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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마법이 열어준 길, 바다학교에서 만난 생명의 갯벌

6시간전
하늘의 달과 우리가 발을 딛고 선 지구가 서로를 끌어당기는 힘, 그 경이로운 중력의 조화가 하루에 두 번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찰랑이던 바닷물이 마법처럼 자취를 감추고 광활한 대지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우리는 배를 타지 않고도 바다 한가운데 걸어 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인천 무의도 동쪽에 위치한 포내갯벌은 바로 그 마법이 펼쳐지는 생명의 무대입니다.

포내갯벌은 사계절 내내 쉬지 않습니다.

살을 에듯 차가운 겨울 바람 아래서도, 살갗을 태울 듯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서도 이곳의 생태계는 늘 팽팽하게 살아 숨 쉽니다...
5일전
인천교통공사가 비상임이사 2명을 새로 뽑는다.인천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0일 ‘임원 모집공고’를 냈다.비상임이사 중 근로자이사 2인이 다음달 7일 임기가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임기 3년인 근로자이사의 자격요건은 ‘인천교통공사 소속 근로자 중에서 1년 이상 재직했거나 노동조합이 추천하는 자’다.임원추천위는 10~27일 지원서류를 접수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2배수 이상 선정해 임명권자인 인천시장에게 추천하며 시장이 최종 임용자를 결정한다.후보자가 2
5일전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 재임 막바지에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가 윤곽을 드러낸다.지역사회에서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도 본격화하며 선거 구도에서 중대 사안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 세계 3대 스포츠... 2024년 유치 공식화F1 그랑프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힌다.가장 최근인 지난달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대회에는 3일간 국내외에서 누적 31만5000명이 몰려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국내 개봉한 브래드 피트 주연
5일전
인천신용보증재단 9일 재단 본점에서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홍보 지원과 재단 정책 소통 강화를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SNS 프렌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SNS 프렌즈’는 재단 설립 이후 공식적인 선발 과정을 거쳐 구성한 첫 번째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이번 1기에는 10명의 서포터즈가 이름을 올렸다. 재단과 지역 대학생이 함께하는 상생 협력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SNS 프렌즈 1기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제작해 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을 알리고,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직접 소통하여 맞춤형
5일전
환경운동연합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100일을 맞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폐기물 발생 감량 없이 소각·민간 의존으로 귀결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환경운동연합과 인천을 비롯해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단위 환경운동연합은 10일 성명을 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100일을 맞은 가운데 지자체의 대응이 ‘폐기물 감량과 재사용 확대’보다는 ‘소각장 신·증설과 외부 처리 확대’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시, 제주도 등 228개 지자체를 대상
3일전
인천소방본부는 10일 남청라영업소에서 차세대 소방로봇과 저상소방차를 활용한 실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은 터널과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무인 장비를 활용한 대응 전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개된 ‘인천형 소방로봇’은 2024년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지하공간 및 특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장비다. 국내 실정에 맞는 규격을 정립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했다.시연에서는 궤도형 구조를 활용해 최대 30도 경사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기동성과 함께, 고압 미분
6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9일 오후 시당에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어 후보자별 5분 이내 정견 발표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이날 유동수 시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대신한 김윤정 시당 선거관리위원은 “이번 합동연설회는 후보자들의 철학과 비전, 책임감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당원과 시민들께서는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차분히 살펴보고 준비된 인물을 신중하게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고남석 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단체장은 시민의 삶과
2시간전
한라산에서 해마다 30톤이 넘는 쓰레기가 수거되는 것으로 나타나 탐방객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에서 수거된 쓰레기 양은 2016년 약 38톤, 2017년 52톤, 2018년 36톤, 2019년 41톤, 2020년 28톤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도 39톤, 2022년 38톤, 2023년 36톤, 2024년 37톤, 지난해 32톤이 수거됐고,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까지 약 12톤의 쓰레기가 처리됐다.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에서 음식물과 페트병, 비닐, 포장지 등 각종 쓰레기가
김재욱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스타코 1층 교육실에서 통합교육지원단 위원 8명이 참석한 가...
하나금융연구소는 국내 자산가의 금융행태를 분석한 ‘2026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10년 내 자산을 축적한 50대 이하 부자를 ‘K-EMILLI’로 정의하고, 이들의 자산 형성과 투자 방식, 향후 자산관리 전략 등을 기존 부자 집단과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자산가들은 부동산보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자산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 비중은 63%에서 52%로 줄어든 반면, 금융자산
10시간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4월 14일 고흥읍사무소 외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이동권 보장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고흥의 길은 휠체어와 유모차의 이동에 있어 자유로운가?’를 주제로 장애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의 보행 환경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했다.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
신체라는 그릇에 담긴 마음의 지도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 하나는 외형, 즉 체형이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가 인간의 체액에 따라 기질을 분류한 이래로, 인류는 외형적 특징과 내면적 성찰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리가 누군가를 처음 대면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신뢰감이나 위압감, 혹은 친근함의 근원은 어디에 있는가?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의사인 윌리엄 쉘던은 이 질문에 대해 생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그는 신체 발달의 기초가 되는 배엽의 발달 정도
3남매 남기고, 예비 신부 두고... 화마에 휩쓸려 순직한 소방관 2명이 가족과 동료의 곁을 떠났다. 14일 오전 9시 전남 완도군 완도농어민문...
