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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동 윤정호.강태호.조안성.고석배씨, '대천고팡'에 400만원 기부

서귀포시 대천동 지역주민인 윤정호, 강태호, 조안성, 고석배씨는 27일 대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400만원을 '대천고팡'에 기부했다.

이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대천고팡」 나눔냉장고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에도 대천고팡을 통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세명 대천동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실천하는 기부나눔 프로젝트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대천동을...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다. 20~22일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23일은 중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가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포스터, 산문, 사진 3개 부문이다. 포스터와 산문 분야는 올해 말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사진 분야는 중학생과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수상작은 금상 6명, 은상 8명, 동상 12명 등 총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근해유자망 41톤 ㄱ호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ㄴ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를 목격한 동료 선원들이 ㄴ씨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높은 파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ㄴ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도정 혁신을 위한 실국별 정책구상 토론회을 통해 부서별 정책방향과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고, 내실있는 분야별 새해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부서별 실무 업무를 총괄하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해 도지사와 토론하면서 업무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10일 경제활력국을 시작으로 관광국, 기후환경국, 복지가족국, 혁신산업국, 소방안번본부까지 부서별로 토론을 진행했다.오는 23일부터는 특별자치행정국,
제주특별자치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시리우스호텔에서 '장기요양요원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장기요양요원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체계를 강화하고 어르신 돌봄 업무에 대한 자긍심 함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5년 이상 장기근속자 중 도내 장기요양기관 관련 협회장들의 추천을 받은 총 12명이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김성건 센터장은 “제주지역 어르신 좋은 돌봄 실현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장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성탄절을 맞아 도내 성당과 교회를 방문해 도민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했다. 오지사는 25일 오전 9시 제주성안교회에서 류정길 위임목사가 인도하는 성탄절 예배에 참석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유아세례식과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발표회가 함께 열려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다.이어 오전 11시에는 제주영락교회의 성탄절 예배에 함께했다. 심상철 위임목사가 인도한 예배에서는 에벤에셀 찬양대의 성탄절 칸타타 공연이 펼쳐져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성탄절 예배가 진행됐다. 앞서 오 지사는 전날 오
“ 함께여서 승리할 수 있었던 싸움입니다. 원래 농민들의 품앗이는 받는 대로 갚는 것입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떡과 음료를 준비했지만, 그 이상으로 갚아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농민들은 내란 동조 세력 국민의힘 해체에 앞장서겠습니다.”남태령 투쟁에서 승리한 농민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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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와 관련,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국무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 권한대행이 탄핵소추 된 것에 대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우리는 한국이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평화적으로 따르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전했다.국무부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이 민주적 회복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과정 전반에 걸쳐 한국 국민을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국무부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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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주민복지실장 사공열◇4급 전보△기획감사실장 장판철 △총무과 신현준◇5급 승진△총무과장 직무대리 정지은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김인현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경숙 △부계면장 직무대리 김병석◇5급 전보△총무과 신회용 △총무과 이승우 △환경과장 권귀주 △산림새마을과장 유상호 △공항도시개발과장 서정화 △지역활력과장 김용환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이미경 △시설관리사업소장 구혜영 △군위읍장 이창원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12월 프로그램으로 연말 행사인 ‘2024년 해맺음판’을 27일 서귀포 상효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주민, 자활기업, 후원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립, 자활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과 함께 상효원을 관람하며 참여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 2024년 해맺음판 연말행사 진행하다센터는 매월 참여주민들의 유대감 및 자활사업 참여에 따른 긍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밥상공동체’를 진행하고 있다
그램퍼스가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램퍼스CWC를 통해 웹3 게임 생태계 '그램'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회사는 '그램' 생태계의 첫 플래그십 게임으로 '노마 인 메타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 3300만 유저가 즐긴 기존 게임 '쿠킹 어드벤처'를 웹3 버전으로 리부트한 것이다.'노마 인 메타랜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데이터 집계 플랫폼 '플레이투언'에서 '블록체인 게임 어워즈 2024' 베스트 캐주얼 게임 부문 3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톱4 게임'에 오른데 이어 2년 연속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킨텍스-서울역 구간이 28일 개통됐다.이로써 킨텍스~서울역은 16분 만에 달릴 수 있을 전망이다.고양시는 이날 킨텍스역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개통을 축하했다.기념식 직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탑승해 이용 편의를 점검했다.이번에 개통되는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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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금융 취약계층을 고금리 및 불법 대부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개정안은 대부업체의 등록요건을 강화하고, 불법 대부 행위에 대한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대부업자의 자기자본 요건을 기존 1,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법인 대부업자는 5,000만 원에서
중국 생성형 AI 모델 개발사인 스텝펀이 국영 사모펀드와 현지 빅테크 기업들을 포함해 여러 투자자로부터 '수억 달러' 규모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실리콘앵글이 중국 신화통신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정확한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스텝펀은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 수석 과학자 출신인 장다신이 2023년 4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거대 언어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올해 초 스텝펀은 1000억개 이상 매개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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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27일 남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걱정인형과 함께하는 "걱정아 Bye~ 파티!"'를 열었다.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아동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아동 24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은 ▲걱정인형 DIY 제작 ▲고민 나누기 ▲간식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직접 걱정인형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걱정 인형은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특별한 의미를 더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선포에 대해 “의결 충족하지 못한 ‘졸속 탄핵’ 탄핵으로서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28일 서면 논평에서, “국정 초토화’, ‘무정부 사태’를 위한 민주당의 ‘권한대행 탄핵 및 장관 줄탄핵’ 기획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서 원내대변인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독단적 ‘의결정족수’ 적용은 단순히 ‘민주당 편들기’ 수준이 아니”라며, “이는 ‘행정부 무력화’의 길을 연 것이자, 삼권 분립을 훼손하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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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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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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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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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정찬임 면장 등 8명 선정
전남 보성군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과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올해의 베스트 친절공무원' 8명을 선정·표창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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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GI서울보증(임원)
▲ 소비자보호본부장 남기화 상무 ▲ 자산운용본부장 권홍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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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의 날씨 속에도 헌법재판소가 있는 광화문광장에 50여만 명의 시민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했다. 시민들은 윤 대통령의 발포 지시 등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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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62) 울진군 매화초등학교
경북 울진군 매화리에 소재한 매화초등학교는 1923년 개교해 10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 96회 졸업생까지 모두 612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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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노조, 반입수수료 50% 가산금 폐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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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공정하게 쓰이지 못하는 반입수수료 50% 가산금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공사 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과 주민지원이란 명목으로 약속된 특별회계 반입수수료 50% 가산금이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매립폐기물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은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복지 증진에 사용하도록 명확히 규정된 국민의 세금이다.노조는 “인천시로 들어가는 특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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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광화문에서 윤석열 파면·구속을 촉구하는 4차 범시민대행진 열려
2024년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광화문 삼거리에서 윤석열 파면·구속을 촉구하는 4차 범시민대행진이 열렸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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