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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간담회 가져

여수시의회는 6월 28일 의장실에서 언론관계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 퇴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6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김 의장은 언론인들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 등을 소탈하게 이야기했다.

김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좋은 제도가 의회에 현실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오도 해상 교량 건설사업 에피소...
음성군은 6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3회 설성문화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개최된다.또한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
수원시가 관내 일차전지·축전지·이차전지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모든 배터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안전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고, 수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에 공장등록 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 사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개소를 점검했다.‘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 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소방시설, 피난·방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하고 시원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진행된다.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을 주제로 한 전통주 인문학 강연과 육골베개 만들기 규방공예 체험을 비롯해, 상주 해설사와 함께 가옥을 산책해보는 야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주한 대사관, 국제 비정부기구 등 글로벌 파트너들을 초청해 한옥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배렴가옥에서는 북촌의 중앙중학교 학생들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는 6월27일~28일 이틀간 강원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읍면동 이통장 임원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통장 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읍면동 이통장간 자기소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교육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고, 2일차에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을 초빙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통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리더이며, 시정 발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경과원은 중국 바이오 투자기관 9개사를 초청해 “한국혁신기업로드쇼 K-Demo Day”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4월 말 중국 중관촌 혁신포럼에서 경과원과 베이징 중관촌 간 MOU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베이징국제기술거래연맹, 중국국제기술이전협력네트워크, 경과원, 글로벌혁신센터 중국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중 바이오 산업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6월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황대호,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윤성근, 유종상, 윤재영, 이혜원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과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
대우건설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이달말 대단지 아파트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를 분양한다.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고, 3,724가구로 조성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라 이목이 쏠리는 곳이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은화삼컨트리클럽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산126-13일원에 들어서며,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핀란드, 인도, 태국의 석유화학 및 섬유·의류 분야 기업들과 팜잔사유와 폐식용유 등 재생원료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를 생산한다. 이 섬유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 제품으로 만들어진다.5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핀란드 최대 석유기업 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또다시 저격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흐름이 바뀌고 있다"며 "1강 2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편요금제를 22대 국회 정부입법 대상에서 제외했다.정부입법 발의는 국회 회기가 바뀌어도 자동 이송되는 것이 관례이지만 소위 ‘선택과 집중’을 위해 보편요금제를 철회했다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AI 기본법 및 단통법 폐지, 디지털포용법 등을 의원을 통해 청부 입법한 상태로 법 통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5일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22대 국회에서 보편요금제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미 5G 요금제 경우 다양한 중간
메리츠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춘 기업가치 제고 청사진을 발표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오후 열린 이사회를 통해 2025년까지 연결 당기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고, 2026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한 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적의 자본배치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승인하고, 이를 공시했다.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예고가 아닌 실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는 것은 국내 상장 금융지주 가운데 최초"라며 "수년 전부터 공시와 기업설명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등이 "체벌은 없었다"며 손 감독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스포츠 관련 시민단체들은 이 같은 학부모 일동의 행동을 "2차 가해"라고 주장했다.4일 SON축구아카데미 선수와 학부모 일동은 입장문을 내고 "수년간 아카데미에서 지냈으나 지금껏 단 한 번도 체벌은 없었다"며 " 아이들 뼈와 근육이 여물기 전에 과한 체력 훈련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라며, 과도한 운동을 시킨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학부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으로부터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지분 6.5%를 추가 매입한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그룹 경영과 관련해 잇단 목소리를 내고 있다.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미그룹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삼십년지기 고향 후배인 신 회장은 그동안 자신이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보유하는 목적을 '단순 투자'로 규정하고,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확인해 왔다.하지만 신 회장은 전날 송 회장·임주현 부회장과 주식매매계약뿐 아니라 추가로 주주간계
기상학적 여름은 공식적으로 북반구에 있으며, 기후 위기의 가장 극단적인 영향 중 일부가 여기에 있습니다.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탄소 오염은 지구를 따뜻하게 하고 기후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연 시스템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종종 파괴적인 결과를 낳습니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여름철은 그러한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느끼는 시기입니다.이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폭염과 허리케인에서 산불과 가뭄에 이르기까지 사건이 점점 더 빈번해지고 강렬해지고 있으며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느끼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든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장맛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에는 구름 많거나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정체전선 영향에 차차 벗어나면서 낮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북부, 동부지역(
12회 초까지 이어진 0의 행진. 아쉬움 가득한 무승부의 기운이 몰려왔지만 NC 다이노스에는 듬직한 4번 타자가 있었다.NC 데이비슨이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12회 끝내기 홈런을 쳤다. 이날 데이비슨은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NC 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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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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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세계적 이차전지 전해질 기업과 협약 체결
이리공고는 27일 이차전지 중심소재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엔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2차전지 전해액은 전해질을 구성하는 중심요소로서 리튬이온이 이동할 수 있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엔켐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전해액 생산기업으로 2023년 연매출 4,249 억을 달성했으며 폴란드·헝가리·중국·인도네시아·미국 등 3대륙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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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과 양산 사이
지난달 30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주민들이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논길을 따라 외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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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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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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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국민 안전 지킴이’서포터즈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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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내 시군 지자체도 생활임금조례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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