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관련 광주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등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다. 24일 오후 4시께 김진영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구조대 본격 수색을 통해 현재까지 8구 시신을 수습했다"며 "나머지 실종자 15명에 대해서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자체와 협의해 24일 이동급식차량, 회복지원차량, 긴급대응차량, 냉동탑차 및 봉사원 등 지원 인력과 물자를 화재 현장에 급파했다.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동급식차량을 활용하고 소방대원, 경찰 300여 명에 라면, 온수, 빵, 음료수, 생수 등을 지원해 구조 및 구호 활동에 지친 구호 인력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재난심리상담활동
광주광역시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관련 광주지역 배터리 생산업체 등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긴급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세방전지 등 28개 지역업체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광주시는 배터리 제조공정 취급상 안전사항 준수 여부, 배터리 생산시설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 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내실 있는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근 화성 배터리 공장 참사와 관련해 청주시의회에서 배터리 화재에 대비한 소방력을 갖춰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87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화성시 배터리 공장 참사 이후 일반 소화기나 물로 진압하기 어려운 리튬 배터리 화재 예방 및 소방력 강화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며 “전국에서 배터리 제조 업체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청주시도 화재 등 안전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청주 오창에는 배터리 관련 업체가 30여개가 있고
24일 오전 10시31분께 경기 화성시의 리튬이온 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16명이 사망했다. 또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그러나 실종자가 6명이나 더 있어 사망자 규모는 2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는 모두 102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이 가운데 21명이 실종되면서 추가 인명 피해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당초 실종자는 23명으로 알려졌지만 중복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1명이 실종된 것으로 정정했다.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10시40분 대응 1단
경기 수원시가 지역 내 일차전지·축전지와 이차전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화성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 내 모든 배터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하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25~26일에 걸쳐 시에 공장 등록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 사를 찾아가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곳도 점검했다.'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살폈다. 소방시설,
30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가 '예견된 인재'였던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안전관리 체계는 부족하다는 학계 등의 경고가 잇따랐으나,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소방청이 진행한 관련 연구용역에서 문제가 지적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재 자체가 애매모호하게 분류돼있는 탓에 행정당국의 기초 조사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법 사각지대'…도내 현황파악 시간 걸릴 듯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리튬은 가벼운 무게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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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관내 일차전지·축전지·이차전지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모든 배터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안전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고, 수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에 공장등록 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 사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개소를 점검했다.‘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 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소방시설, 피난·방
수원시가 관내 일차전지·축전지·이차전지 제조업체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화성시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재준 수원시장은 “관내 모든 배터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안전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고, 수원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에 공장등록 된 축전지 제조업체 6개 사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했다. 또 수원소방서와 함께 소방서 단속 대상 업체 3개소를 점검했다.‘배터리 제조시설 화재 관리카드’를 활용해 생산 품목·공정, 위험 지역, 위험물, 화재진압 방법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현황,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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