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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해설 운영 확대 박차

1개월전
포천시가 올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앞두고 ‘해설 맛집 포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포천시는 올해 4월 새롭게 ‘포천 멍우리협곡 주상절리길’ 해설을 시작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질공원 해설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16명의 지질해설사가 활동 중이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해설사들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심화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질공원 해설사 자격을 부...
정원, 놀이터, 휴식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텃밭 모델부터 미래농업 체험까지 도시농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년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5월 24일~25일 이틀간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서울, 도시농업 매력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제존 ▴홍보존 ▴부대행사 등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먼저, 주제존은 ▴텃밭 놀이터 ▴텃밭 정원 ▴상상 텃밭 ▴텃밭치유 ▴휴식 텃밭 등 5가지 주제로 조성한 ‘텃밭 산책로’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해 ‘반딧불이 채움학교’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업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각종 공예 강좌를 통해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를 내용으로 하며, 지난 5월 2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차로 운영된다.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환경토탈공예 마스터 과정에 참여한 주민들은 오는 25일에 열리는 ‘차 없는 문화의 거리, 문화행사’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인천경찰청과 함께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역사 내 안전수칙 및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공사 안전경영본부장, 인천시 안전예방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공사의 안전경영방침 적극 이행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역사 내 안전수칙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민의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시행하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마크 스미스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부총장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GC내 영국대학 설립이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지난 4월 설립 의향서 제출 이후 발빠른 사업 진행으로 MOU 체결이 성사됐다. 사우스햄튼대학은 영국 명문대학 협의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1952년 설립되었으며 고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최초로 인가한 대학이다.메인캠퍼스인 하이필드 캠퍼스, 웬체스터 캠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새빛가족 소통캠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주최한 새빛가족 소통캠프는 가족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으로 가족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에서 열리는 소통캠프에는 모두 30가족이 초청된다. 초청 가족은 캠핑장 내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을 1박2일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은 새빛톡톡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수원시민만 신청할 수 있다.소통캠프에는 다
전라남도는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1일 개최한 2024년 상반기 우수상품 품평·상담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업무협약 46건, 수출계약 2천553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수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함으로써 도내 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를 위해 해외바이어 33개 사
'윤석열 대통령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천박하고 경솔하다"고 비판했다. 이상민 의원은 27일 SBS 라디오
1867년 11월 15일 일본 교토 오우미야 여관으로 가보자. 밤 9시경 자객 6명이 나타났다. 노련한 검객을 필두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쇄도했다. 2층 끝 방엔 눈이 나빠 고개를 숙이고 서류를 읽는 32살 청년이 있다. 자객은 칼을 내리쳤다. 첫 공격에 청년의 이마가 맞았다. 몸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
5시간전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책임 돌봄 프로젝트를 통해 지방 정부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2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완성된 사업 운영 계획서를 오는 31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교육청·대학·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5시간전
인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처음 시작한 로컬브랜딩은 생활권 단위 고유자원을 활용해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지자체 중 인제군을 포함해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인제군은 남면 신월리 달뜨는 마을의 특색있는 자원과 청년문화를 접목해 지역의 활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월리는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과 인제 시가지를 잇는 도로가 수몰되면서 2022년 관대~신월 간
미국 자동차 산업은 역사적으로 큰 변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세기 초반 포드와 GM 등 굴지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업계를 주도했지만, 1970년대에는 일본 토요타와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중국의 등장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은 경쟁력이 흔들리는 위치까지 오게 된 것.특히 오늘날 중국의 저렴한 노동력과 대규모 시장은 미국 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미국 바이든 정부는 지난 14일 중국제 전기자동차와 반도체, 태양광 패널 등 7개 전략산업 분야에 최대 100% 관세 부과
6시간전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30일 오후 7시 30분 옥상쉼터에서 '그림책 읽어주는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4중주와 그림책 '춤을 출 거예요', '꽃괴물'을 함께 즐기는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친구들 울산지부에서 후원했다.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강동바다도서관 관계자는 "초여름 저녁 탁트인 하늘과 야경이 보이는 옥상에서 아름다운 그림책과 클래식 선율을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시간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가 27일 밤 11시 북한이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북한은 27일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2024. 05. 21. 02:14.비가 오는 날이면 본가의 옥상, 어머니의 화분들 어느 구석에서 달팽이가 기어 나온다. 길에서 본다면 신기해하며 지나쳤겠다. 그러나 달팽이는 풀잎을 갉아먹기에, 옥상을 누비기 시작하는 동시에 제거된다.달팽이를 보면 어느 강연인가에서 들은 말이 떠오르는데, 아마도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다.'였다. 나는 그 말이 머릿속에 떠오름과 동시에 달팽이도 소라게도 집이 있는데 나는 없구나.' 하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또 월세 날이다. 입신양명하겠다는 꿈으로 당차게 나왔지만 월세를 내는 날이 다가오면 어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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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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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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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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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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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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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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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사람 사는 세상
며칠 전 서울에 다녀왔다.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강남순 석좌교수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그는 미국 대학에 적을 두고 세계를 떠도는 디아스포라 지식인이다. 주제는 '노무현과의 데이트,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강 교수는 '존재한다는 것은 상속받는 것이다. 상속이란 주어진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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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ROTC 위상 정립을 위한 제언
ROTC 혹은 학군장교는 4년제 대학 재학생들을 선발하여 군사 교육을 하고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시키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1961년 도입하여 전국 16개 대학에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되었다. 그동안 장성 149명과 4500여 명의 영관장교와 수많은 초급장교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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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음력 4월 21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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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AI 뉴노멀 시대, 정부정책도 남달라야 한다
1867년 11월 15일 일본 교토 오우미야 여관으로 가보자. 밤 9시경 자객 6명이 나타났다. 노련한 검객을 필두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쇄도했다. 2층 끝 방엔 눈이 나빠 고개를 숙이고 서류를 읽는 32살 청년이 있다. 자객은 칼을 내리쳤다. 첫 공격에 청년의 이마가 맞았다.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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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대담] 양기대의 정치인생 2막, 기대하시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편집국장>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양기대 국회의원이 작년 11월 광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특강이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비명계인 양기대가 순탄치 않은 공천과정을 겪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광명시장을 2차례 역임하고 현역 국회의원으로 존재감과 영향력이 컸던 그가 광명에 연고가 전혀 없는 신인과의 경선에서 패한 것에 많은 이들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 여긴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 모른다. 비명횡사, 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