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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재정 분석 ‘최우수 교육청’ 선정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5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지방 교육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편성 및 집행, 결산, 개선노력 등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분석을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재정 책무성 영역 중 지방교육재정 정보공개 실적, 사회적 약자기업 제품 구매 비율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분석 결과로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성과와 함께 재정분석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획득함...
충북 청주 행복한 요양원은 지난해 12월31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달라며 물티슈와 소고기 미역국, 육개장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 37박스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2024년은 9대 옥천군의회가 군민께서 맡겨주신 막중한 권한과 엄중한 책임에 보답하고자 의정 전반에 걸쳐 각고의 노력을 쏟은 한 해였다.‘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소중히 여기며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되겠다.지난해에 이어 경기불황과 재정여건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건전 재정운영을 강화해야한다. 예산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혈세로 마련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군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에 더욱 충실하겠다.의
올해 한국의 수출도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며 기본적으로 완만한 우상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연구기관들은 대체로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을 2% 내외로 전망했다.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은 작년 11월 발표한 '2025년 경제·산업 전망'에서 올해 한국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작년보다 2.2% 증가한 7002억달러로 사상 처음 7천억달러를 넘길 것으로 내다봤다.한국개발연구원도 올해 한국의 총수출 증가율을 2.1%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8%로 예측했다.
지난해 내수·투자 부진에 연말 계엄 사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치며 경기 침체 흐름이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전체 수출의 5분의 1 이상을 담당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출은 6838억달러로, 전년보다 8.2% 증가하며 기존 역대 최대였던 2022년 6836억달러를 넘어서 새 기록을 썼다.내수, 투자, 환율 등 대부분 경제지표가 부진을 면치 못한 상황에서 지난
충청권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 메디컬학과 최종 미선발 인원은 7개 대학 44명으로 나타났다.1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전국 메디컬학과 수시 이월 발생 대학 및 인원’ 자료에 따르면 수시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은 55개 대학 198명으로 집계됐다. 수시 이월 인원은 지난해 45개 대학 129명 보다 급증했다.충청권 대학은 7개 대학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 일명 메디컬 학과의 정원 44명을 채우지 못했다.의대의 경우 충남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각 11명, 대전 을지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약 2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취약 소상공인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0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 시행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제공한다.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새해를 맞아 자녀 침대로 안성맞춤인 슈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특별 할인하는 ‘슈퍼싱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새해 자녀들의 숙면은 물론 이들의 안전까지 살피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
'발로란트'가 신규 요원 '테호'와 함께 2025년 시즌을 개막한다. 정보를 바탕으로 적이 세운 전략을 파괴하고, 특정 지점에서 밀어내는 것에 효과적인 척후대 요원이다.라이엇게임즈는 오는 9일 FPS 게임 '발로란트'에 2025년 첫 시즌 업데이트인 에피소드10 액트1을 선보인다.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요원, 신규 배틀 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발로란트'의 27번째 요원인 '테호'다.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등을 통해 개성적인 외모와 독특한 스킬로 존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7일 2025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시간의 성과와 성찰을 바탕으로 경상남도의 새로...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7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열고, 수출성장 등 올 한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매진키로 다짐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정부, 기관, 자문위원, 학계, 언론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특히 교례회에서는 ‘수출유공’, ‘가축방역유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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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동두천시 상패지구가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주택 개보수, 생활 기반시설 확충,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 상패지구는 미군부대 철수 이후 급속도로 진행된 쇠퇴화와 지속적 인구유출로 인해 심각한 슬럼화를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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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은 7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자의 장기복무를 보장하기 위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자는 육 ‧ 해 ‧ 공군사관학교 졸업자와 마찬가지로 4년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소위로 임관해 간호장교로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있다.그러나 각 군 사관학교 졸업자는 자동으로 장기복무 자원으로 임관하는 반면,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 장교의 경우 장기복무 심사를 거쳐 장기복무자로 선정되어야 군 생활을 이어갈 수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7일 오전 11시, 그라벨호텔제주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을사년 새로운 정진을 다짐했다.이날 인사회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최성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한 건설관련 공무원, 건설관련단체 회장단과 회원사 대표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원사 모범 임․직원에게 도지사 표창과 교육감 표창, 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부뉴스통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월 7일 오전, 망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동 행복·소통데이’에 참석했다.‘동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직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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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가 제외된 것과 관련 “이번 윤통 탄핵 사건의 핵심은 내란죄이고 그게 없었다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도 않았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탄핵소추 의결서는 검사의 공소장과 같은 것”이라며 “검사가 공소장을 변경할 때는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고려해 사건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고 그 범위를 넘으면 공소기각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란죄가 철회된 이상 헌재는 사건의 동일성을 일탈한 탄핵소추로 당연히 기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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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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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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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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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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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4억 3700만원 돌파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인 2억 원을 훌쩍 넘긴 4억37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9% 초과달성했다고 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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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삽교중, 전교생 '하얼빈' 영화 관람
삽교중학교는 1월 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홍성 메가박스에서 영화 '하얼빈'을 관람했다.영화를 보기에 앞서 사회 시간과 음악 시간을 통해 사전 교육을 했다. 사회 시간에는 일제 강점하의 시대상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했고, 그 선택의 결과가 어떻게 시대를 바꿨는지를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영웅으로만 알려져 있는 안중근이 아니라 인간적인 고뇌와 절망, 안목 등에 초점을 맞춰 영화를 관람하도록 교육했다.음악 시간에는 '누가 죄인인가'라는 노래를 통해 안중근 의사가 하얼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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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재생에너지로 농촌의 미래 열어간다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특구’에 지정된 후, 지난해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 확대·연장한 홍성군이 재생에너지로 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며 농업정책을 선도하고 있어 타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에너지 전환 로드맵 마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을 포함, 총 3억원의 사업비로 농촌 에너지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군은 우선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 계획 수립 총괄 역할을 맡아 △홍성군 농촌에너지 소비량 및 소비패턴 분석 △홍성군 적용 가능 재생에너지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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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9억 돌파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2024년 모금액 9억을 돌파했다. 이는 충남도 15개 시군 중 2위에 해당한다.지난해 12월 30일 9시 기준 7억 원을 돌파했었으나 이틀간 기부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작년 모금액의 270%를 넘는 900,169,301원으로 최종 집계됐다.군 관계자는 “공동체를 위해 가치 있는 기부금 사업을 선정한 것, 실속있고 다양한 답례품 운영, 기부자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사한 것이 9억 원 모금에 주효했다.”라고 말했다.부여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활발한 모금을 위한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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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잇달아
가야곡면 이장단협의회·새마을부녀회와 은진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3일 1천177만원의 성금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응재 가야곡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백해순 가야곡면 새마을부녀회 회장, 윤여한 은진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박강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함께 자리 했다.기탁에 참여한 이들은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논산을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드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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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보건복지부 선정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
예산군보건소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보건소는 2023년부터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다.특히 우수 마을 지정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