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희정 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 법률 제정 토론회 개최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토론회’를 갖고 이들에 대한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표준화된 지능검사 결과 IQ가 71~84의 범주에 들어가는 발달적 특성을 갖는 이를 말한다.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고 그렇다고 지적장애로 보기도 어려운 그야말로 경계에 서 있는 이들이다.

경계선지능인은 전체 인구의 13.59%에 이른다.

그럼에도 이들에 대한 법적 정의와 지원에 대한 규정이 마련돼...
지난해 추석 연휴동안 가장 막혔던 도로는 '서평택 분기점→서평택 나들목’ 구간인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서해안선 서평택 분기점→서평택 나들목 구간이 시속 40㎞ 미만으로 주행한 정체 시간이 47시간으로 가장 혼잡했다.다음으로 경부선 오산 IC→남사진위 IC 구간이 46시간, 서해안선 당진 IC→송악 IC 구간이 45시간, 경부선 천안 IC→천안 Jct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의료대란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로 구급대 이송거리와 이송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30km 초과 이송 인원은 서울은 2.8배, 대전의 경우 3배 이상 늘고 1시간 초과 이송 인원 역시 서울 2.2배, 대전 3.3배나 증가했다. 이같은 내용은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채현일 의원은 최근 의료대란으로 인해 구급대의 현장-병원간 이송거리와 이송시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 파업이 시작된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현장-병원간 이송거리 30km를 초과하는
충주휴게소의 사과수제돈가스가 명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는 지역 특색 음식 1위에 꼽혔다. 14일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이색 음식 순위별 판매량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1위 충주휴게소, 사과수제돈가스, ▲2위 횡성휴게소, 횡성한우국밥 , ▲3위 안성휴게소, 안성한우육개장 , ▲4위 안동휴게소, 안동간고등어구이정식 (27,331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자신이 맡긴 법률자문 자료를 국회 자료 제출하라는데 자의적 판단으로 제출을 거부해 국회까지 무시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의원이 독립기념관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국회의 요구자료 제출을 거부하기 위해 의뢰한 법률자문의 회신 결과, 국회의 자료요구에 호응해야 한다는 결론이 제시됐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김형석 관장을 임명한 뒤, 김형석 관장은 “1
전국에서 속도위반 가장 많은 곳으로 서울 관악구 ‘강남순환로 관악IC’로 알려졌다. 이 곳은 지난 5년간 무려 20만 7천건이 단속됐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서울 관악구 강남순환로 관악IC’에서만 20만 7,388건, 일 평균 113.6건의 과속이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반대 차선인 ‘강남순환로 관악IC’에서도 8만 3,535건이
대안형 소셜미디어로 불리는 블루스카이가 악의적인 사용자에 대한 대응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는 다중 계정 생성 및 괴롭힘 행위를 일삼는 사용자를 탐지하고 스팸 계정 및 가짜 계정을 신속하게 삭제하는 기능을 포함한다.블루스카이가 사용자 신고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곳은 '리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블루스카이는 리플을 이용한 괴롭힘을 억제하기 위해 악성 리플을 자동 감지해 앱 내 가시성을 낮추는 기능
코로나19 이후 지난 3년간 유류세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가 1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19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4년 유류세 관련 총 5회의 세율 인하 조정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해마다 5조원 가량의 세수가 감소하는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됐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2년에 5조1 000억원 , 2023년 5조2000억원 가량 세수 감소가 있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2조6000억원의 감세 혜택이 있었다. 전체 감소분 가운데 휘발유가 5조30
동서식품은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오는 2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누의 초대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16일부터 24일까지 카누 패들 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어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11월 16일과 17일 성수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
57분전
인천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출동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30대 남성 A씨를 경찰에 인계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8일 오전 12시 30분께 인천 서구청 인근으로 출동한 구급차에서 안면 입술 열상을 치료하던 구급대원에게 주먹과 발을 휘두르고 폭언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치료 당시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기본법에 따르면 구급활동을 방해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한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폭행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식품 전문 플랫폼 농협몰이 700만 명 회원 달성을 앞두고 10월 13일까지 '700만 번째 회원, 행운의 주인공을 찾아라!'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7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순금열쇠 2돈을 증정하고, 행사기간 내 구매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한다. 인스타그램 농협몰 공식 계정에 댓글을 달면 50명에게 쿠폰 등을 추첨 증정한다.박서홍 대표이사는 “1999년 인터넷 하나로클럽을 시작해 지금까지 농협몰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께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내일 5일부터 20일까지 세계축제도시 진주시 일원에서 가을밤을 화려한 유등으로 물들인다.유등축제와 함께 10월10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 10월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함께 펼쳐져 진주
