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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농공단지 공업용수관로 정비사업, 12월 중순 준공

제주특별자치도는 구좌농공단지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구좌농공단지 공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이 오는 12월 중순 준공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용수공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구좌농공단지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숙원사업이다.

구좌농공단지는 19개 제조업체가 입주해 160여 명이 종사하는 지역 산업 거점이다.

음식료·석유화학 등 용수 수요가 큰 업종이 다수 입주해 있다.

1989년 조성 이후 장기간 공업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관로 노후화로 잦은 누수와 긴급 복구가 반복되면서 입주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불...
서귀포시는 최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소방서, 예래동과 합동으로 예래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방문, 전기·가스·소방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 서귀포·동부·서부소방서, 읍면동과 합동으로 매월 1~2회씩 17개 읍면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219개소를 순차 방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취약가구 점검 활동을 펼쳤다점검 시에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전등 교체 ▲화재위험 전선 정리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노후 밸브 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식량 공급 붕괴로 펭귄들이 대규모로 굶어 죽었다. 남아프리카 해안에 서식하는 펭귄들은 털갈이 기간에 먹이 공급이 부족해 대량 굶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실제로 아프리카 펭귄의 가장 중요한 번식지 두 곳인 다센 섬과 로벤 섬에서는 2004년에 번식한 펭귄의 약 95%가 향후 8년 동안 먹이 부족으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미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제주도 전역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논의의 장으로, 새롭게 열린 에너지 정책 환경을 도민과 공유하고 제주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러한 특화지역 지정의 배경과 기대효과를 도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행과제와 정책 보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도서 '모든 것을 전기화하라'(사울 그리피스
서귀포시는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7일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특별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목재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으로 전연령대가 참가, 남녀노소 누구나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200여 명 이상 체험할 것으로 예상된다.프로그램은 12월 7일·14일·21일·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번, 각각 10팀씩 총 80팀이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시는 2025년 공영버스 기간제근로자 운전원 계약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운전원 3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응시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른 채용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또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원서 접수는 12월 10일까지 공영버스 사무실직접 방문 채용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를 통한 자격 요건 판단 후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13일 오전 10시35분쯤 안성시 고삼면 대갈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250t급 크레인 차량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로 양방향 700m 구간이 통제됐다.안성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대갈리 506-1번지 크레인 도로 이탈로 양방향 도로 통제 중.
1202회 로또 추첨일인 12월 13일 토요일을 맞아 로또 구매가능시간 및 추첨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로또 복권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M
◆유창숙씨 별세, 최동규씨 부인상, 손란주·최영주씨 모친상, 유창희씨 빙모상, 유수정씨 외조모상=13일 별세, 전주효자장례타운 301호,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장지 전주승화원, 063-228-4441.
경북 영주에 위치한 영광고등학교가 경북 북부지방 일반고로는 이례적으로 2026 대입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최종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KAIST, 경찰대, 사관학교, 연고대 등 우수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및 이공계열, 인문계열, 경상계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방 일반고의 ‘라이징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AI 규제를 둘러싼 논쟁이 본격화되면서, 과거 인터넷 초창기의 실패가 반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1990년대 인터넷 도입 시기와 현재 AI 규제 논쟁을 비교하며, 정부의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고 전했다.1990년대 초반, 미국 정부는 인터넷을 규제하기보다는 방관하는 태도를 보였고, 결과적으로 정보통신법이 제정되기까지 수년이 걸렸다. 당시 규제는 웹 콘텐츠보다는 인터넷을 유틸리티로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고, 플랫폼은 콘텐츠 책임을 회피할 수 있도록 보호받았다.
진보당 윤종오 국회의원이 12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5세 법정 정년연장 연내입법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20분
마산청소년문화의집과 창원YMCA가 지난 6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Y cafe : ON'이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청소년문화집에 있으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지원으로 추진됐다. '청소년 안전한 근로문화 모델 구축사업'의 하나다.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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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우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우 확인 검사’를 한 결과, 모두 한우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 검사는 한우로 표기돼 유통되는 소고기의 대립유전자로 검증해 실제 한우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이달 2일까지 구·군 친환경급식지원센터와 식육판매업소 등에서 수거한 424건을 검사했다.또 판매업소에서 채취한 소고기 시료 101건을 도축단계에서 보관된 시료와 대조해 유전자가 동일한지 확인한 결과, 10건이 불일치하는 나타났다.연구원은 개체 이력 정보 관리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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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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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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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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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 46시간 사투 종료…마지막 실종자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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