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대구시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11일부터 75세 이상 △15일부터 70~74세 △18일부터 65~69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차례대로 진행한다. 시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 코로나19의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882곳의 대구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위
포스코플로우가 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스마트물류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SCM솔루션 페어 ‘DX·Robot Tech. Fair 2024’를 물류신문과 함께 개최한다.포스코플로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SCM솔루션 페어는 물류·유통·제조업 종사자, 학계 관계자 등 약300여 명이 사전 선착순 참가 신청을 하며 이목을 끌었다.이번 솔루션 페어는 물류에 접목된 디지털 전환기술과 로봇 기술 등 물류기업이 갖춰야 물류경쟁력 제고 방안, 물류 자동화 신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및 전략·운영
안동시의회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축제현장 중간점검에 나섰다. 중앙선 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를 비롯한 탈춤공원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지막까지 안전한 축제 운영과 적극적인 안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문화의 춤”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의 중간 점검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번 선정은 진량읍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시는 이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선정으로 확보된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9월에 지정된 학교복합시설과 연계해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마을거점 기반 시설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첫 신규 연구회인 미래도시연구회가 7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 강원을 위한 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미래도시연구회는 미래 강원의 교통, 환경, 스마트시티, 보건·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자, 4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의기투합하여 구성했다.연구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비롯한 미래 강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최재민 연구회장은
오랜 고민 끝에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윤호상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당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만, 윤호상 후보는 교육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그는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의 핵심 가치를 바로 세우려 합니다. 다른 후보들은 교수 출신으로서 교육을 학문적 이론으로만 접근하는 경향이 있지만, 윤호상 후보는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조전혁 후보의 교육자치제 말살 공약조전혁 후보가
경북도가 ‘산림대전환’의 하나로 추진 중인 ‘4060+ K-산촌 드림’ 사업은 산림을 통해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중장년 은퇴자의 귀산촌 정착을 도와 체류형 정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상황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늦어도 10월 말까지는 해결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같은 날 경북도의회는 대구시가 독단적 사업추진을 즉각 철회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처럼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놓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팽팽히 맞서고 있어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홍 시장은 이날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화물터미널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아 12월로 예정된 정부의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에 차질이 우려된다"면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CJ웰케어 장&다이어트 케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0월 7일 오후 8시경 제시된 'CJ웰케어 장&다이어트 케어'관련 문제는"장 & 다이어트 케어 건강기능식품 총 출동 일명 '속 OO 특집'! 카무트 효소/유산균/슬리밍샷/가르시니아 등 장 건강이 제일 중요한거 아시죠? "다.정답은 '편한'이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민당정 협의회에서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농산물 생산은 기상 여건에 민감하여 가격변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 발생으로 농업인의 경영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심화할 경우,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어 국민에 대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경영 주체의 법인화·규모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동시에, 농촌 고령화로 영세 고령농가도 증가해 농업구조
최근 청주시 소상공인들의 대출 연체 및 채무불이행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 소상공인의 채무 불이행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경제 악화가 우려된다”며 “시의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나 예산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이 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주사랑론 신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최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사업을 대구시 단독으로 군위군 우보면에 추진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플랜 B’ 주장에 대해 경북도의회가 깊은 유감을 표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박규탁 수석대변인은 7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공항의 성공은 책임감
대구 근대골목투어 2코스의 중간 지점인 이상화·서상돈 고택을 지나 청라언덕으로 향하다 보면 눈앞에 이국적인 성당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리고 청라언덕에서는 이 계산성당의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높은 회색 건물과 아파트 사이로 성당을 이루고 있는 붉은 벽돌과 두 개의 첨탑, 전면
제11대 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첫 신규 연구회인 미래도시연구회가 7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 강원을 위한 연구에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미래도시연구회는 미래 강원의 교통, 환경, 스마트시티, 보건·의료 등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고자, 4개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의기투합하여 구성했다.연구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비롯한 미래 강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최재민 연구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