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4차 방문간호 전문인력 사례회의’를 열고 건강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방문보건팀과 13개 읍·면 보건지소 방문간호 전문인력들이 참석해, 보건소 등록 대상자 5,000여 명 중 건강 위험도가 높고 복합적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의 질병 상태와 치료 이력, 건강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특히 참석자들은 모니터링 강화와 방문주기 조정, 병·의원 진료 연계,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또
김만식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폭염대비 대응 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남구보건소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T/F팀을
사하구는 지난달 29일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 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사업을 의미하며, 이번 회의는 각 사업간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방문건강관리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중독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장애인 건강
강진군이 여름철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폭염대책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를 본격 추진한다.보건소는 각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함께 주로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600여 명에게 하루 1회 문자 발송, 폭염주의보 및 특보 발효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점검과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폭염
충남 계룡시는 재가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01년 54.2%, 2021년은 72.9%로 2001년 대비 18.7% 상승했고 생존율에 비례해서 암환자의 우울증 유병률도 약 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계룡시 보건소에서는 암 환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인력이 건강상담, 건강물품 지원 등 암 발병일로부터 5년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충남 지역암센터 및
하남시가 전문 의료진이 가정으로 찾아가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 닥터 온’을 활발히 운영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홈 닥터 온’은 하남시가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 중인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건강 취약계층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 등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 등 15명의 보건소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먼저 방
강진군이 여름철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폭염대책기간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소는 각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함께 주로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600여 명에게 하루 1회 문자 발송, 폭염주의보 및 특보 발효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점검과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다.폭염 대
경기 부천시는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는 원미·소사·오정 3...
부천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9월까지 독거노인,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원미‧소사‧오정 3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문자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초 건강측정과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아울러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과 온열질환 대처요령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기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 지원사업’을 집중 안내하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29일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2025년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 경상국립대 간호대학 최소영 교수가 '산후 산모 건강관리와 모유수유의 이해'를,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가 '고위험 신생아 관리와 영아 성장·발달 및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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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들 "딱 내 스타일이에요!" K-라면 홀릭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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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 愛 한복’ 체험 인기… 전통 속 추억 만들기 활짝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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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초계기 순직 장병 4인 영결식 엄수…“그대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
지난달 29일 해군 포항기지에서 훈련비행 중 발생한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해군 장병 4인의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8시 해군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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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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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합 국립창원대, 지역과 대학 선순환 구조 돼야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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