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점심시간, 교내 카페 한쪽에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잠시 뒤 강일구 총장이 모습을 드러내 빈자리에 자연스럽게 앉았다. 격식 없는 인사가 오가고, 테이블마다 웃음이 번졌다. 학생과 총장이 한 자리에 어울려 식사하는 이색 풍경은 충남 아산 호서대가 강조해 온 ‘현장 소통’의 한 장면이었다. 호서대는 20~21일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총장님이 쏜다. 오늘 점심? 총장님 찬스’ 프로그램을 열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부 재학생 800명이 참여해 도시락과 음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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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시에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대한 입장 발표 요구
5일전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정부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를 앞두고 인천시에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3일 성명을 내 “15년 단위 계획으로 2년마다 변경 수립하는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인천처럼 발전시설이 밀집한 경우 지역의 환경과 건강, 산업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문제”라며 “그동안 인천시는 영흥석탄화력 1·2호기의 조기 폐쇄를 요구해 왔으나 제10차·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가운데 오히려 입장이 후퇴해 2024년 9월 조기 폐쇄가 아닌 암모니아 혼소와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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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DJBIC 월드지수 편입…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ESG 상위 10% 기업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DJBIC는 S&P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재무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종합 심사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를 책임투자의 핵심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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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학생 통학지원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 균등을 보장하기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3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학생 통학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1조는 “이 법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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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제주 주류도매업 '가격 담합' 적발…과징금 2억5600만원
소주와 맥주를 공급하는 제주지역 주류도매업체들이 가격과 거래처를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사단법인 제주주류협회가 사업자 간 거래처 확보 경쟁을 제한하고, 판매가격을 공동으로 정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56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제주도 내 22개 종합주류도매업체가 가입한 해당 협회는 2018년 3월 ‘거래 정상화 협의회 시행규칙’을 마련해 업체 간 거래처 경쟁을 제한하고, 소매업체에 공급하는 가격의 마진율이나 할인율 상한을 설정해 이를 따르도록 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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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 선출
국민의힘이 2일 경기지사 후보에 양향자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월 30일~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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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1분기 영업이익 393억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8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7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적은 1분기 중 체결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반 ALT-B4의 신규 기술수출 계약 두 건이 반영된 영향이 크다. 알테오젠은 지난 1월 GSK의 자회사 테사로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젬퍼리’의 피하주사 제형 개발을 위한 2억8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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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버이날 맞아 ‘효사랑 큰잔치’ 성황리 진행
충남 계룡시는 8일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사랑 큰잔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실버난타 팀의 힘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세종유치원 원아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에서는 행사장에 훈훈한 감동이 퍼졌다. 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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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행정실장 협의회 개최
충북 음성교육지원청은 8일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학교 행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협의회는 교육장 청렴 특강을 시작으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학교 현안과 행정업무 관련 의견 공유 △교육지원청 전달 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라탄 공예와 도자기 공예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안병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교육행정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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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 어버이날 ‘사랑의 가든파티’
  충북 괴산군립치매전담요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1층과 야외정원에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가든파티’를 열었다. 행사는 △어버이날 감사 인사 △카네이션 전달 △축하 건배 △바비큐 식사 △가족 담소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보호자 간담회도 함께 열렸다. 요양원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도록 주위 환경을 조성했다. 나숙연 대표는 “치매는 기억을 조금씩 잃어가는 질환이지만 사랑받았던 감정과 따뜻한 마음은 오래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가든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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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풍속 20m 강풍에 구조물 낙하·나무 쓰러짐 등 피해 잇따라
8일 충북에 순간최대 풍속 20m 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구조물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충북도내에서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18건에 이르고 있다.유형별로는 가로수 전도 12건, 도로 시설물 파손 3건, 낙하물 위험 3건 등이다.이날 오전 11시 16분쯤 음성군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강풍에 천막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대학생 봉사자 등 2명이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