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가 비연예인 남성 A 씨와 교제 중 임신했으나 A 씨가 이후 잠적했다고 주장해 온 가운데 또 한 번 더 호소 글을 남겼다. 서은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최소한의 도덕성이라도 있으면 연락해”라며 “넌 학교도 회사도 잘 나가고 있니? 나는 아무것도 못 해, 아프고 힘들어서, 매일 수십번 죽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버텨”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은우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 된 거 축하해”라며 임신 발표 글을 남긴 바
울진군은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장애인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등록장애인으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여 장애유형에 따라 44종의 교부품목 중 1인당 3품목까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국민연금공단의 종합조사와 보조기기센터의 평가에서 적합
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 주재로 5월 확대간부회의와 병행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신규시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계획, 타당성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주요시책으로 △지역체류 기반조성 사업 ‘고향올래’ △상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산물 스마트 물류시설 건립 등 경제, 민생,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시책 97건을 발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신규시책에 대해 충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대구·경북지역 범죄 피해자들이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찾아 신라 천년의 기를 받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지역 범피 종사자와 범죄 피해자들을 초청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서라벌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서라벌 힐링캠프는 경주범피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 9개 범피 종사자와 피해자 100명이 참여해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피해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여덟 번째를 맞은 올해는 피해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왕릉 투어 일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4일 경북 구미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희 리더십'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며 보수 결집에 나서려는 것으로 해석된다.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내고 김 후보가 오후 7시30분 대구 달성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연일 '박정희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경기 북부 유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한 말이 있다.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다가오는 6·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6.6%,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7.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0.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함께 스트레스와 수면장애를 겪는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2025년 산림치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면의 질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면 교육과 심신 이완을 병행한 건강증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만성적인 수면장애는 신경계, 대사계, 심혈관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쳐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중요한 선행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프로그램은 한라생태숲에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동시에 교제하며 결혼을 빙자해 4억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지난 12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익명 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 3명에게 접근해 결혼을
개원 24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급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했다. 단지 입구 표지석을 새롭게 세우고, 교통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삼거리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며, 공동체적 책임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영’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세월을 담은 표지석… 품격과 신뢰의 상징으로 거듭나삼성노블카운티는 개원 24주년을 기념하며 단지의 상징이자 얼굴인 표지석을 새롭게 교체했다.그리스 신전의 비례 원칙을 적용한 직사각형 대리석 조형물은 절제된 아름다움과 안정감을 동시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다. 최근 김 후보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한자릿수로 좁혀지며 상승세가 이어지는 와중에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이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24일 공지를 통해 김 후보가 오후 7시 30분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면담한다고 밝혔다.6·3 대선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김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건 처음으로, 박 전 대통령의 입에서 어떤 정치적 메시지가 나올지 정치권의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다음달 11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도내 AI 관련 이동제한조치는 지난 19일 전면 해제됐지만, 도는 닭고기 최대 수입국인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하고 광주의 가금판매업소에서도 AI가 재발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동물위생시험소 정밀진단센터는 지난 23일 도내 351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실시했으나 AI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도는 이 같은 검사체계를 주기적으로 유지하면서 가금류를 다른 농장에 입식하거나 도축장에 출하할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의 지원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작년 4월부터 시행한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비대면으로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 보증료 또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 받은 소상공인은 2만 3천여명, 지원금액은 총 116억원이다.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SK텔레콤이 18일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장은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으로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김채연 고려대 심리학부 교수가 참여한다.지난 16일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최근 SKT 사이버 침해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구미 인동시장에서 처음 열린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개막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몰려 인동동 일대가 오랜만에 북적였다. 특히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24일 낮 12시 55분, 경북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영주시 태극당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영주는 보수의 심장이자,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도시”라며 “이번 선거는 나라의 방향을 바로 세우는 중대한
개원 24주년을 맞은 국내 최고급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를 시도했다. 단지 입구 표지석을 새롭게 세우고, 교통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삼거리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며, 공동체적 책임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영’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세월을 담은 표지석… 품격과 신뢰의 상징으로 거듭나삼성노블카운티는 개원 24주년을 기념하며 단지의 상징이자 얼굴인 표지석을 새롭게 교체했다.그리스 신전의 비례 원칙을 적용한 직사각형 대리석 조형물은 절제된 아름다움과 안정감을 동시에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과 동시에 교제하며 결혼을 빙자해 4억원을 가로챈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지난 12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익명 만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남성 3명에게 접근해 결혼을