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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개인전 ‘뿌리는 뿔이다’

3시간전
김미란 작가의 개인전 ‘뿌리는 뿔이다’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갤러리 담소에서 열리고 있다.

김 작가는 채집된 나무 뿌리를 통해 식물성과 동물성이라는 이질적 범주를 하나의 순환 구조 안에서 재 사유한다.

작가에게 뿔은 고립된 기관이 아니다.

그는 “뿔은 뿌리로부터 시작된 영양의 흐름이 먹이사슬을 따라 이동하며 응결된 결과물”이라며 “작품에 담긴 뿔의 형상들은 ‘보이지 않는 토양의 시간과 관계’를 품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가는 지표 아래 은폐된 뿌리를 ‘전체를 지탱하는 조건이자 잠재성의 장’으로, 지표 위로 솟은 뿔을 ‘그 잠재...
제주삼다수가 오는 7월 중국에 수출된다.제주도개발공사는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징둥닷컴 입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징둥닷컴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와 함께 중국 3대 이커머스로 꼽힌다. 판매자를 입점시키는 오픈마켓과 달리 제품을 직접 매입해 유통하는 직매입 방식을 도입해 ‘중국판 쿠팡’으로 불린다.제주개발공사는 현지 유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오는 7월까지 플랫폼에 입점하고,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제주삼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첫 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노고록무장애숲 무대에서 개막식과 숲속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축제 기간 ▲치유의숲 10주년 사진전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제안하는 ‘지구별가게’ 전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빙떡·지름떡 체험 ▲숲요가 등 원데이 치유 체험 ▲숲 속 북토크 ▲인문학 강연 ▲숲 러닝 첼린지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서귀포E티켓’(https://eticket.
제주대학교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이행에 따른 사업비 16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 지역자원 기반의 원스톱 지능형 산업지원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를 핵심 목표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세부 과제는 ‘벚나무속과 좁은잎천선화글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 개발 및 사업화’, ‘기능성 바이오 제품 개발’, ‘제주 자생식물 기반 인곡지능 설계 기능성 펩타이드 융합바이오 소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경기를 마무리하고 10일 오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주경기장으로 해 제주 전역에서 열린 올해 도민체전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를 슬로건으로 12세·15세·18세이하부·일반부, 재외도민부 경기에 선수단 1만5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처음으로 도민 참여형 10㎞단축마라톤이 신설돼 대회 수준을 한층 높였다.대회 최우수 선수는 정준서, 우수 선수는 김다현이 차지했다.대회 결과 읍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료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제주 관광시장과 도민 이동 부담에도 비상이 걸렸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6월 국내선 편도 유류할증료를 3만52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제도 시행 이후 최고 수준이다. 지난 4월 7700원이었던 유류할증료는 5월 3만4100원으로 급등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또다시 인상됐다.유류할증료는 전전월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국제유가 상승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지난 8일 완료한 가운데, 지급 대상자 전체 4만4849명 중에서 4만1671명이 수령했다고 11일 밝혔다.지급 금액은 총 246억원이며, 지급률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고유가 충격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됐다.제주도는 전담팀을 꾸려 읍·면·동 전담 창구와 자체 콜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해 신청·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충남 당진시가 지난 13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제8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해 아동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기구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중등 학생들로, 내년 2월까지 당진시 아동정책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아동 권리 캠페인, 정책 제안 활동, 모니터링 등 다양한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당진시장 권한대행 황침현 부시장은 “당진시민이자 정책 참여자로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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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환경 순기능 외면한 편향 보고서 축산업 환경 역할 외면 한 단체의 육류를 온실가스 발생의 주범으로 치부하는 보고서에 축산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최근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이 발표한 ‘고기, 농장에서 매장까지’ 보고서와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왜곡된 비교와 자극적 표현으로
학교업무 효율화, 학교 업무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소통의 장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의 소통과 정책 공유를 위해 ‘...
5월, 산 아래 세상은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고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며 완연한 생명력을 뿜어낸다. 하지만 ‘일본의 지붕’ 도야마현으로 시선을 돌리면 전혀 다른 차원의 세상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해발 3,000m급 고봉들이 병풍처럼 이어진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일 년 중 절반 가까운 시간을 아득한 눈 속에 파묻혀 있던 이 거대한 산맥은 제설 작업을 마치고 열린 직후인 4월 하순부터 5월에 걸쳐 극적이고 장엄한 풍경을 쏟아낸다. 계절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여정. 산 아래에서는 싱그러운 5월의 봄바람을 느끼고 고도가 높아질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고성군은 갈모봉 자연휴양림 내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체험형 산림휴양 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성의 새로운 랜드마크…고성갈모봉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고성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월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레포츠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핵심은 기존의 정적인 산림휴양 기능에 활동성과 체험 요소를 더해 갈모봉 자연휴양림의 활용 폭을 넓히는 데 있다.갈모봉 자연휴양림은 이미 고성의 대표 자연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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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I EXPO KOREA 2026’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경상북도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활동은 구미시, 포항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 로봇산업의 미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의 최적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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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힘 친한계에 개소식 참석 만류해
