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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기 대표(한주이엔씨), 울산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10시간전
울산대학교 전임 총동문회장인 강문기 한주이엔씨 대표가 30일 2025학년도 2학기 외국인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중국 1명, 베트남 4명 등 총 5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수여됐다.

강 대표는 ‘강문기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2학년도 2학기부터 현재까지 60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다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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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투명한 장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울산하늘공원은 지난 22일, 지역주민 운영체인 하늘공원장례식장와 ‘2025년 공동 청렴 간담회’를 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청렴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장례 서비스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과 운영업체 관계자들은 청렴 취약요인을 심층 분석하고, 현장 개선 과제 및 민원 응대 기준 정비 등 실무 중심의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참석자 전원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정청탁 근절, 특혜 제공
12월 4주차 울산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오르며 5대 광역시 중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권 대다수 지역이 보합이나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4주차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8%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소폭 줄었지만, 5대 광역시 평균 상승률인 0.03%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다른 광역시를 보면 부산은 소폭 상승에 그쳤고 대전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대구·광주
울산은 27일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5℃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출근길 시민들의 체감 추위가 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 낮 최고기온은 6℃로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결빙 구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특히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에 이르러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울산에는 현재
“정신 없이 지내는 중입니다. 밥도 하루 한 끼 정도밖에 못 먹는 것 같아요.”‘친정팀’인 프로축구 울산 HD의 자존심 회복이라는 특명을 안고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의 목소리엔 부쩍 분주함이 묻어났다.지난 24일 울산의 제14대 사령탑으로 선임이 발표된 김 감독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축하 인사도 많이 받고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구단과 방향성을 공유하며 논의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말했다.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으나 4연패에 도전한 올해 내홍 속에 9위로 추락한 울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가운데, 금광연 경기 하남시의회 의장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관계기관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금 의장은 지난 27일 미사...
산이 깊으면 골도 깊다. 경제 침체 와중에 그간 대한민국 경제를 견인한 금융권도 2025년 한 해 여러 부침에 시달렸다. 큰 이자수익을 거두는 한편으로는 홍콩H지수 ELS사태 과징금부터 일탈회계 논란, 증권가의 부동산 PF 이슈 등 굵직굵직한 이슈가 금융권을 흔들었다. 새 정부 출범
| 해외 동향1205 생산감축 : 시장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 가동 중단, 생산 감축, 휴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고세 : 25년 연말 재고가 많으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년간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해 2026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11종의 감염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제주지역에서 신고된 제1~3급 전수 감시대상 법정 감염병 67종을 분석했다.이번 분석을 통해 전년 대비 발생이 증가했거나 전국 대비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감염병 중 ‘가군’은 집중관리가 필요한 감염병, ‘나군’은 각별한 주의 감시가 필요한 감염병, ‘다군’은 해외 유입에 의한 유행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인천시가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를 내년 6월까지 연장 운행한다. 시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총 6대의 I-MOD를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I-MOD는 출퇴근 시간대에
NS홈쇼핑 ‘현역가왕3’가 첫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8.3%, 2회 방송에서 10.3%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시
중국 남부의 기술 허브인 선전이 향후 5년 내 모든 가정과 기업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 계획이 미·중 기술 경쟁 속에서 선전을 핵심 전선으로 만들 것이라고 분석한다.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중국 선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경제 로드맵을 공개하며, 2035년까지 세계적인 기술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선전 공산당 위원회의 정책 문서에서 AI를 모든 가정과 산업에 도입하고, 정부와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AI+'
금융보안원은 클라우드 및 디지털자산 관련 서비스가 확산되는 등 IT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2026년도 취약점 분석·평가기준을 개정했다.취약점 분석·평가는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과 운영환경 전반을 점검해 사이버 공격으로 악용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분야별 세부 평가 항목을 제시한다.기존 전자금융기반시설 대상 평가기준을 개정하고, 신규 평가기준을 개발하는 한편,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포함되지 않는 가상자산 거래소 대상 평가기준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전자금융기반시설 분야에서는 IT 운영환경 변화
키움증권은 여의도 TP 타워 본사에서 ‘키움드리머’ 4기 수료식을 지난 29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키움드리머는 지난해부터 ESG 일환으로 시작한 고등학생 경제교육 멘토링 과정이다. 키움증권과 UIC가 협업해 미래 경제 주체가 될 고등학생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전달하며 경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한다.4기 키움드리머는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경기도 부천시 역곡고등학교, 광주광역시 제일고등학교, 부산광역시 남성여자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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