의령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를 저감한 사례를 홍보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27분께 의령군 부림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화재 사실은 집 안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울리면서 신속하게 알려졌으며, 이를 인지한 관계인은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약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마쳤다.이번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이란 발전소 등 민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전면적 폭격 시한을 또 하루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서 별도의 설명 없이 "미 동부시간 7일 오후 8시"라고 게시했다.이는 핵심 인프라 공격을 유예하며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시한을 당초 예고한 6일에서 하루 하루 더 연장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쯤 트루스소셜을 통해"화요일은 이란에 발전소의 날, 교량의 날이 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범국가적 AI 혁신을 위한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을 최종 의결하고, 정부 보유 GPU 1만 장 중 3000장을 52개 핵심 과제에 우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범부처 수요 접수 결과 접수된 121개 과제 중 국가 전략적 중요성과 사회적 파급 효과를 기준으로 엄선된 52개 과제가 대상이다. 특히 한국이 강점을 가진 제조, 모빌리티, 의료 분야의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GPU를 우선 공급할 핵심 수요부처는 다
춘천·양구 농업인 접근성 개선지역 농업·농촌 서비스 강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춘천·양구지부가 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지부 개소는 그동안 홍천까지 이동해야 했던 춘천·양구 지역 농업인의 농지 관련 업무와 유지관리 업무 부담을 줄이고, 현장 대응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확대 조치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홍천·춘천지사는 사업비 규모와 역할 확대에 따라 지사 조직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대내외 의견 수렴과 본사 협의를 거쳐 올해 1월 1일 춘천양구지부를 공식 직제로 신설했다.이번에 개소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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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견디는 사람의 느린 태도
좋은땅출판사가 ‘그리움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로 했다’를 펴냈다. 박종한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사랑 이후에도 남아 있는 감정, 특히 ‘그리움’을 어떻게 바라보고 다뤄야 하는지를 담아낸 작품이다. 일상과 자연, 관계 속에서 길어 올린 언어를 통해 감정을 덜어내는 과정과 삶을 견디는 태도를 시적으로 풀어냈다. 대한시문학협회 회원이자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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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vs 문대림, 결선 첫날부터 ‘해상풍력’ 공약 정면충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결선 돌입 첫 날부터 정면 충돌했다.쟁점은 위성곤 의원이 내놓은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이다.해당 공약은 제주 해역에 총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60조 원을 들여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가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 의원은 제주가 세계적 수준의 풍황 자원을 보유하고도 계통 한계로 발전을 멈추는 상황을 지적하며, 신규 단지는 제주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독립 계통’으로 설계하겠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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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누가 도민 위한 든든한 도구인지 확실히 증명할 것"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도민을 위한 가장 든든한 도구인지 확실히 증명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위 의원은 본경선 결과와 관련해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도민과 당원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소중한 기회, 그 속에 담긴 변화의 열망을 가슴 깊이 받들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현장에서 제 손을 마주 잡으며 말씀하셨던 절박한 호소들,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제주의 내일을 바꿀 실력으로, 누가 도민을 위한 가장 든든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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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한국한봉협회장 장남 현민군 19일 결혼
▲이수근 회장의 장남 현민군=오는 19일 오후 2시 라비니움 웨딩홀 1층 리츄얼홀에서 김선열 씨의 딸 미소양과 결혼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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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복합개발 속도전' 나주시, 2028년 착공 목표로 KTX 복합환승 거점 조성
전남 나주시가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용역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복합환승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나주 역세권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계획을 종합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민행정교통국장,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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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도시가스 패키지법' 입법 추진
도시가스 패키지 법안이 15일 국회에 제출됐다.도시가스 배관 시설 설치 사업을 공익사업으로 명확히 규정해 사는 곳이 어디라도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안이다.국회 보건복지위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도시가스 배관시설 설치사업을 공익사업의 범위에 명시적으로 포함해 토지 수용·사용 근거를 마련하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혀다. 해당 법안은 국회 법제실의 공식 검토를 거쳐 성안됐다.개정안은 김 의원이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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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실시, 도지사 후보들의 입장은?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대부분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비상도민회의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들의 주민투표 실시 관련 입장을 공개했다.비상도민회의는 "제2공항 문제는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 사안이자, 지역 사회 최대의 갈등 현안"이라며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야할 제주 사회는 10년 넘게 제2공항 갈등의 소용돌이에 발목이 잡혀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렇게 된데에는 제기된 각종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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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스위스 금융시장에서 1억 스위스프랑화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통합 이후 처음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해외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15일 LH에 따르면 이달 10일 발행이 확정된 이번 채권은 3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3년물 스위스프랑화 미드스왑 금리에 43bp를 더한 수준이다. 발행 규모는 1억스위스프랑화로 약 1882억 원에 해당하며, BNP파리바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LH는 이번 발행으로 올해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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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큰 불에 소화기 2대로 막은 장인과 사위"…올해 첫 '더블보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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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 낭산면의 한 단독주택 거실에 있는 TV 후문에서 지난 6일 오후 6시 16분경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거실에 있던 거주자는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주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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