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섰다.우선 광산구보건소는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7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재난안전도우미로 지정된 방문간호사 13명이 지난 17일부터 7월 말까지 1:1 방문을 진행하며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쿨토시, 물파스, 영양제 등 15종의 폭염 대비 물품으로 구성된 ‘시원꾸러미’를 전달한다.이후로도 방문건강관리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8일부터 여주시에 폭염주의보가 시행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인 4명의 간호사와 폭염 대응 담당자가 직접 방문또는 전화 방문하여 대상자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하며, 폭염 예방 행동요령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폭염 예방 행동요령으로는 ▲물 자주마시기 ▲더운시간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폭염 대응 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 및 경로당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인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으로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남구 지역주민 3990여명이며,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리되지 않는 만성질환자 등 대부분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이다.방문건강관리는 전담인력인 간호사가 직접 가정방문 또는 전화방문을 실시해 안부와 건강상태 확인 및 폭염대비 건강교육,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대응, 야외활동 자제권고 등 행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제37회 세계금연의날을 맞아 구좌읍 바자림 휴양림 입구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건강홍보관은 △금연 인식개선 체험행사 ,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보건소 금연사업을 홍보했다.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간접흡연 및 음주의 폐해를 알리며 금연·절주 실천 독려, 운동, 영양, 비만 등 건강생활실천사업들을 홍보하고, 방문건강관리, 치매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사업 홍보 등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
천안시는 9월까지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대책을 마련해 재난대비 안전대책 대응반을 구성·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이 있거나 시설보수가 필요한 경우 기능보강사업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보호관리도 강화한다. 노숙인 밀집 지역의 예찰을 확대하고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맞춤형 주거상향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아동?거동불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맞춤돌봄서비스
서귀포보건소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고혈압·당뇨병 환자, 장애인, 암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2,47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극심한 더위는 탈수 및 과열을 일으켜 열사병을 일으키고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기후변화 적응력이 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열사병 등의 질병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어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서귀포보건소는 방문간호사 7명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 발효 시 집중
오산시가 한여름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권재 시장은 초여름부터 폭염특보가 발령되며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평년보다 강한 더위가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자 폭염에 따른 시민 안전 도모를 위한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방역소독 지속추진 ▲온열질환 대비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시 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관련 응급실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하남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3개 분야 11개 사업의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9월 30일까지 지속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하남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관리 ▲폭염저감시설 설치·운영 ▲폭염대응 체계 등 3개 분야와 ▲건강취약계층 관리대책 ▲무더위 쉼터 ▲얼음냉장고 운영 ▲스마트쉘터 정류장 운영 ▲폭염대응 전담팀 운영 등 11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시는 우선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건강관리,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예방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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