하나은행은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재직 중인 중소기업이 납입액의 20%를 기업 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근로자는 매달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 금액을 적립할 수 있으며, 5년간 기본 금리 3.0%에 최대 연 2.0%의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1시간전
구리시가 민선 8기 이후 부시장 공백 상황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백경현 시장이 광역자치단체의 부단체장 임명에 대해 거듭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백 시장은 지난 13일 구리시의회에 출석해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부단체장 임명은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도와
1시간전
18일 기준 팀 홈런 176개로 1위구자욱 31홈런‧111타점 커리어하이 시즌김영웅‧이성규‧ 박병호까지 20홈런 고지'에이스' 원태인 데뷔 첫 다승왕 노려달라진 성적에 팀 창단 첫 100만 관중 돌파2024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하위권 팀으로 분류됐던 삼성라이온즈가 예상을 깨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삼성은 지난 18일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수원 방문 경기에서 난적 ‘kt’ 위즈를 8대6으로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나며 2위 확정 매직 넘버를 2로 줄였다.삼성이 승리하거나 3위 LG가 지면 매직넘버를 하나씩 줄
대전 서구가 초·중·고생,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미래교육박람회' 를 개최한다. 다음 달 26일 서구청에서 열리는 미래교육박람회는 미래교육 체험존, 진로진학존, 자녀교육 특강, 체험부스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19일부터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비는 무료다. /대전 한권수기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한국프로야구가 꿈의 '1천만 관중 시대'를 활짝 열었다.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5일에도 KBO리그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에는 총 7만7천84명이 입장했다.14일까지 994만3천674명이 입장하며 1천만 관중까지 5만6천326명만을 남겨뒀는데, 15일에 광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건설, 1천만원 상당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소시효 만료 10일 앞두고 A급 지명수배자 잡혔다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15일 사기 혐의로 A급 지명수배된 40대 남성 A씨를 공소시효 만료 10일을 앞두고 긴급 검거했다.A급 지명수배란 경찰이 사형·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어 구속 또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자에게 내리는 지명 수배령이다.지명 통보된 피의자가 발견되었음에도 출석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출석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수사기관은 검사에게 체포영장 발부를 신청하고, 법관이 체포영장을 발부하면 수배종별이 지명수배로 변경된다.지명수배는 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 오피스텔 및 상가 동시 공급
인천 소래포구에 위치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가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해당 현장은 인천 남동구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총 630실의 오피스텔과 59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오피스텔은 스튜디오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7㎡는 슬라이딩 설치로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최신 주거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사회, 2024년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 수상
한국마사회는 19일 지난 9월 5일부터 4일간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한국마사회가 선보인 말산업관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시상하는 올해의 최우수 인기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모든 전시 부스 중 최다 득표를 기록한 결과로, 한국마사회가 선보인 다양한 말산업 체험 프로그램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마사회는 말 교감 체험, 포토존 운영, 포니 관람체험, 기승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말산업관을 통해 선보이며 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추석 연휴 종합 안전관리 '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관광객, 추모객이 집중되는 장소에 경찰과 주민봉사대 인력 364명을 사전 배치해 특별한 사고 없이 안전관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자치경찰단은 연휴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제주공항, 대형마트, 양지공원,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교통관리를 실시하는 등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연휴 기간 양지공원 인근을 순찰하던 중 도로 중앙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채 정지해 졸고 있는 어르신을 발견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한 곳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순, 벼멸구 피해 예찰 강화-신속 방제 당부
화순군은 13일 벼농사에 있어 수확량을 급감시키는 주요 해충인 벼멸구 피해가 확산 중으로 예찰 강화 및 신속 방제를 당부했다.벼멸구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전년과 다르게 비례량이 많았고, 최근 고온이 지속되어 발생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볏대를 흡즙해 이삭까지 완전히 말라붙어 볏대가 주저앉기 때문에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친다.따라서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방제해야 하며, 방제 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