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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향인사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발전 힘 모은다

부산시는 17일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회장,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5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부산의 미래세대들이 참여하고,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고액기부인사가 참석하는 등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며, 부산시민과 부산 연고 출향인사가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꽃피웠다.

먼저, 부산의 고교생·대학생·청년기업인들이...
부평구는 지난 21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추진절차 ▲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따른 효과 등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리는 자리였다.전반적인 설명 이후에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질의 답변시간도 진행됐다.이와 관련,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구가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와의 불
김포시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2개 업체를 모집하며, 공고일 기준 김포시 관내에 주소를 둔 창업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은 사회적 가치,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계획 지속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공간을 비롯해 공유회의실, 인터넷 및 공용복
인천 서구는 설 명절 연휴 동안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24시간 운영되는 생활민원처리반을 중심으로 청소, 환경오염, 교통수송, 도로복구, 재난대비 등 주민 불편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9개 상황반을 구성한다. 상황실에 국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고 127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종합상황실 운영과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국방부는 지난 20일 오후에 열린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의 결과 영천시, 상주시, 군위군이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은 대구광역시 관내 5개 군부대를 이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군인 가족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가 2022년 9월에 군부대 유치희망 지자체를 공모해 같은 해 10월 영천시를 포함한 5개 시군(영천시, 상주시, 군위
영천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업계 서비스 질 개선과 관광객 편의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음식업소의 경우 △입식 테이블 또는 화장실 △간판 △메뉴판 개선지원이 있으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등이 개선지원 대상이다. 또한,
◇ 군위군 입장“군위군, 최종 이전 후보지로 선정 위해 모든 역량 집중”군위군은 국방부가 발표한 대구시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에 포함된 것을 두고 “진심으로 환영하며, 군민들과 함께 최종 후보지로 선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은 군의 임무 수행 여건과 군인 가족의 정주 여건을 동시에 충족하며, 지역 발전 가능성도 큰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군위군은 국방부와 대구시가 요구한 조건이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앞으로 대구시에서 평가하는 사업성뿐만 아니라 주민 수용성에서도 탁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라고 했다는 등의 반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에선 "국민을 너무 바보, 멍청이로 아는 것...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의 판권을 활용한 액션 RPG다. 현재 회사의 최고 흥행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인기 웹툰 기반의 탄탄한 서사웹툰으로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 캐릭터 수집 및 성장 등 액션 RPG가 갖춰야할 기본기를 탄탄하게 보유했다. 엿새간 긴 설 연휴기간 나른함을 느낀다면 ‘나혼렙’을 통해 활기를 찾을 수 있다.이 작품에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무엇보다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약한 헌
두산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두산 오는 26일 오는 29∼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의 통신·시스템 설계 분야 전시회인 '디자인콘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올해 30주년을 맞은 디자인콘에는 160여개 기업이 참가해 동박적층판과 전자회로기판 등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이 전시회에서 두산은 인공지능 가속기용 CCL과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고속 통신 네트워크용 CCL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EB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프로그램 ‘예술가의 VOICE’ 4부작을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2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EBS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기획한 ‘예술가의 보이스’는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의 예술철학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메시지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 무용가, 시인, 배우, 정크 아티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같은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집중포화 속에서도 신세계그룹 계열과 쿠팡이 충성 고객층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소비 침체가 심화하면서 전반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1인당 씀씀이는 적잖게 줄었다.26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가 산출한 지난해 이커머스 플랫폼별 연간 신용카드 결제추정액을 보면 쿠팡이 35조372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이는 G마켓, 11번가, SSG닷컴, 컬리, 옥션,
국민의힘은 26일 북한이 전날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을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반복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강력대응 하겠다"고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북한은 보란 듯이 '미국에 초강경 대응하는 것이 최상'임을 거론하며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한 층 더 끌어올리려는 뻔한 꼼수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서 신 수석대변인은 "그러나 반복되는 북한의 무력 도발이 그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터넷 아트포탈 "코리아아트뉴스"가 2025년 3월 3일 창간된다. 창간을 주도하고 있는 류안 대표는 '인터넷
주요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대출 금리 인하에 나서고 있다. '이자 장사'의 근원인 예대금리차가 장기간 확대된 데다 금융당국의 경고는 물론, 야당까지 관련 은행법 개정을 서두르면서 더 이상 인하 압박을 버티기 힘들어진 것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주요 가계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도쿠시마현과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일본 지방정부와 지방외교 외연을 확장했다.제주도는 25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목표로 한 제주도-도쿠시마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도쿠시마현은 일본 시코쿠 동부에 있는 인구 70만 명 규모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 의약품, LED, 리튬 배터리 산업이 발달했다.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민간 교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 도쿠시마현과 공식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제주도는 25일 일본 도쿠시마현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목표로 한 제주도-도쿠시마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도쿠시마현은 일본 시코쿠 동부에 있는 인구 70만 명 규모의 도시로, 농업과 관광, 의약품, LED, 리튬 배터리 산업이 발달했다.제주도와 도쿠시마현은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수소 생태계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스포츠와 문화를 통한 민간 교류,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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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1일 ‘남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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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 개편
동해시는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12년 만에 행정전화번호 체계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공무원의 개인 전화번호 대신 업무번호를 사용하는 체계로 전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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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시장을 365일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중부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통시장 발전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오영훈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둔 2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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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을사년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동해시의회는 22일, 동쪽바다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동해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설 음식 장만을 위한 식재료를 구입하며 전통시장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민귀희 의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수산물의 신선함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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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의 지난해 4분기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K-IFRS 별도 기준 매출 8215억 원·영업손실 120억 원·순손실 2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전분기대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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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등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자립지원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퇴소 전 거주했던 쉼터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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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 개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6일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 부의장에 따르면, 황금동과 범안삼거리 구간 도로 개설 사업은 앞서 대구시가 계획을 수립하고도 천문학적인 건설비용으로 20년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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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화된 '극우정치', '윤석열 탄핵'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난 19일 새벽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석열 지지자 100여 명이 서부지법을 습격했다. "헌법 위의 '국민저항권'"을 선포하며 무너진 법치 위에서 직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