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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 30일 차없는 연삼로 거리 걷자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

지난해 연북로에서 첫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 4월엔 관덕정 주변 원도심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5km 구간 걷기를 한 바 있다.

원도심 행사를 하면서 인근 지역주민 설문 결과, 행사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고,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했다는 답변이 93%로 지난해 첫 행사 83.4...
'멸망전'을 치르는 제주SK와 대구FC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먼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준하, 이탈로, 김정민,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선다.대기명단에는 안찬기, 김재우, 장민규, 정운, 안태현, 오재혁, 김승섭, 신상은, 최병욱.눈에 띄는 이름은 이탈로. 이탈로는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었는데, 이날 경기에서 복귀한다.이에 맞서는 대구는 한태희 키퍼, 정헌택, 김강산, 우주성, 김헌준, 정치인, 김정현, 황재원, 지오바니, 박대훈, 김주공이 선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구FC와의 멸망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제주SK는 23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임창우, 김준하, 이탈로, 김정민, 유인수, 남태희, 유리 조나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경기 초반은 조심스러운 경기가 될 것이라는 양팀 사령탑의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대구가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1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지오바니가 강력한 슈
제주 동남초등학교 53회 졸업생들이 지난 주말 고향 마을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10여 명이 참여해 오조리 연안 습지 보호지역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깨끗한 마을, 빛나는 우정’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정신을 되새겼다.졸업생들은 아침 일찍 모여 해안 산책로와 수변 주변의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상당량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됐으며, 마을 주민들 또한 따뜻한 격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참여자들은 “고
대구와의 멸망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제주SK.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다이렉트 강등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여전히 제주가 유리한 상황이다.제주와 대구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 팀의 승점차는 여전히 3점이다.최종 라운드는 11월 30일 오후 2시 동시에 킥오프되는데, 제주는 울산HD, 대구는 FC안양과 만난다.제주가 울산HD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대구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11위를 확정할 수 있게 된다.만약 제주가 울산과의 최종 라운드를 패할 경우에는 대구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이 경우에도 대구가 승리하
22일 이뤄진 제119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6억9560만983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6, 24, 25, 30, 31, 3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5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05만6372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04명으로 137만1070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7073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0만4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서 '잘 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지난 주와 동일한 60%로 나타났다. '잘못 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포인트 늘어난 31%. 한국...
경상남도교육청은 송근현 부교육감과 업무 담당자로 꾸려진 국제교육교류단이 28일까지 오카야마현교육청을 방문해 특수교육과 직업계고 교육 분야의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과 오카야마현교육청은 2012년 국제교육 교류 협약을 맺은 뒤 상호 방문하며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지난해 연북로에서 첫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 4월엔 관덕정 주변 원도심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5km 구간 걷기를 한 바 있다.원도심 행사를 하면서 인근 지역주민 설문 결과, 행사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고,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했다는 답변이 93%로 지난해 첫 행사 83.4
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8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2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감소세에도 일종의 심리적 방어선인 100
"이제는 장보는 게 힘들지 않아요. 까치의자 덕분이에요."서울 강서구는 28일 방화1동 방신전통시장 일대에 오며가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 '까치의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장에서 장을 보는 어르신들이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보행 중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방화1동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76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에 이르며 방신전통시장은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3000여 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어르신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곳을 사업
경기 건강증진학교, 제16회 전국 건강증진 교육활동 대상 수상 쾌거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한국교육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전국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에 ‘국민드림마차’ 차량 4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모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농어촌 소재 41개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달식에는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원과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설에 ‘드림키’로 명명된 차량 키를 전달하며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시설들은 이에 화답해 차량에 ‘꿈나무희망카’, ‘희망로뎀
전홍선 기자 = 윤석열이 대통령으로서 잘못했다는 평가가 전두환 대통령보다 더 많았다.한국갤럽이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
28일 울산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11℃이며 지난 27일보다 1~4℃가량 낮고, 평년 기온과 비슷하다.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로 평년보다 1~4℃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오후부터 29일 오후 사이 울산과 부산, 거제시 동부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신동섭기자 shingiza
1시간전
국가유산청이 ‘물때지식’을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밀물과 썰물로 발생하는 바닷물의 주기적 변화를 인식하는 전통 지식체계다.지구에 대한 태양과 달의 인력 때문에 발생하는 조수간만에 따라 변화하는 조류의 일정한 주기를 역법화한 것이 대표적이다. 물때의 지식체계는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경험하며 축적한 전통 지식과 지구와 달의 관계를 역법으로 표현하는 천문 지식이 결합된 것이다. 어민들의 생계수단인 어업활동 뿐 아니라 염전과 간척, 섬과 섬 사이 갯벌에 돌을 깔아 두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다리인 노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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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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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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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년도 예산안 2,460억원 규모 편성
울릉군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지난 20일, 울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총 2,460억원으로 2025년도 본예산 보다 334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114억원, 자체수입 320억원, 조정교부금 97억원, 보조금 695억원 등이다.이는 새정부의 국정과제 신규사업 투자 및 자체세입 관리 내실화 등으로 금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민생안정과 경제성장을 위한 확장적 예산편성 기조아래, △사회복지 및 보건 385억원 △농림수산 26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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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 10월 ‘급증’…10·15 대책 앞두고 막판 수요 폭주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10·15 부동산 대책 시행을 앞두고 막판 거래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면서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건수는 신고일 기준 6만9718건으로, 전월 대비 10.0%, 전년 동월 대비 23.2% 증가했다.이 가운데 서울 아파트만 보면 1만1041건으로 전월보다 62.5%,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76.0%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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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자 외화예금이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1018억3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2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감소세에도 일종의 심리적 방어선인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