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세종시 은하수공원과 공설묘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누리콜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해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4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세종시 누리콜 이용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189
충북국제교육원은 22일부터 초등교사와 중등 영어 교사의 영어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원 영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연수는 남부, 북부, 중부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권역별 16~20명씩 모두 75명이 연수에 참가한다.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토의·토론,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배운다.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수업과 체험 활동으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차이와 다양성 존중 등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
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고령 농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은퇴한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를 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양받은 농지는 청년농업인의 미래 준비에 활용한다.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65~ 84세 농업인이며 3년 이상 소유하는 경지정리 된 농지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 옥천영동지사나 농지은행 상담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 전략작물직불제 등 총 26개 사업이다.특히 지난해와 달리 농산물우수관리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기존 3㏊에서 5㏊로 늘렸다.또 세종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외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도
충북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군내 친환경 쌀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꾀하고자 추진한 협약이다.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군 공공급식센터는 지난해 지역 농산물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 군내 공공급식 수요처에 제공해 14억 여원의 매
세종소방본부가 소방청 평가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자발 순환 회복률은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소생된 비율이다.지난해 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 131명 중 28명을 소생해 21.37%의 자발순환 회복률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10.9%를 크게 웃돌고 2023년 당시 소방본부가 전국 1위를 차지했던 자발순환 회복률 19.6%보다도 향상된 수치다.소방본부는 구급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치원읍, 금남면, 장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은행권이 특별자금 지원과 밀착 상생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권사들은 긴 연휴 동안 투자자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은행권, 중소기업 금리우대 대출 및 온기 나눔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설을 맞아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은 취약부문에 대한 자금공급과 국민의 금융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 이에 은행권은 총 79조4000억 원(신규 31.95조 원·만기연장 47.4
크래프톤은 인도의 자동차 기업 마힌드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에서 전기 SUV '비이 6'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3월 12일까지 BE 6를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또 퀀텀 슈트, 크로노 차지 슈트, 볼트 트레이서 건, 네온 드롭 BE 6 낙하산 등의 협업 아이템도 추가했다. 'BGMI'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건을 돌파하며 인도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e스포츠 동시 시청자 2400만명, 전체 시청자 2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신고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2년 간 침해사고 신고 통계를 살펴보면 2023년 1277건에서 2024년 188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년 대비 약 48%가 증가했다. 서버 해킹과 정보 유출, 스팸 문자 및 메일 발송 등을 포함한 기타 유형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랜섬웨어 감염의 경우 2024년 19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4%가 감소했으나 대기업에 비해 보안 투자가 어려운
인천대 제4대 총장 후보자 3명이 선정됐다. 인천대 총장추천위원회는 24일 총장 예비후보 정책평가단의 정책평가 투표 결과에 따라 이인재 경제학과 교수, 강현철 명예교수, 최병길 도시환경학부 교수를 제4대 총장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교원·직원·조교·학생·동문으로 구성된 정책평가단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이인재 후보가 44.01%, 강현철 후보가 29.29%, 최병길 후보가 16.44%를 득표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앞으로 총장추천위원회
인천 영종도 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은 현장 폐기물 불법 매립과 불량 순환골재 사용 등을 주장하며 계속 현장을 방문해 압박과 협박을 진행한 일부 환경단체와 이들과 연합한 일부 언론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이들 환경단체와 일행들은 2024. 1월경부터 현장을 서로 번갈아 방문해 불법의혹을 제기했으며 중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사업자를 압박하고 돈을 요구했다. 이를 사업자가 받아들이지 않자 사설 토양시험업체를 대동하여 사업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료채취 및 시험을 진행했다.이들은 인천지역의 불소값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는 정확성, 디테일, 착용감까지 갖춘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 R시리즈 'ATH-R70xa', 'ATH-R50x' 2종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다.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세계 최대 오디오 전시회인 'NAMM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오디오테크니카 ATH-R70xa는 2015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오픈형 모니터링 헤드폰 ATH-R70x에 뒤이어 10년만에 출시되었다. 기존 ATH-R70x는 뛰어난 해
부동산시장에서 초고층 단지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40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는 높은 희소성과 화려한 외관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업계 관계자는 “초고층 단지는 희소성에 화려한 외관까지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라며 “높은 많은 일조권, 조망권 등이 우수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편이다.”라고 말했다.반도건설의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오는 3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입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Aa2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평가체계에서 Aaa, Aa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 해당한다.무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26일 늦은 새벽 사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설 연휴기간 예보를 보면, 설날을 전후해 강추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총 17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인천을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개발을 목표로 올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양성평등 정책연구 개발 선도 ▲인천시정 현안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 정책연구 의제 개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실효성 제고 등 세 가지 주요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재단은 양성평등, 젠더폭력 대응, 여성일자리 및 노동,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1월17일 오후 7시, 포항 라한호텔 4층 연회장에서 신성우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동포항로타리 백성진 회장,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광 관련 인사가 참석해 신성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 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등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며 포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전북대학교-전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1월 23일~24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4 JUICE-SEMI 페스티벌’과 ‘총괄공동운영위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북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전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함께 진행했으며, 양 대학의 학생, 교수, 연구진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산업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됐다.첫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대학의 우수사례와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청도군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이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23일 청도천 파랑새 다리 일원에서 청도축협과 합동으로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방제단은 방역차량 3대를 이용하여 소규모 농가 및 방역취약지역을 순환 방문하고 월 2회 소독을 하게 된다. 또
창원특례시는 24일 직원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육아휴직 공무원에 장기재직휴가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4시간 상시근무 체제 현업공무원의 시간외근무수당을 상향 조정하는 등 직원 맞춤형 혜택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기재직휴가 유예기간 부여의 경우 최근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되
영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설날 당일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역사·문화 테마파크 선비촌, 선비세상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특히 1월 25일 ~ 1월 30일까지 ‘새해의 빛! 푸른뱀의 해’라는 주제로 설날맞이 한마당을 개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선비촌 죽계루에서는 새
마산어시장, 반송시장 물가 안전관리 점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에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와 진해장애인복지관, 용원어시장, 용원재해방재시설, 반송시장, 마산어시장 등 민생경제를 중점으로 다양한 시민 생활현장을 방문하며 광폭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먼저 홍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