전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8일에 10일 예정되어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친한동훈계 의원들을 초청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당의 지도부가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던 친한계 인사에 대해 징계 관련 가능성에 대해 시사하자 혹시 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내린 조치로 보인다. 한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왔으며 "소식에 참석하겠다고 하는 의원들께 '번에는 북구갑 주민들께 마음을 대신 전할 테니 멀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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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을 잇는 통역사, 농림생태 해설사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인류의 생존 과제가 된 2026년 현재,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대중에게 알리는 농림생태 해설사가 녹색 일자리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림생태 해설사는 숲과 농촌의 생태계 전반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방문객들에게 그 생명력과 보존의 중요성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전문가이다.과거의 관광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치유’와 ‘학습’이 결합된 생태 관광이 여행의 주류가 되었다.농림생태 해설사는 자연 속에서 일하며 정서적 만족감을 얻는 동시에, 지구를 지키는 가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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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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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논습지서 17일 ‘전통 모내기 체험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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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는 5월 17일 인천대공원 논습지 일원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의 모내기를 체험하며 우리 농업의 가치와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형 생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약 200명의 시민이 참여,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전통 방식의 모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못줄을 띄워 줄을 맞춘 뒤 손으로 모를 심는 옛 농촌 방식 그대로 모내기에 나서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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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 서귀포 종합체육관 현장 점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13일 철골 지붕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인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장비 및 지붕 작업 중 떨어짐 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현장경영은 제주지역 산재예방 핵심 대상인 공공발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최근 사고 위험이 높은 지붕 작업과 관련해 떨어짐 사고 예방조치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지붕 작업 시 추락방호시설 설치 여부 △고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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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4주년 맞은 JDC "도민 체감하는 성과로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14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송석언 JDC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4년은 제주의 잠재력을 실질적인 가치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그간의 성과를 넘어 도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영어교육도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신화역사공원 등 주요 사업 성과를 언급하며"최근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FSAA(풀턴 사이언스 아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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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희망바자회’ 개최… 2만2000점 기부 물품 모아
K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본사 로비에서 ‘제21회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임직원과 영업가족, 자회사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 수익금을 거둬 취약계층 지원에 지원하는 이벤트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했다.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이 바자회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약 2만2000점의 기부 물품이 모였다. 명실상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본사와 아름다운가게 4개 매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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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철 맞은 제주...인력난 대응 '6만명 지원' 시동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영농지원에 나섰다.두 기관은 14일 대정농협 유통센터에서 '2026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마늘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시작했다.발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농협, 농업인단체를 비롯해 해병대, 보호관찰소, 자원봉사기관, 금융감독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제주지역 최대 농번기 중 하나인 마늘 수확철을 앞두고 농가 인력 부족 문제를 도민사회에 알리고, 행정·농협·유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