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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백지화…두산 지배구조 개편도 무산

두산그룹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왔던 지배구조 개편이 결국 무산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0일 자사가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관하는 분할 합병안을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임시 주총은 오는 12일 열릴 예정이었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가 추진했던 두산밥캣 분할합병안이 사실상 백지화됐음을 의미한다.

사업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추진됐던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간 두산밥캣 분할·합병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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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위가 인증하는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의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JW중외제약은 고객을 의사결정의 핵심으로 삼아 소비자 최우선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CCM 신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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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난방용품 및 연료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난방용품은 ▲전기장판 765개 ▲등유 1만8600ℓ △연탄 2000개 등 총 1억300만 원 상당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역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등 서울 지역 5개 쪽방촌이다.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사계절 중, 가장 걱정되는 계절이 겨울이기에 추운 날씨 속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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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대구시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소원트리에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작성해 내걸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지난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1
경북교육청은 구미 양포동과 산동읍 지역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고,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해마루고등학교 설립 준비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옥계동 923번지에 들어설 해마루고등학교는 양포·산동권 3만5789세대와 추가 개발계획이 포함된 광역개발권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설되며,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월 경북도의회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받았으며, 2025년도 본예산안에 설계비 13억 6400만 원과 부지매입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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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40여 개 기관과 모빌리티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한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가 오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 국제교통포럼, 대한교통학회와 함께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4 글로벌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역할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정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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