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으로 걱정하는 경기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플랫폼 내 전용관을 통해 전세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 조회, 자격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 월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또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차례까지 무료로 제공한다.‘GH전세임대 플랫폼’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지난해 4월15일 일본 기시다 총리를 노린 폭발물 테러가 발생했다. 아베 전 총리 총격범이 처벌받지 않은 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자민당의 문제가 야마가미로 인해 밝혀졌다는 일본 언론보도와 여론형성으로 시간이 흐르는 사이 그를 영웅화하는 움직임이 일었다.사회에 대한 왜곡된 인식, 극단적 행동이 제때 처벌받지 않으면서 빚어진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현행범이 검거된 살인사건이 2년 넘도록 공판 전 준비작업만 진행한 사실은 상식적이지 않다. 변호인이 피고인의 불출석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상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경기도는 12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바이오 특화단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인천-경기시흥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바이오의약품산업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국가 차원에서 기반시설,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 등 집중 지원이 이뤄진다.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오는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경기도 영유아의 발달 지원을 위한 협력 방향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경기도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포럼은 제20차 경기GPS를 겸한다. 양 기관은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한 발전을 위해 매년 번갈아 가며 포럼을 주최하며, 올해는 재단이 맡았다.김영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전 점에서 노르웨이산 '내가 만드는 연어'와 '내가 만드는 연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 결제 시 각 3591원, 3339원에 40% 할인 판매한다.해당 가격은 대형마트 대비 가장 저렴하며, 롯데마트가 올해 선보인 가격 중 최저가다.롯데마트는 연말 홈파티 시즌에 맞춰 노르웨이산 생연어를 직접 조리하기 간편한 ‘필렛’으로 제작했다.생선뼈를 전부 발라낸 상품인 만큼 초밥, 회덮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홈파티 메뉴로 활용될 수 있어, DIY(직접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통보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다.
SK하이닉스 청주공장이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기지화가 본격화하고 있다.내년에도 견조한 인공기능 수요에 따른 HBM 공급부족 전망에 따라 준공을 앞둔 청주M15X 팹에 필요한 인력차출에 나섰다.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내년 준공 예정인 충북 청주 M15X팹에 필요한 인력을 차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달 말부터 경기 이천 인력 중 일부 D램 전공정 관련 팀장·파트장급 을 청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청주 M15X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HBM을 집중 생산을 위한 팹이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청주공장 증설작업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특수단은 윤 대통령 소환 조사와 추가 압수수색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12·3 계엄 사태 당시 경력을 동원해 계엄군을 도운 혐의로 김준영 경기남부청장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됐다.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 선포로 국가적 대혼란을 초래한지 11일만이다. 헌정사상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것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세번째다. 그러나 이번에는 차원이 다르다. 위헌.위법의 정도가 예전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다. 국회에서 가결된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의 제안설명의 내용을 빌리지 않더라도, 지난 3일 밤 전격적으로 행해진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위헌.위법의 '내란'에 다름 없다. 많은 외신에서도 한결같이 '친위 쿠데타'로 규정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에서는 지난 12일 영종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그간 자원봉사자들의 누적된 심신의 피로와 각종 스트레스를 떨쳐내고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젠탱글아트」교육은 한국젠탱글협회 장명숙 강사의 재능기부강의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은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해 삶의 새로운 접근법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도움이 돼 더욱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할
경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지난 11일 오후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창의성·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달성한 7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현장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받았다.도민 또는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가 서면 심사를 하고, 도민이 직접 평가하기 위해 ‘도민참여플랫폼’ 누리집에서 진행된 투표를 통해 엄중하게 선정됐다.최우수 사례는 노인복지과의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 ‘경남이 가겠섬 거기 있섬’ 이,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베‧사‧모 복지장학회 양종현 이사장 외 회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용담2동,일도2동주민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각각 쌀 10kg 30포, 화장지30롤 30개씩을 기탁하고,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시지부에 쌀 10kg 20포,화장지 30롤 20개를 기부했다.양종현 이사장은 “매번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으로 주변의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연씨가 수필 ‘아버지의 숫돌’, 이이경씨가 수필 ‘9분’으로 계간 수필오디세이 신인 작가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했다.김씨의 ‘아버지의 숫돌’은 이중액자 구조 속에 아버지와 숫돌을 원관념과 보조관념으로 설정해 안정감 있고 깊이 있게 형상화한 작품이다.아내와 가족에 대해 소원했던 마음을 회복하고, 스러져 가는 가장의 권위를 헌신적인 숫돌 정신과 칼갈이의 진정성 속에서 찾으려는 아버지의 삶을 연민과 존경의 심미안으로 치밀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씨의 ‘9분’은 남편 출근길에 만나는 다섯 장면을 몽타주해 파노라마식으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우리 경제의 향방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어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경제팀은 현 상황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가 다시 한번 시험대 위에 섰다"며 "국회와 적극 소통하면서 경제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 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을 거론하면서
의성군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주목받는 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전국 39개 청년마을 중 우수한 4개 지자체에만 주어졌으며, 의성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의성군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