생 지원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별로 10명의 중∙고등학교 장학생을 지원한다.올해는 총 5개의 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며 첫번째로 강원도 홍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오는 9월 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에이터’구매 고객이 차량 가격의 50%를 선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60개월간 연 0.83%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링컨코리아는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링컨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KB국민은행이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 9월 퇴직연금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 45조 원을 기록한데 이어, 10개월 만에 적립금 50조 원을 달성했다. 이는 고객 중심의 퇴직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특히,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확정기여형과 개인형 퇴직연금에서 적립금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은행연합회 퇴직연금 비교 공시에 따르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전 생애적 지원체계 구축과 공공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희귀질환은 전체 인구 중 극소수에게 발생하지만,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제한적이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에게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부담을 초래한다. 그러나 현행 '희귀질환관리법'은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정서적 고립, 돌봄 공백, 가족 단절 등 환자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
여성계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능력과 자질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무부가 검사장급 간부들에게 인사 대상임을 통보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이번 인사 대상에는 윤석열 정부 시절 중용됐던 특수·기획통 출신 검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법무부는 최근 전국의 고등검사장과 지방검사장에게 개별적으로 인사 대상자임을 통지했다. 사실상 사의를 표명하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조만간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인사 대상자에는 신자용 법무연수원장, 박세현 서울고검장, 송경호 부산고검장, 신봉수 대구고검장, 권순정 수원고검장, 황
1시간전
인천에서 “밭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60대 남성이 다음날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서구 불로동 한 농수로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어느새 여름휴가 시즌이 성큼 다가왔다. 무더위를 피하고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휴가지로 어디가 좋을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이번 여름엔 경북을 여행지로 추천한다.경북은 바다와 산,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힐링 스팟’의 보고다. 시원한 동해의 파도 소리부터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울창한 숲에서의 치유까지, 다양한 매력을 두루 갖춘 경북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떠나도 후회 없는 여름 여행지를 선사한다.경북 곳곳에서는 여름 내내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통공예, 농촌 체험, 지역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23일 제주에 추가 입국해 농촌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29명이 먼저 입국한 바 있다.이번 근로자 입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베트남 남딘성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입국 후 영농 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를 받은 뒤, 약 8개월간 제주고산농협 농가에 배치돼 본격적인 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제주공항에서 열린 베트남 근로자 환영행사에 참석한 김완근
중부뉴스통신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극한호우로 23일 오후 5시 기준 산청군 사망자는 13명, 실종자는 1명이다.이날 오전 산청 신안면 외송리 산193-1에서 500m 아래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애초 이 일대에서 연락이 끊기며 실종됐던 신안면 외송리 8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은 실종자
2시간전
23일 오전 6시 45분께 경주 읍천 동방 22㎞ 해상에서 동해구기선저인망인 29t 어선 A호가 음주운항을 하다 해경에 적발됐다.승선원 8명 중 선장 B씨가 포항해경 불시 검문검색에서 단속돼 혈중알코올농도 0.139%가 나온 것.해상교통안전법 상 0.3%를 크게 웃돈 수치이며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삼닷 Live'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7월 23일 오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삼닷 Live'관련 문제는 "7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의 숲을 찾아서)-(4)고성 장산숲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여름이면 더욱 깊어지는 푸르름으로 방문객을 반긴다.무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바람, 고즈넉한 연못과 정자가 어우러진 이 숲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살아있는 문화유산이다.장산숲의 역사는 약 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태조 때 호은 허기 선생이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고자 숲을 조성한 것이 시초다.당시 길이가 1000m에 달했지만, 지금은 약 100m 길이, 60m 폭의 공간에 250여 그루의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느티나무, 서어나무, 긴잎이팝나무, 배롱나무 등 남부 온대지방 특유의 수목
Generic placeholder image
돼지 오가노이드 기술 산업체와 협력 연구 착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무소속, 부위원장은 국힘…30년 만에 첫 사례
광주광역시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단을 무소속·보수정당 중심으로 구성하면서 큰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김용임 의원이 선임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성계, 강선우 사퇴에 "다행…李 대통령, 성평등 후보 지명하라"
여성계가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환영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여성의전화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능력과 자질 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단도 못받고 병원만 전전...김용성 도의원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에 대한 전 생애적 지원체계 구축과 공공의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희귀질환은 전체 인구 중 극소수에게 발생하지만,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제한적이며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가족에게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부담을 초래한다. 그러나 현행 '희귀질환관리법'은 의료비 지원에 국한돼 있어 정서적 고립, 돌봄 공백, 가족 단절 등 환자 삶의 실질적인 문제를 포괄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밭에 다녀올게” 외출한 60대, 인천 농수로서 숨진 채 발견
1시간전
인천에서 “밭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60대 남성이 다음날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6분쯤 서구 불로동 한 농수로에서 6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한 행인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A씨에게 별다른 외상은 없었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광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색상 논란…강기정 시장, 공식 사과
1시간전
광주광역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지급 과정에서 금액별 카드색을 달리해 시민 생활정도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