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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서 발전 전략 제시

24시간전
경상남도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에서 남해안 발전의 핵심 방향으로 ‘접근성 강화, 투자 유치, 규제 완화’를 제시하며, “남해안이 진정한 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해양자치분권의 시대, 남해안 지역발전을 말한다’를 주제로, 남해안의 공동 번영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방송사 대표, 경제계 대표, 유...
서산시의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서산교통이 일부 이용객들로부터 서비스 개선 요구를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민원 창구를 중심으로 운전 태도와 친절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면서, 시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바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서산교통은 과거 서령버스를 인수해 새롭게 출범하며 “시민의 신뢰로 달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운전 습관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체감 개선이 부족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부 시민은 “보조금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품질 관리가 강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수원특례시는 25일 오후 2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2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연다.‘안녕과 안부’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공연 ▲체험 ▲전시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김창완 밴드, 가수 안예은, 노래를찾는사람들과 수원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는 ‘안녕, 음악회’, 청년 뮤지션들의 무대인 ‘사운즈 오브 수원’, 시민 이야기 공연 ‘수원했어, 오늘도’ 등으로 진행된다.체험 프로그램은 ▲마음약국 ▲책풍덩아지트 ▲
중재 절차 재개를 앞둔 광주광역시 SRF 분쟁이 두 갈래로 번지고 있다. 협상 테이블에서는 중재 신청액을 둘러싼 해석 차이가 이어지고, 현장에서는 악취 관리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광주시는 사업자 측이 운영손실 2,100억 원을 요구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중재원에 접수된 금액이 637억 원이라고 반박한다. 손실 산정 범위와 기간, 단가 해석의 차이가 금액 격차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무 협상은 성과 없이 종료됐고, 중재 절차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현장 관리 문
충남경찰청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3년 차를 맞아 올바른 우회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작한 ‘우회전 시 일단멈춤’ 문구가 담긴 형광 스티커 690매를 도내 교차로에 집중 부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형광스티커는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구조물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 부여로 자발적인 법규준수와 안전운행을 유도하며, 형광 반사지로 되어 있어 주간에는 물론 야간에도 높은 시인성으로
서구 원창로 일대에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실질적 사전 대응체계와 침수 피해에 대한 합리적인 재정·행정 지원 방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서구의회 서지영 의원은 15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로64번길 일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원인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해당 지역은 지난 8월 폭우에 더해 9월 17일 발생한 호우로 또다시 침수된 곳이다. 두 차례에 걸친 침수 원인이 ‘배수 시설 하자’라는 것이 서 의원과 피해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인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KT와 손잡고
가야오페라단이 11월 3일 오후 6시 김해 장유 복합문화공간 언엔드 야외무대에서 ‘낭만 가야 파크 콘서트’를 연다.이번 공연은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사업 지원으로 마련했으며 김해시 문화예술사업 후원으로 진행한다.김해 시민,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하도록 야외 콘서트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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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전에서 광주가 탈락했다. 시청은 곧장 “당혹스럽다”는 입장문을 내고 비상회의를 열었지만, 시민이 듣고 싶은 말은 변명이 아니라 근거다. 왜 떨어졌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 언제 무엇을 고칠 것인지가 빠졌다. 후보지로 전남이 선택됐다는 사실 앞에서 “대선 공약 아니었느냐”는 질문이 이어지는 이유다.이번 결과의 배경은 비교적 분명하다.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입지는 토지, 전력, 인허가 등 ‘3대 조건’의 경쟁으로 결정된다. 광주시는 이 기본 조
창작 세미뮤지컬 '바둑이와 세리'가 오는 10월 29일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신예 배우들과 베테랑 연기자의 만남으로 이목을 끈다.주인공 바둑이 역에는 홍승범과 이찬우가 더블 캐스팅됐다. 홍승범은 서바이벌 오디션 '캐스팅 1147km'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경제학을 전공하고 네이버 인턴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그는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데뷔해 '복수가 돌아왔다', &#
CJ그룹이 지난 17일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를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로,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를 CJ푸드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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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을 받고 있는 해양경찰청 고위 간부에 대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들이 해경의 적극적인 해명을 요구했다.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22일 오전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사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감 질의에서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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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및 AI 워크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의 유럽 최대 유저 컨퍼런스인 ‘팀 25 유럽’의 유일한 한국 후원사로 참가해 아틀라시안이 협업 도구를 넘어 엔터프라이즈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오픈소스컨설팅은 엔터프라이즈 협업의 새로운 글로벌 트렌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재점검할 수 있는 명확한 방향성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전환은 AI 기반 협업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과 서비스 관리와 개발 생산성 향상을 통합 접근해야 한다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이 22일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박람회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참관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충북교육청의 우수 교육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예술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 참여 운영위원들은 충북교육박람회와 청주공예비엔날레 현장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예 예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운영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음성의 미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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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선양회가 내달 15일 화목오피스텔 14층 화목뷔페 대연회실에서 2025년 ‘제18회 윤동주문학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예술제에는 윤동주 학술토론회, 제6회 전국 시 낭송 대회, 힐링 공연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 낭송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 토대를 마련하고자 열리게 됐다.참가 대상은 윤동주 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내달 8일까지다.암울했던 식민지 시대 한민족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10월 22일 한국 정치는 외교, 무역, 안보의 세 축이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국면에 진입했다.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 담판에서 국익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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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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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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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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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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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주시 일대 주요 시설에 추가 통신 장치를 구축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 APEC 행사장과 참가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성대와 코모도호텔, 한화리조트 등 주요 지역에 이동 기지국 등 5G와 LTE 장비를 추가로 설치했다.APEC 기자회견장으로 마련된 미디어센터에는 음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통신 장비를, APEC CEO 서밋 가족 만찬이 열리는 황룡원 일대에는 와이파이 장비를 추가했다.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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