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10일 오후 6시 샤펠드미앙에서 고남석 시당위원장,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 김교흥·유동수·정일영·허종식·박선원·이훈기·모경종 국회의원, 조택상·남영희 지역위원장, 윤환 계양구청장, 여성 지방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발대식은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박찬대 원내대표의 영상축사, 이수진 전국여성위원장과 고남석 시당위원장 등의 축사, 문미혜 시당 여성위원장의 인사말, 2024 시당 여성위원회 주요활동 영상 상영,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인공지능 서비스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정작 아이폰 판매 증가에는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애플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은 대만 TF인터내셔널 증권의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의 분석을 전했다. 밍치궈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홍보하려는 애플의 노력이 아이폰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아이폰 소유자들은 AI 기능 때문에 아이폰16 시리즈를 구입하는 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애플 인텔리전스는 기기 내에서 처리되기 때문
11일 오전 파주·양주·양평·동두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졌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남양주·의정부·여주에 내려졌던 한파경
크래프톤은 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엘리멘탈 테마 모드를 선보였다. 이 모드에서는 불 물 나무 바람 등 4개 원소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원소별로 고공 전방 점프, 적의 시야 차단벽 생성, 순간 이동 등의 능력을 활용 가능하다. 또 맵 곳곳에 엘리멘탈 성전 및 사원이 존재하며 이를 통해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사원 내 숲에서는 2인용 탈것 '판다'가 등장하며, 해당 탈것으로 기동력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새로운 생존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13시간 넘는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박 전 처장은 10일 오후 11시 10분께 서대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소상하게 설명해 드렸다”고 말했다.그는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무엇이냐’, ‘윤 대통령이 출석을 만류했느냐’, ‘체포 집행 저지선은 본인 구상인가’, ‘경호처가 이제 강경파만 남아서 상황이 더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는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교제폭력 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한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교제폭력 범죄를 단순한 연인 간 갈등이 아니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규정하며, 강력한 법적 제재와 예방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교제폭력을 폭행, 협박, 살인 등 심각한 범죄로 명시하고, 가해자에 대해 접근금지와 같은 강제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내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칩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와 손을 잡았다.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9일 미국 네바다주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정보통신기업들과의 꾸준히 기술제휴를 해 왔는데 이번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으로 자율주행, SDV, 로보틱스 등 그룹의 신성장산업에 본격적으로 틴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은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SDV, 로보틱스 등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11일 오전 파주·양주·양평·동두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으로 기온이 떨어졌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남양주·의정부·여주에 내려졌던 한파경
2K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문명: 연맹의 시대'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 작품은 91년 등장 이후 30년 넘게 이어지며 7300만장 이상 판매된 전략 게임 '문명' 시리즈의 재미를 모바일에 맞춰 선보이는 것이다. 시리즈 처음으로 대규모 실시간 대전을 도입, 수천명의 유저들과 연맹을 확장하며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고대부터 미래까지 다양한 시대의 기술과 병종이 구현돼 전투를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