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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100여 곳과 미래 논의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고 인공지능과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고 22일 밝혔다.

■ AI와 개방형 혁신 중심으로 상생 방안 논의이번 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통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SK텔레콤이 12∼15일 서울 남산 사옥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RCS 그룹 표준화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GSMA RCS 그룹 표준화 회의에서는 글로벌 통신사와 제조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메시징 기술 표준을 정한다.이번 회의에는 AT&T와 T모바일 등 글로벌 통신사, 구글과 애플 등 빅테크, 삼성전자 등 제조사 실무진 30여 명이 RCS 기술의 미래와 표준 수립, 서비스 상호 운용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RCS 기반 영상 통화 규
KT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6일 KT꿈품교실의 난청아동들과 가족 22명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수원 KT위즈파크로 초청해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어린이 드림투어는 KT가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KT는 이를 올해 처음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대했다행사에 참가한 KT꿈품교실 아동들은 수원 KT위즈파크 내 연습실에서 공 던지기와 배팅 체험을 하고 기자실과 전력분석실 등 야구장 투어를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시설들을 둘러
올해 1분기 말 가계신용이 1천928조7천억 원으로 다시 한 번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신용대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축소됐다.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 말 대비 2조8000억 원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6조3000억 원 늘어난 수치다.가계신용은 은행·보험·대부업 등 모든 금융권 대출과 카드 결제대금을 포함한 포괄적 가계부채다.가계대출만 보면 1분기 말 잔액은
농심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문화 교류에 나섰다.농심은 최근 서울 잠실 국가유산체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국비유학생 50여 명을 초청해 국가무형유산인 ‘매듭장’을 체험하는 ‘케잇데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무형유산 체험과 할랄 선물세트 전달…글로벌 K컬처 전파이날 행사에서는 매듭장 이수자 박형민이 전통 공예 기술을 시연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팔찌와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마련됐다. 농심은 유학생들에게 할랄 인증을 받은 농심 제품으로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현대차는 18일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포레스트런 2025'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피날레를 장식한 대규모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파이널 런'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10㎞ 코스에서 열렸다.포레스트런은 지난 2016년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출범한 캠페인으로, 그간 롱기스트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가 10회차를 맞은 올해부터 포레스트런으로 재탄생했다.그간 이 캠페인을 통해 총 25만3928명이 지구를 약 187바퀴 도는 거리인 747만7542㎞를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깊이 1m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과 흥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에 깊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구멍은 직경 50㎝·깊이 1m의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 도로보수 관계자는 22일 오전 6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는 당초 깨져있던 도로 틈 사이로 물·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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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이한 BNK경남은행이 22일 창립 55주년 기념식을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경남은행은 지역민들과 함께 반세기를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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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박혁권은 단상에 올라 자신을 “구좌읍 송당리 주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12·3 비상계엄을 언급하며 “우리 친구이고 후배인 군인들이 우리에게 총을 겨눴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지 하면서 믿기지 않았고 나중에는 영상을 볼 때마다 슬퍼져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원래는 3년 전에도 이 후보를 지지했고 그러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다음 대선 때는 제가 은퇴 빨리하고 확실하게 지지 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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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내 파크골프를 통한 교류 기회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축제의 장인 ‘2025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월 9일 오전 8시, 포항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3세대 가족, 직장인, 장애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인나인 페스티바홀에서「2025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통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공제중앙회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학교안전사고 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정착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사고 예방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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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2일 제주와 경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며 표밭갈이에 나선다.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제주와 경남을 찾아 이 후보가 만들어 나갈 진짜 대한민국에 갈등과 반목을 딛고 통합과 화합의 꽃을 피우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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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수소·천연가스 버스 2만1,000여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이 상호 협력해 추진된다.여름철 고온에 따른 압력 상승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 항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전체 수소·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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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의 발전이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꿔놓고 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패턴을 도출함으로써, 기존 방식으로는 탐색이 어려웠던 신약 후보 물질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신약 개발 과정에서 AI는 고도의 연산 능력을 갖춘 연구 조력자로서 약물 설계 및 최적화뿐만 아니라 임상시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신약 개발은 막대한 비용이 수반되지만 불확실성이 높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평균적으로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며, 수조 원 규모의 자본이 투입되지만, 수많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이달 26일 조사 활동을 종료한다. 최초 조사 개시 결정 후 4년 만이다. 그간 진상 규명 범위를 넓힌 측면도 있지만, 제한된 조사 범위와 시간 부족 등 한계를 드러냈다. 가해자를 뺀 진실규명, 신청인 중심 조사 등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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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는 책임, 이제는 개인이 아닌 국가가 져야 합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2일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가정에만 전가해서는 출산율을 끌어올릴 수 없다”며, 국가 주도의 육아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육아휴직 확대, 0~2세 전담 교사 배치, 3교대 보육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종합 보육정책 비전을 제시했다.“육아휴직 부부 합산 3년 → 초등학교까지 연장해야”김 후보는 현행 부부 합산 최대 3년의 육아휴직 제도를 대폭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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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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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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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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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6일 오전, 양구문화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양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시력 검사와 안압 측정을 비롯한 진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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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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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신풍면 화흥리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당진방향 화흥터널 인근에서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에서 염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탱크로리는 25t으로 약 2만 2000리터의 염산을 운반 중이었다. 사고는 오후 7시25분쯤 운전자가 차량 뒤편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속도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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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흥 흉기 난동' 중국인 차철남 신상 공개 결정
경찰이 경기 시흥에서 중국동포 형제를 살해하고, 집주인 등 주민 2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중국 국적의 차철남에 대해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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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뉴:빌리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정책 사례 발표
김형수 영주시 건축과장이 우수사례 발표 영주시는 5월 22일 부산에서 열린 ‘제1차 뉴:빌리지 지자체 네트워크’에 참석해, 휴천2동 뉴:빌리지 사업의 공모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전국 31개 시군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네트워크는 국토연구원이 주관하고, 2024년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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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